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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들이 잘 살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는 사회적인 여건도 함께 조성돼야 합니다.” 인천 남구 최초로 연임 구청장 시대를 연 박우섭 남구청장은 2015년 을미년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지혜로운 시민’, ‘사회연대 경제’, ‘지속가능 도시’, ‘i-미디어 시티’를 4대 전략 목표로 정했다. 특히 2015년도 중점정책으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선정해 통두레운동, 마을만들기 사업과 함께 삼두마차 체계를 구축,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약속했다. 박 구청장은 “건강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남구는 지난 2013년부터 통두레운동과 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지만 다소 부족한 면이 있어 이를 채워줄 정책으로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출중한 역량을 지닌 자원봉사자의
박구민 기자
2014.12.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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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경찰서 남동공단파출소 실습생 경장 한수영 010-0000-0000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다. “여보세요 한 OO씨죠?” “어머니가 지금 머리를 크게 다치셨어요.” OO경찰청으로 찍힌 전화가 걸려온다. “여기 서울 경찰청입니다. 한 수영씨죠”? “수영씨 명의로 통장 두 개가 개설되었어요. 지금 범인을 잡았는데 신속한 사건 처리를 위해 수영씨 주민번호와 은행계좌번호를 먼저 알려주시고 공문 보낼테니 빨리 OO서로 나와주세요.” (”전화기 너머로 조서를 타입 치는 등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려온다. “김형사 여기 서류 가져와”) 필자가 직접 겪은 사례이다. 보이스피싱이란 말은 더 이상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2006년 6월쯤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국세청과 검찰,
박구민 기자
2014.12.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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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장 고재홍 [내외일보=호남]익산/고재홍 기자=“甲午歲(年)에 결판을 내야지, 을미적거리다가 乙未年이 지나면 丙申=病身이 된다“는 의미다. 좋은 세상을 만들지 못하면 나라와 백성을 봉건왕조와 외세침략에서 구할 수 없다는 안타까운 심정이 절절하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와 함께 황토현전적지 혁명기념탑에 새겨졌다. 동학혁명에 조선왕조는 청군을 불러들였고, 일본도 파병해 청일전쟁으로 확대돼 일본이 승리한다. 개혁은 관심 없이 외세로 진압하려던 봉건왕조는 불과 16년 후 한일합방으로 왕조붕괴를 넘 식민지로 전락한다. 동학혁명 2주갑(120주년) 갑오년이 저무는 요즈음 국민은 물론 전북도민과 익산시민 모두 어지럽고 힘들다. 중국 일본은 센카쿠 영유권 분쟁 등으로 군비경쟁을 가속화하고,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
고재홍 기자
2014.12.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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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생명화학과 남형근 교수 인구증가에 더하여 과학기술의 발달은 생물권을 심히 멍들게 하고 있다. 인간은 대부분의 생태계 역학에 이러 저러한 방법으로 관여하였다. 인간이 자연계를 완전히 파괴하지 않은 곳이라도 인간의 행위는 전 세계 대부분 지역의 열대우림과 생태계의 영양구조와 에너지 흐름과 화학적 순환을 교란시켰다. 이런 효과는 어떤 때는 국소적 이거나 지역적 이지만 인간의 생태계에 대한 영향은 멀리까지 미치거나 크게는 전 지구적인 것이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탁월풍에 의해 화학물질을 배출하는 굴뚝이 있는 곳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 영향으로 산성비가 내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기계에 의해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인간을 비롯한 지구의 모든 생물에 영향을 미치는 지구 온난화 현상을 유
강성덕 기자
2014.12.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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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경찰서 논현지구대 순경 황성용 현재 우리 경찰은 여성은 물론 남성까지 국민 모두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관내 순찰을 돌고 있다. 특히, 밤길 여성들의 범죄피해를 막기 위해 ‘여성안심구역’이라는 특정구역을 지정하여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여성가구는 235만으로 전체의 25.9%를 차지한다고 한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독신여성 또한 늘어나는 것이다. 여성안심구역은 원룸밀집지대인 경우가 많은데 위와 같은 혼자 사는 여성들이 많아 범죄에 노출되기가 가장 쉽다. 여성들도 최근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밤늦게 귀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현실에 발맞추어 경찰 또한 여성대상의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고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박구민 기자
2014.12.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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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찰서 아동청소년계 경감 전대희 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의 일상을 보면 왠만한 직장인들보다 바쁘고 힘들어 보인다. 학교에서 수업이 끝나자 마자 국·영·수 학원, 전과목 선행학습 학원, 음악학원, 기타 보습학원 등으로 향하기 때문이다. 오후 시간을 학원 등에서 모두 소비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귀가하면 문제집·학습지 풀기, 과외 등으로 또 한번 공부와 관련한 일들을 하느라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여가생활을 하기란 정말 어렵다. 우리의 초등학교 기억을 더듬어 보면 학원이라는 곳을 다녀본 기억이 거의 없고 골목에서 구슬치기를 하거나 딱지치기, 땅따먹기, 사방치기, 공차기, 야구 등 놀이를 통해 자연스레 사회성을 터득하곤 했다. 그러나 현재의 우리 아이들은 경쟁에만 내몰려
김용찬 기자
2014.12.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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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경찰서 형사과 경사 이은숙 가정은 사회의 기초단위이며 서로 보살펴주는 안식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온해야할 가정에서의 가정폭력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게 현실이다. 정부에서 추진 전략중 ‘4대 사회악 근절’ 중 4대 사회악에 ‘가정폭력’을 선정했다. 최근 들어 가정폭력범죄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11월 중순 경기도 안산에서 아내를 암매장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 사건 역시 가정폭력에서 비롯된 것이다. 가정폭력은 고질적이고 상습적이기 때문에 발생초기부터 조치해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번 가정폭력이 발생하면 폭행의 정도는 더욱 빈번해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더 큰 불행을 막아야 한다. 하지만 가정폭력을 당하는 피해자는 폭력의 정도가 심
이진희 기자
2014.12.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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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남형근 교수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세계 보건 기구(WHO)는 말라리아를 옮겨오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모기들을 박멸하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 운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말라리아는 열대 지역, 특히 아프리카 남부에서 매년 3백만 명으로 추산되는 인명을 앗아가고 있었으므로 이러한 박멸운동은 이러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어찌 보면 숭고한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고도 할 수 있다. WHO는 곤충을 죽이는 데에 사용되어 온 화학적 살충제인 DDT를 말라리아 병원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모기의 서식지에 살포하도록 지시하는 등 생태학적 측면에서 볼 때 매우 과격한 박멸 작전을 시행하였다. 이런 운동들이 초기에는 희망적인 결과를 가져왔으며, 결국 많은 모기들이 원래 존재하던
강성덕 기자
2014.12.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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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서장 김문원 인류가 불을 이기로 사용한 이래 불은 우리에게 에너지라는 이름으로 모든 분야에서 큰 이익을 주었으나 화재라는 이름으로 아픔과 슬픔을 주기도 했다. 문명의 발달과 함께 에너지의 활용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했으나 발달과 비례해 화재 또한 계속해 증가됐다. 인류는 계속해 화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고 지금도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중이다. 그러면 현 도시환경과 산업 환경에서 화재를 어떻게 줄 일 것인가. 인천시의 화재통계자료를 보면 2013년 화재발생 1,575건을 장소별로 보면 주거시설에서 386건, 산업시설289건, 생활서비스260건, 자동차등198건, 판매업무시설95건, 산불임야25건, 기타 322건으로 대부분 사람이 거주하거나 사람이 관리하는 사업체에서 발생했다
이현숙 기자
2014.12.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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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석 합천 주재기자 어느덧 12월이다. 한해가 또 이렇게 저물어 가고 있다. 거리에서는 성탄트리도 반짝인다. 그 많던 크리스마스카드와 캐롤, 구두딱이, 엿장수 아저씨들, 연하장을 그려 팔던 예쁜 소녀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 속에 오늘은 잠시나마 사람사이의 정이 느껴지는 아날로그 식 삶이 그립기도하다. 조금 있으면 각 언론사에서는 올해의 10대 뉴스를 경쟁하듯 발표할 것이다.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그간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주위 사람들에게 소홀하지는 않았는지 한번 쯤 생각해 볼 시기이다. 컴퓨터, 스마트 폰 등에 얽매여 사람과의 정을 잊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저무는 해를 바라보며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 본다
박창석 기자
2014.12.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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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남형근 교수 과학자들은 DNA기술의 힘을 깨닫자 마자 잠재적인 위험성을 염려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DNA재조합기술이 해로운 새로운 병원균을 만들어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안전성 점검의 한 예는 조작된 미생물에 의한 감염으로부터 과학자를 보호하고 사고로 실험실 밖으로 미생물들이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제정된 일련의 철저한 실험과정이다. 오늘날 잠재된 위험에 대한 대중의 염려는 재조합 미생물에 대한 것보다는 형질전환동물과 식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GM식품에 관한 논쟁 유전자변형(GM)된 계통들은 몇 종의 농업용 작물에 있어서는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1990년 이러한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논쟁이 영국에서 발생하여 곧 유럽 전역
강성덕 기자
2014.12.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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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장 고재홍 [내외일보=호남]익산/고재홍 기자=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가 최근 서울시와 6개 광역시 기초의회 폐지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을 제외한 광역시 구청장·군수를 시장이 임명하고 직선 교육감 선거를 개편하는 게 핵심이다. 일부 국회의원과 기초의회 관련단체 및 기초 단체장은 “지방자치와 교육자치를 훼손하는 중앙집권적 발상이며, 지방분권화에 역행한다“며 강력 반대한다. 대부분 이해 당사자다. 2010년에도 국회행정개편특별위가 서울과 6개 광역시 자치구 의회폐지를 추진했다가 당사자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다. 그러나 공천권을 쥐었거나 의장. 부의장 등 관련자가 결정할 일이 아니다. 과연 국민도 반대할까· 전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이를 확대해 “광역. 기초의회를 통합. 축소하고,
고재홍 기자
2014.12.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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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방서 서장 소방정 오병석 추운날씨가 계속되면서 난방기구와 전열기구 사용의 급증으로 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 기상청에서는 앞으로도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해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소방안전본부에서 최근 5년간 겨울철(11월~2월)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해 보면 화재건수 3,124건 중 인명피해 187명(사망 25명, 부상 162명), 재산피해 253억5000만원이 발생했으며,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24.1%(754건), 차량 12.9%(402건) 순으로 나타나 주택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택화재의 주요원인으로는 화재 대부분이 심야 취침시간대에 발생해 화재사실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해
박구민 기자
2014.12.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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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서장 류호준 어느덧 영하의 기온으로 옷장에서 겨울옷을 꺼내 입고 화기를 취급하는 계절이 다가왔다. 대기가 건조하고 날씨가 추워 보온을 위한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해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이맘때가 일선 소방공무원들에게는 가장 긴장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거기에다가 추운 날씨는 몸을 움츠리게 하고, 경직되게 하여 사고발생시 유연한 대처가 힘들어 겨울철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 화재 중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가 40%를 차지하고 있어 화재예방 등 안전시책을 집중 추진 중에 있다. 화재 및 안전사고가 빈번한 겨울철에 소방안전실천 항목을 몇가지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김용찬 기자
2014.12.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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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원경찰서 정보계 경사 이승현 집회의 자유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이다. 그러나 집회를 주관하는 단체가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집회현장에서 과도한 소음을 유발해 선량한 시민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 현실이다. 경찰에서는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14년 10월 집회시위에관한법률(이하 집시법)을 개정해 집회소음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었다 집회현장의 소음기준은 주간 65db이 적용되는 주거지역에 종합병원과 공공도서관이 추가되었으며, 그 밖의 지역은 기존보다 5db이 낮춰진 주간 75db, 야간 65db 이하로 개정되었다. 또 측정방법도 5분간 2회 측정 방식에서 10분간 1회 측정하여 그 평균값을 적용한다 그동안 집회 현장에서 발생되는 과도한 소음은 집회 주최자의 주장을
신동화 기자
2014.12.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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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총괄 팀장 소방경 황영철 1666년 9월 2일 새벽 런던의 허름한 빵집에서 시작된 화재는 5일 동안 타오르면서 대부분 목조 건축물로 이루어진 런던 City 가옥의 80%를 불바다로 만들어 버렸으며, 시민 8만명 중 7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성베드로 대성당을 포함한 중요 공공건물 대부분이 소실되었다. 런던 대화재(The Great Fire)이후 도시 재건 시 목조 건축물 재건이 금지되었고, 석조와 벽돌 건축물 위주의 재건이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며, 대화재를 잊지 말자는 뜻에서 세워진 런던 대화재 기념비(The Monument)는 1677년 완성되었으며, 높이가 61m이고 반드시 걸어서 올라가야 하며, 기념비를 올라갔다 내려오면 입구에서 기념비를 올랐다는 증명서를 발급
김용찬 기자
2014.12.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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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남형근 교수 현대 DNA공학은 생물학자로 하여금 다른 학문영역으로의 공헌이 가능하게 하였다. 예를 들어 최근 DNA기술은 범죄의 과학적인 분석으로서 법학의 혁신을 가져왔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일란성 쌍둥이 일지라도 각자가 독특한 DNA 서열을 지니고 있다. DNA 지문검색이란 사람들의 각자 다른 염기서열을 분석할 수 있는 절차를 말하고 있는 것이고 이는 두 개의 DNA 샘플이 모두 한사람으로부터 온 DNA 샘플인지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범죄가 일어난다고 하자. 이를 DNA를 이용하여 수사를 하는 과정을 예로 들면 DNA이 여러 군데서 모아질 것이다. 범죄현장에서 직접 얻거나 용의자 피해자 등에서 DNA 샘플을 얻는다. 여기서 법의학자들이 처음
강성덕 기자
2014.12.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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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영주소방서장 최근 화학제품 사용이 많음에 따라 화재 시 맹독성 유독가스가 발생한다. 이러한 제품이 연소할 때는 보통 목재류가 탈 때보다 10~25배 이상의 가스가 발생하면서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포스겐 등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킨다. 이 가스는 또, 조금만 흡입해도 호흡장애나 마비를 일으키는 한편으로, 보통사람의 경우 일산화탄소 1%가 포함된 공기를 약 2분간만 호흡하면 질식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을수도 있게 된다. 연기가 이동하는 속도는 수평방향으로 1초에 약 0.5~1m 정도로 보통 사람이 걷는 속도와 같고, 수직방향으로 상승하는 속도는 1초에 3~5m 정도이다. 그러므로 막혀있는 장소의 높은 곳은 매우 위험하다. 발화초기에는 큰소리로 “불이야”라고 외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다른 사람에
내외일보
2014.12.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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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찰서 아동청소년계 계장 전대희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2000년부터 현재까지 60세 이상 가출, 미귀가, 행방불명된 치매노인은 7천 724명에 이른다. 해마다 5~7백여명의 노인들이 보호자에게서 이탈되어 발견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올 한해만 하더라도 이들의 숫자는 706명에 이르고 경찰서를 방문하여 가출, 미귀가, 행방불명 신고를 하는 보호자들은 이들을 애타게 찾고 있다. 경찰에서 예상경로 CCTV 확인, 수배전단 배포를 하고 다른 경찰서와 공조를 하여 이들을 찾으려고 노력하고는 있으나 이들이 길거리에서 발견되지 않고 보호시설에 입소되어 있다면 이들을 발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보호시설에서 입소자 현황 공개나 입소자 확인을 꺼리는 경향이 많기 때문이다. 경찰에서도 내부에 찾는 사람
김용찬 기자
2014.12.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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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정광 24절기 중 21번째 절기인 대설(大雪)에 접어들었다. 올 겨울철 기상예보를 살펴보면 포근한 날이 많겠지만 한번 눈이 오면 폭설이 쏟아진다고 한다. 날씨도 급격히 추워져 “이제 진짜 겨울이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작년 한해 전국적으로 화재는 총 40,932건으로 사망 307명, 재산피해 4344억여 원이 발생했고, 장소별로는 비주거 16,388건(37.4%), 주거 10,645건(24.3%), 차량 5,595건(12.8%), 임야 3,003건(6.9%) 순이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19,012건(46.4%), 전기적요인 10,103건(24.3%), 기계전요인 4,058건(9.3%)순이다. 특히 주택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했는데 그러면 주택
이현숙 기자
2014.12.05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