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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경찰서 경장 김두호 경찰청에서는 정부의 국정비전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학교폭력 전담경찰관 지정, 성폭력 특별수사대 발족, 성폭력 범죄 특별관리구역 재정비, 유관기관 합동 불량식품 단속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가정폭력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소통의 부재, 약자에 대한 폭력이 최소 구성 단위인 가정내에서도 일어나 가정파괴로 이어지는 중대한 범죄 행위임에도 쉽사리 노출되지 않고 있다. 2010년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3800여가구를 상대로 실시한 가정폭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
이진희 기자
2014.09.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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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장 배정훈 2009년 10월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소방차가 주차장 중앙통로에 주차된 소형차 때문에 초기진화에 실패해 큰 인명피해가 발생 됐던 사례가 있다. 위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1분 1초를 다투는 화재현장에 있어 ‘골든타임(초기구조가능시간)’은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는 좁은 골목길의 불법 주차, 아파트 소방차 전용구간의 불법 주차 등으로 지켜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소방기본법은 소방차등이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출동할 때 이를 방해할시 5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규정하고 있어 소방차 양보를 의무화 하고 있다. 또한, 2013년 7월 상가밀집지역등
김용찬 기
2014.08.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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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찰서 아동청소년 계장 전대희 연수경찰서에서는 8월초 선도심사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심사위원을 확대한 배경에는 기존 선도심사위원회는 즉결대상인 소년범에 대해 훈방이나 즉결여부만 결정하는 등 처벌위주의 운영에서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중요한 선결과제를 추가로 심의하기 위해서다 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면서 심의대상을 기존 즉결대상 소년범은 물론 피해자, 관심대상학생 지원 등으로 확대했고 외부위원 또한 3명에서 7명으로 증원했으며 분과를 세분화하여 선도분과, 생활지원분과, 의료분과, 법률분과를 신설했다 선도분과는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로 구성됐고, 생활지원 분과는 연수구청 가정복지과 소속 공무원, 의료분과는 종합병원 원무팀 관계자, 법률분과는 변호사들로 구성됐다 선도분과
김용찬 기자
2014.08.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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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남형근 교수 광합성을 통해 햇빛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로 전환시킴으로써 지구에 있는 식물을 비롯한 광합성 생명체들은 매년 약 1,600억 톤이나 되는 유기물질을 생산해낸다. 우리가 소비하는 모든 음식물의 원천은 광합성 식물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식물은 영양물질 뿐만 아니라 우리가 생존하는데 필요한 많은 원재료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요리하는데 사용하는 원료로 처음 사용된 것은 식물체를 태우는 것이 유일한 원천이었다. 지난 세기의 에너지원이었던 식물체, 즉 땔나무와 땔감들은 시간이 지남으로 인해 석탄과 석유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최근 환경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다시 식물체의 이점이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원으로서 식물을 이용하면 화석연료를 태울 때
강성덕 기자
2014.08.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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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찰서 아동청소년계 경장 배정훈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17세가 되면 주민등록증을 만들고 등록된 지문은 경찰청에 보관하게 되는데 이러한 지문은 기본적으로 모두 다르고 평생 변하지 않으며 일란성 쌍둥이도 서로 다르기 때문에 범죄 수사에 있어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돼왔다. 경찰은 위와 같이 사용되던 지문을 길 잃은 어린아이 및 치매노인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2012년 7월 2일부터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제도를 시행했다.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제도란 아동(14세 미만, 지적 자폐성 정신장애인 및 치매질환자 포함)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해 미리 경찰에 아동의 지문과 얼굴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 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신속히 발견하기 위한 목적을
김용찬 기자
2014.08.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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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찰서 아동청소년 계장 전대희 청소년들을 보면 그 나라의 미래가 보인다.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전 하게 성장해 각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때 이를 바탕 으로 국가는 선진국으로 발돋음하고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무한 성장의 동력을 얻으려면 그 밑걸음인 청소년들이 바르고 정의롭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현 정부의 4대악 근절시책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추진하는 것은 이러한 중요성을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지난 1년 7개월간 각 지방청,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경찰선도프로그램 및 경찰진로체험교실 운영, 학생·교사·학부모 상대 간담회와 교육실시, 교장단 회의 개최, 지역단체와 합동 캠페인, 학교주변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
김용찬 기자
2014.08.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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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위 임상복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119소방대원들은 소방기관의 최일선에서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119가 장난전화나 허위신고로 인해 정작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최근에는 119종합상황실에 각종 신고가 접수될 경우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장난 및 허위전화가 많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지만 어린아이의 철없는 장난전화 또는 성인들도 원한관계, 기분이 나빠서, 또 술 마시고 집에 가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119로 전화를 거는 사람들 때문에 소방서 상황실은 연중 내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또한,
내외일보
2014.08.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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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경찰서 간석지구대 순경 백호열 범죄를 저지를 우려가 높은 우범자 관리가 제대로 이워지지 않고 있다. 10명중 1명은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우범자란 살인, 방화 ,강도, 절도, 강간, 강제추행, 마약류 사범의 범죄경력이 있는 사람 중 재범 우려가 있는 자로 경찰청이 내부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유대운 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 12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우범자의 10.2% 성범죄 우범자의 8.6%가 소재불분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우범자 중 소재불분병자 비율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7186명의 우범자 중 15.9%인 1146명으로 소재불분명으로 가장 비율이 높았으며 충남(15.3%)대구(14.5%)순이다. 성범
/김용찬 기자
2014.08.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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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구례/이광수 기자= -독자기고- 구례 경찰서 토지파출소 조장주'경사 지난 3월 ‘전기요금이 밀려있다’며 접근해 ‘한일은행에 대출금을 갚지 않으면 구속된다‘고 속여 2천만원, 현대캐피탈을 사칭하고 이자가 싼 저금리 상품으로 대출받기 위해서는 ‘보증보험 가입이 필요하다’고 속여 1천만원 사기 피해를 당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의 심리, 지능화된 범죄수법으로 인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상황에서 서둘러 돈을 송금해 피해를 입게 되는데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유형들이 있는지 알아뒀다가 우선 ‘의심’하고 관할파출소·112에 신고해야 합니다. 전화금융사기 유형에는 △ 경찰, 검찰, 금융감독원 등의 수사기관 사칭형 △ 국민은행 등 금융기관을 사칭해 인터
이광수 기자
2014.08.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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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 예방안전과 김태규 담당 TV나 매스컴을 통해 접할 수 있는 많은 사건사고 보도내용 중 우리의 일상생활을 가장 위협하는 사고소식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화재이다. 화재는 진압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말도 있지만 예방의 그물망을 뚫고 발생한 화재에 대한 최선의 대책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빠른 119신고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기 전인 5분 이내에 소방차량이 도착해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을 하는 것이다. 모든 화재는 출동하는 소방대가 얼마나 빨리 현장에 도착하느냐에 따라 인명의 생사여부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의 전제조건이 바로 5분 이내 현장 도착이다. 화재는 진압이 가능한 초기 화재 성장기인 5분 이내에 도착해 진압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가장 소중
내외일보
2014.08.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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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초 기자 정월 보름 두렛골 옛 성황제는 이러했다. 경북 영주시가 지역 문화 유산의 온전한 보존보다는 지역민을 위한 자락길 조성을 우선시 하는게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관계 주민들의 볼멘 소리가 여기 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인근 영주, 풍기 우전(소를 팔고사고 하는 시장)에서 정갈한 소를 구입, 순흥 읍내리 당해년도 도감의 집에서 4~5일간 모신다. 정월 열나흘 당일 인시(03시~05시)경 도감집에서 초헌 아헌관등 7~13명 등의 제관들이 읍내에서 7~8km 되는 서낭당으로 도보로 소를 모시고 가게 된다. 서낭당으로 가는 도중 소와함께 제괸들은 2~3개의 개울을 건너야 했고, 그 개울을 건널 때 마다 제관들은 정결한 몸과 마음을 위해 엄동설한 임에도 알몸목욕으로 몸을 깨끗하게 했다.
정승초 기자
2014.08.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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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119안전센터 소방장 임채묵 예년에 없던 기온상승과 폭염이 일찍부터 시작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기상청의 예고가 연이여 방송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1일 최고기온이 33℃이상이고, 최고 열지수가 1일 32℃이상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1일 최고기온이 35℃이상이고, 최고 열지수가 41℃이상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로 격상된다. 폭염으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열에 의한 스트레스로 인해 염분과 수분이 소실돼생기는 질환으로 일사병이 있다. 증상은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두통구역구토어지럼증이 동반된다. 만약 일사병이 의심되면 서
김용찬 기자
2014.08.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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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남형근 교수 우리는 살아있기 위해 숨을 쉬어야 하지만 우리의 일부 세포들은 짧은 기간 동안 산소 없이 실제로 일을 할 수가 있다. 우리의 근육세포가 그 좋은 예이다. 그것들은 산소가 없다는 뜻인 무산소 상태(anaerobic)의 조건에서 약간의 ATP를 생산할 수 있다. 이처럼 무산소 상태에서 음식물 에너지를 수확하는 것을 발효(fermentation)라고 한다. 세포 호흡중에 세포는 각 포도당 분자의 에너지를 38개의 ATP로 전환할 수 있다. 해당과 크랩스 회로는 직접 합성에 의해서 각각 2개씩의 ATP를 만든다. 다른 34개의 ATP는 ATP 합성 효소 기계에 의해 생산된다. ATP 합성 효소에 동력을 공급하는 것은 음식물로부터 산소로 전자의 ‘추락’
강성덕 기자
2014.08.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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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남형근 교수 운동을 할 때 근육을 일을 하기 위해 에너지가 필요하다. 근육세포는 포도당으로부터 에너지가 방출되는 것을 돕기 위하여 산소를 사용한다. 따라서 계속 움직이기 위해서 근육은 지속적으로 산소를 공급받아야 한다. 세포들의 에너지 요구를 뒷받침 하기에 충분한 산소가 세포에 도달할 때 이 대사과정을 유산소 반응이라고 한다. 근육이 더 힘든 일을 하면 우리는 더 빠르고 더 깊은 호흡을 하게 된다. 만약 우리가 이 속도를 유지하게 된다면 산소가 흡입되고 근육에서 사용되는 최고 운동 수준인 유산소 용량의 한계에 도달하게 된다. 만약 우리가 유산소 용량을 넘어서면 우리 근육에서 산소의 요구는 우리 몸의 산소 운반능력을 넘어서게 되고 대사과정은 무산소 상태가 된다.
강성덕 기자
2014.08.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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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 용원파출소 경위 김 기 운 올여름 휴가철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요즈음, 휴가계획에 따라 모처럼만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집에 돌아왔는데, 누군가 집안에 침입해 장롱이나 서랍 등을 뒤져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귀금속 등을 도난당한 사실을 접할 때, 어떠한 생각이 들겠는가? 아마도 무서운 생각과 함께 화가 많이 날 것이다. 해마다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친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것이 휴가철 절도예방인 것이다. 최근 계속되는 불황으로 민생침해 범죄인 절도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 예상되고 있으나, 대다수 사람들은 그러한 것들이 그저 남의 이야기정도로 흘려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장래의 절도범죄자들은 여름 휴가철 빈집이나 문단속이 소홀한 집을
내외일보
2014.08.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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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박성일 ‘아시아의 젊은이여 일어나라, 순교자의 영광이 너희를 비춘다’라는 대회주제로 오늘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2014 아시아·한국 청년대회가 솔뫼성지를 비롯한 해미읍성 등에서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개최된다. 이 기간 중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한해 행사 및 미사 등에 참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교황께서 방문하는 서울 광화문광장 17만명, 대전 월드컵경기장 5만명, 해미읍성 5만명 등 전국에서 많은 신도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로 인한 교통정체는 불가피 할 것으로 생각돼진다. 따라서 경찰 및 지자체 등 여러 관련 기관에서는 행사장 주변의 원활한 소통 및 편안한 행사 참석을 위해
내외일보
2014.08.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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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방서 소방교 임이수 연이은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 등으로 인해 대표적 전기냉방기기인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 에어컨이란 기기는 선풍기 30대의 전력소모량과 맞먹어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과부하가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선의 굵기는 정해져 있고 전기 사용량은 많다보니 전선이 견뎌내지 못하고 타버리게 되는데, 전기 화재가 7~8월에 집중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또한 발전소에서 만들어 내는 전기가 일반 가정으로 들어오기 전에 전봇대 위에 있는 변압기란 기계를 거쳐 오게 되는데 서로 많은 전기를 사용하다 보면 변압기가 견디지 못하고 폭발하는 화재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전기냉방기기로 인한 화재의 주요 원인을 살펴보면 ▲에어
김용찬 기자
2014.07.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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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기자 지난 7월13일 제주도 서귀포소방서 고(故)강수철 동흥119안전센터장이 비번일에 화재진압에 나섰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데다, 7월 17일에는 진도 세월호 실종자 수색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강원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광주에서 불의의 사고로 추락해 타고 있던 소방공무원 5명이 순직하면서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근무여건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에 힘을 실으며 소방공무원들의 국가직 전환요구는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왜 소방공무원들이 국가직으로 전환을 요구하고 있는지 안전행정부는 왜 국가직 전환에 반대를 하고 있는지 그들의 주장을 살펴보자. 소방공무원들은 우선 지방재정의 열악 에서 오는 인력과 장비보강의 한계로 나타나는 순
최춘식 기자
2014.07.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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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체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화학반응을 총괄해 물질대사라고 한다. 대부분의 물질대사 반응은 화학반응을 촉진시키는 촉매의 도움으로 일어난다. 생물체의 주된 촉매는 특이적 단백질들로 돼 있으며, 이 단백질들을 효소 (enzyme)라고 부른다. 각각의 효소는 매우 선택적인 반응에서만 촉매작용을 한다. 이러한 특이성은 효소가 기질이라고 하는 특정한 반응물의 구조를 정확하게 인식하기 때문에 나타난다. 그리고 효소가 특정한 기질을 인식하고 결합하는 능력을 갖는데 있어서도 효소의 구조가 중요하다. 활성부위라고 하는 효소의 특별한 부위는 기질과 정확하게 결합하기 위한 공간적 형태와 화학적 특이성을 가진다. 일단 기질이 효소의 활성부위에 결합하게 되면 활성부위의 구조가 약간 변형되어 기질을 감싸 안게 되고
강성덕 기자
2014.07.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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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 경무계장 백승천 경위 여느 정부기관과 마찬가지로 경찰도 매년 연 초와 7월이면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며칠 전 정기인사를 마무리하고 나니 잠시나마 여유가 생겨 ‘이번 인사에서 아쉬운 점은 없었나?’ 기억을 더듬으며 잠시 생각에 잠겨본다. 이곳 진해경찰서는 창원시 진해구를 관할하며 인구수는 18만 명이 넘는다. 이곳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190여명이니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약 940명 꼴 된다. 이는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 면에서 경남도 평균인 약 590명과 전국 평균인 약 490명에 비춰보면 타 지역에 비해 배 가까운 인구를 관할하는 셈이다. 지난해 말 OECD 회원국인 미국의 401명, 프랑스 347명, 독일 320명과 견주어 볼 때 이곳 경찰관들의 치안부담감이 어느 정도인지는 쉽게 알 수
내외일보
2014.07.24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