-
[내외일보] 화제가 됐던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이 결국 사과와 해명을 내놓았다. 최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불성실한 모습으로 손님을 응대하는 등 대중의 관심을 샀던 피자집 사장 황호준 씨가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손님 응대와 업장의 위생 상태가 미흡하였던 점에 대하여 시청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업한지 석 달이 채 안되었을 때 촬영 섭외가 들어와서 여러 가지 면에서 서투른 점이 부각될 수밖에 없었던 점에 대하여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지금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질타를 받고 있는 부분에 대해 사과했다. 황호준 씨는 자신과 관련한 소문 등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황호준씨가 고가의 외제차를 몰고 다닌다는 한 네티즌의 제
김은섭 기자
2019.01.08 14:42
-
[내외일보] 친아버지를 살해하고 도주 행각을 벌이다 붙잡힌 30대 남성이 80대 노부부를 추가로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존속살해 등 혐의로 A(31)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충남 서천에서 아버지(66)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일 경찰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아버지 지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CCTV 영상 등을 통해 A싸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했다. 부산에서 붙잡힌 A씨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조사결과 A씨는 부친 살해 후 도주 중 인천에서 80대 노부부를 살해했다며 추가 살해혐의를 자백했다. 경찰은 A씨가 자백한 80대 노부부
김은섭 기자
2019.01.07 17:38
-
[내외일보=서울]김은섭 기자=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오는 9일 오후3시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다양한 계층의 중구 주민대표를 비롯하여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50분간 치러질 올해 신년인사회에서는 새해 구정 운영방향을 밝히고 주민 행복과 중구의 도약을 기원한다. 우선 행사 시작 40여분 전부터는 1층 로비에서 서양호 중구청장이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 주민과 내빈들을 맞이하며 새해 인사를 나눈다. 본 행사는 참석자를 환영하는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려 서 구청장의 신년사와 내빈들의 새해 덕담이 이어지고 중구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곁들여진다. 이 날 서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생활친화도시·시민친화도시·
김은섭 기자
2019.01.07 16:21
-
[내외일보]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개그맨 장동민의 대저택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분에서 장동민은 이상민을 자신의 원주 집으로 초대했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장동민의 집은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방이 무려 10개에 달했다. 이에 놀란 이상민은 장동민의 성공을 축하했다. 장동민은 "형 온다고 청소했는데 15시간이나 걸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진행자인 신동엽은 장동민에 대해 "가족들만 위해 살다가 문득 '내가 나를 위해서도 시간을 좀 보내야 하는 거 아닌가', 이러다가 '전원생활을 하지 않으면 자기가 무너지겠다'고 생각해 큰 마음 먹고 원주로 가서 전원 생활을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은섭 기자
2019.01.07 10:41
-
[내외일보]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부모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앞서 신 전 사무관은 A4용지 3장 분량의 유서와 휴대폰을 남겨둔 채 잠적한 뒤 같은 날 봉천동의 한 모텔에서 발견된 바 있다. 이에 신 전 사무관의 부모는 3일 사과문을 통해 “아들의 극단적 선택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국민여러분과 정부 관계자 여러분께 죄송하다. 아들을 무사하게 돌려주신 경찰 소방당국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식이 안정을 취하도록 한 다음, 앞으로 필요한 모든 절차에 성실히 임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은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내 나선 일이 생각보다 너무 커져 버리기도 했고, 스트레스가 심각해서 잘못된 선택을 하려 한 것 같다.
김은섭 기자
2019.01.04 14:42
-
[내외일보=서울]김은섭 기자=(재)중구문화재단은 어린이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내달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와 예그린스페이스에서 미술교육·전시프로그램 ‘상상만화방’을 진행한다. ‘만화로 보는 세상, 미술로 떠나는 상상여행’이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상상만화방’에서는 우리나라 1세대 만화대가들의 원화와 제작도구 등을 아트 에듀케이터(art educator)의 도움으로 둘러보고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만화의 다양한 기법을 차용하는 미술작가 7명의 입체 및 평면작품 4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점은 만화를 책이나 온라인 형태가 아닌 원화 그대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펜촉에 잉크를 묻혀 그린 그림에 원고를 잘라 붙여 완성한 초기 만화원고 희귀본부터 고우영, 신
김은섭 기자
2019.01.03 15:36
-
[내외일보=서울]김은섭 기자=지난 제247회 중구의회 정례회에서 이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중구 저소득 주민 유료방송 시청료 지원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중구 교복 지원 조례안」이 통과돼 중구의 맞춤형 복지 망이 더욱 촘촘해질 전망이다. 먼저, 유료방송 시청료 지원 조례는 저소득 주민에게 케이블TV 등 유료방송 시청료를 지원하여 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문화생활 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혜영 의원은 “지난 폭염 때 독거노인 안부차 청구동 11통 어르신의 집을 방문했는데, 10통 통장님이 본인의 TV를 가져와서 유선방송을 직접 연결해주시는 걸 보았다. 평소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등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정평이 나있던 분인데 그 모습을 보고 저소득 계층의
김은섭 기자
2019.01.03 10:52
-
[내외일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한 보수 인터넷매체와의 인터뷰 과정에서 전 전 대통령을 '민주주의의 아버지'라 칭해 논란이 일고 있다. 뉴스타운은 지난 1일 이 여사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 따르면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오는 7일 광주지법에서 재판을 받는 전 전 대통령에 대해 이 여사는 "결론을 내려놓고 하는 재판"이라며 재판부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 여사는 전 전 대통령이 치매를 앓고 있다고 주장하며 "조금 전 일도 기억 못하는 사람에게 광주에 내려와서 80년대 일어난 일을 증언해 달라 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코미디같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조우석 평론가가 "퇴임하고 30년 동안 박해를
김은섭 기자
2019.01.02 10:23
-
[내외일보=서울]김은섭 기자=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일 년에 두 차례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모두 내면 1년 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내년 1월말까지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활용하면 가령 2천cc급 승용차의 경우에는 연 세액 52만원의 10%인 5만2천원을 아낄 수 있다. 신청은 내달 31일까지 구청 세무2과에 전화(☎3396-5212)문의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이 접수되면 10% 공제된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급해준다.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http:// etax.seoul.go.kr, 한글주소 서울시세금)에서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할 수도 있다. 구 세무2과 관계자는 “연납은 1월을 비롯해 3월, 6월, 9월에도 신청 가능하지만 연말
김은섭 기자
2018.12.28 16:54
-
[내외일보]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이자 방송인 김동성(38)이 결혼 14년만에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 이에 과거 김동성과 내연관계 의혹에 휩싸였던 장시호도 주목을 받고 있다. 김동성 측은 27일 동아닷컴에 “김동성과 아내 오모 씨가 지난주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협의 이혼했다. 아이들을 위해 소송 없이 협의 이혼 절차를 진행해 마무리 했다”며 “김동성은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다. 다만, 양육권은 오 씨가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여론의 시선은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에게 쏠리고 있다. 2017년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당시 장시호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김동성이 최순실과 함께 동계 센터 건립을 추진했다"라며 "김동성이 아내와의 이혼 준비를 하며 집을 나와 오갈 데가 없
김은섭 기자
2018.12.28 11:40
-
[내외일보=서울]김은섭 기자=최근 화재취약지역의 대형화재로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노후 고시원 안전강화에 나섰다. 영등포구는 화재 초기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역 내 노후 고시원 89개소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분말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설치한다. 89개소의 노후 고시원은 2009년 7월 8일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이전에 허가받아 운영 중인 곳이다. 영등포구 내 329개의 고시원 중 이들 고시원은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지 않아 화재 사각지대에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다. 이에 구는 내년 2월까지 단속경보형감지기 3,900개, 분말소화기 350개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김은섭 기자
2018.12.27 16:13
-
[내외일보=서울]김은섭 기자=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화재취약가구 218세대에 대한 화재 대비용 소화기 지급을 지난 26일 완료했다. 지급 대상은 쪽방촌, 고시원, 여인숙, 소방차 진입이 힘든 노후주택 밀집지역 등 재난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로 3.3kg 가정용소화기 1대씩이 지원됐다. 소화기는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전달됐으며 이 자리에서 소화기 사용요령과 함께 잘 보이는 곳에 보관할 것을 당부하는 등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초기 대처가 이뤄지도록 안내했다. 이번 저소득 가구 소화기 보급은 이달 중순까지 진행됐던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따른 후속조치 일환으로 이들에게 우선 시행된 것이다. 구는 지난달 12일부터 화재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김은섭 기자
2018.12.27 16:12
-
[내외일보] '윤창호 법 1호 연예인'이란 오명을 쓴 배우 손승원의 사고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MBN이 보도한 CCTV 영상에 따르면 손승원은 이날 오전 4시 2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검정색 차량을 타고 좌회전 깜빡이를 넣고 서 있었다. 이후 손승원의 차량은 좌회전을 하려다 직진 차량과 충돌하며 앞 범퍼가 날아간다. 하지만 손승원은 그대로 중앙선을 넘어 달아났다. 150m 가량 도주한 손승원의 차량은 학동사거리에서 신호에 걸려 멈췄고, 이때 목격자가 나타나 주변 택시기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결국 택시기사들이 모여들자 손승원은 차에서 내렸다. 이 과정에서 뮤지컬 배우 정휘가 뒷좌석에 동승해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김은섭 기자
2018.12.27 10:55
-
[내외일보] 경찰은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뒤 뺑소니를 저지른 뮤지컬배우 손승원(28)에 구속영장을 신청할것으로 보인다. 2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손 씨를 특가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사상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혐의로 입건했으며, 손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씨의 차량에 동승했던 A씨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함께 입건할 계획이다. 경찰은 "손씨는 총 3회의 음주 전력이 있고 면허 취소 상태에서도 음주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도주했다"며 "최근 윤창호법 등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비난이 큰 상황에서 음주사고를 내는 등 죄질이 불량해 구속영창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6일 오전 4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에서 만취
김은섭 기자
2018.12.26 14:52
-
[내외일보] 최근 부모님 사기 논란으로 고초를 겪으며 잠적설이 제기됐던 래퍼 마이크로닷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이크로닷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마이크로닷이 이날 한 인물을 팔로우했음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이크로닷이 의자에 편안한 자세로 앉은 채 미소를 짓고 있었다. 최근 마이크로닷은 부모님 사기 논란이 후 별다른 해명 없이 모습을 감춰 잠적설이 나돌았다.
김은섭 기자
2018.12.26 13:45
-
[내외일보] 배우 손승원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 '윤창호법' 적용 첫 연예인이이란 오명을 안게 됐다. 경찰은 손승원이 26일(오늘) 오전 4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청담 CGV 앞에서 추돌사고를 냈다고 전했다. 손승원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과 추돌해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손승원의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06%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더욱이 손승원은 이미 음주운전이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손승원이 사고 후 후속 조치 없이 '뺑소니'를 쳤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으나 이에 대해 손승원은 부인하고 있다. 한편 KBS2 '달콤한 비밀', '힐러', '너
김은섭 기자
2018.12.26 11:34
-
[내외일보] 영화 '과속스캔들'로 유명한 아역배우 출신 왕석현(15)군이 사생팬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26일(오늘) 왕석현의 소속사인 라이언하트는 "지난 20일 왕석현의 학교로 '왕석현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왕석현 군 학교와 소속사에 한 남성이 "나는 총기물류협회 소속이며 왕석현을 살해하겠다"고 협박 전화를 걸었다는 것. 소속사측은 그러면서 "학교에서 112 신고 후 소속사에서 성동 경찰서에 수사 의뢰하였으며, 경찰측에서 수사 중 범인이 전화를 건 공중전화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를 근거로 CCTV를 확인해 이틀 만에 범인을 성남에서 검거했다. 범인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섭 기자
2018.12.26 11:05
-
[내외일보] 24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4명과 승객 195명을 태운 여객선이 좌초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43분께 마라도에서 모슬포를 향하던 여객선이 기관 고장으로 파도에 밀려 좌초돼 선체 일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섭 기자
2018.12.24 16:28
-
[내외일보=서울]김은섭 기자=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내년 2월말까지 극심한 생활고로 임대료나 관리비를 밀린 위기가구를 찾아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대상은 월 1만 원 이하 소액 건강보험료 납부자 및 임대주택 거주자 중 임대료를 3개월 이상 또는 관리비를 6개월 이상 체납한 주민이다. 구는 이들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를 거쳐 지원에 나선다. 구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겨울은 피복비, 난방비 등 생계에 필수적인 지출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기 마련”이라며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들을 조속하게 발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구는 고시원, 쪽방, 여관 등 주거취약지역 거주자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벌여 지원 대상임에도 누락된 경우가 있는지 살필 예정이다
김은섭 기자
2018.12.24 15:45
-
[내외일보]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때 아닌 '침' 논란에 휩싸였다. 지역 주민이 인사를 받지 않자 돌아서서 침을 뱉었다는 것. 지난 20일 한 '맘카페' 게시판에는 "지금 민경X 의원에게 봉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는 "밤늦은 시각 버스정류장에서 민 의원이 다가와 잘 지내시냐고 했지만 답하지 않았고, 재차 묻길래 '이번 정부에서는 잘 지낸다'고 했더니 민 의원이 고개를 돌려 침을 뱉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기가 막혀 내가 뭘 잘못봤나 했다. '지금 침 뱉으셨냐'고 물었더니 아무 말없이 저를 노려보고만 있다가 제가 '지금 저랑 얘기 중에 침 뱉으신거냐' 했더니 '네 뱉었습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 의원이 '왜 삐딱하게 나오시죠?'라고 말했고 끝
김은섭 기자
2018.12.24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