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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는 지난 29일 금융의 날을 맞아 구민의 안전하고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교육을 골자로 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금융감독원 9층 중회의실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하며 채현일 구청장과 이상제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재무 설계와 효율적인 저축 소비를 위한 교육과 캠페인 등을 실시함으로써 구민의 금융이해력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금융교육의 수요 발굴부터 프로그램 기획 및 개
김미라 기자
2019.10.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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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11월 1일까지 실시[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가 30일(수) ‘여의도 지하철역에서 테러로 인한 대형화재’ 상황을 설정하고 서울시메트로 9호선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실제를 방불케 하는 재난대응훈련에 나선다.이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등포구에서 실시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이다.이 기간 동안 현장 위주의 실전 훈련을 통해 민·관의 위급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구민의 안전의식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29일 구청 재난상황실에서 테러 상황의 전파와 판단 등을 논의하는 회의와 토론 훈련을
김미라 기자
2019.10.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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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가 청년 대상 부동산 중개 보수를 감면하는 한편, 서울시 최초로 갭(gap) 투자 피해로부터 지역 내 청년을 보호하고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등포구지회와 상생 협약을 맺는다.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보 취약계층의 알 권리를 충족해,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부동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율 협약이다.구는 ‘중개 보수 감면 및 갭 투자 피해 방지 협약’을 내달 12일(화)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등포구지회와 체결한다.협약에는 우선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이
김미라 기자
2019.10.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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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가 문래동 금속제품 특화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랜 세월로 낡고 지저분한 금속가공 제조업체 41곳의 간판을 알기 쉽고 깨끗한 간판으로 교체했다. 문래동은 산업화가 시작된 지난 1960년대부터 철공소가 모여 있던 대규모 산업단지였다.구는 독특한 금속제품 골목을 보존하면서 낙후된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시대에 맞는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문래동 1가~6가를 문래동 금속제품타운으로 지정,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지난 2017년 문래동 1가 15개소의 간판 정비 사업을 진행했고, 2018
김미라 기자
2019.10.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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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가 도시재생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영등포 도시재생-건축 문화제’를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래근린공원(문래동3가 66)에서 개최한다.도시재생은 쇠퇴한 도시를 활성화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도시산업으로, 구는 지역이 직접 기획 및 실행하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영등포구건축사회와 함께 열게 됐다.도시재생-건축 문화제는 영화제, 사진전,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공원에서 가을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것이 행
김미라 기자
2019.10.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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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시원한 가을밤을 적시며 구민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구민 사랑 콘서트’를 오는 23일(수) 저녁 7시에 신영초등학교(도신로4길 32)에서 개최한다.구는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구민들이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불러일으키고자 이번 콘서트를 열게 됐다.이번 구민 사랑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가수 장윤정이다. 장윤정은 트로트의 여신으로 불리며 ‘어머나’, ‘초혼’, ‘짠짜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겨 트로트 역사의
김미라 기자
2019.10.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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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가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판매해 보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문화축제형 플리마켓인 ‘영플마켓’ 참여자 150팀을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신청 받는다.‘영등포의 영한 사람들이 모인 플리마켓(flea market)’의 의미를 가진 ‘영플마켓’에서는 주민들의 버리기 아까운 쓸 만한 물건을 직접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으며, 각종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다.영플마켓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광장과 당산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영플마켓은 아나바다 마켓, 공연 마켓, 체
김미라 기자
2019.10.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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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중구는 앞으로 노인복지시설에 ‘모든 사람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이다.구는 일관성 있는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중구 공공디자인 기본계획(2019년 ~ 2023년)’을 수립했다.이 계획은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공공성과 심미성 향상을 위해 5년마다 수립된다. 이번 계획의 기본방향은 ‘사람중심의, 조화·통합의, 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실현이다.구는 이를 바탕으로
김미라 기자
2019.10.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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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24일(목)부터 30일(수)까지 5박 7일 일정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올해로 12번째 파견되는 해외시장개척단은 김성영 재정국장을 단장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과 미얀마와 베트남 2개 국가를 방문해 종합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동남아 진출을 위한 활발한 해외활동을 펼친다.이번 파견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KOTRA(현지무역관), 영등포상공회와 협업으로 진행한다.구는 지난 8월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을 신청한 26개사
김미라 기자
2019.10.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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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가 2020년 생활임금을 1만 523원으로 확정했다. 생활임금이란 물가 상승률과 가계소득 및 지출을 고려해 실제 생활이 가능한 최소 수준의 임금을 뜻한다.구는 근로자들이 최저임금만으로는 최소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힘든 점을 고려해, 그들이 보다 여유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생활임금은 매년 의결을 거쳐 새로 책정되며, 구 생활임금은 기본급, 교통비, 식비, 수당(연장, 야근, 휴일근로수당 등 제외)을 포함한다.구는 지난달 24일 생활임금심의워원
김미라 기자
2019.10.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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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가 몸이 아파도 생계 걱정에 쉬지 못하는 근로취약계층에게 입원 또는 건강검진 시 생활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유급병가’ 제도를 통해 주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신체 건강을 도모한다.서울형 유급병가는 근로기준법상 유급병가를 받을 수 없는 근로취약계층에 연간 최대 11일 동안 생계비를 지원하는 제도다.입원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 건강검진을 받을 경우 서울시 생활임금 기준으로 하루 81,180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입원은 최대 10일이고, 건강검진은 1일이다.지원 대상은 근로소득자 또는 사업소득자이면서
김미라 기자
2019.10.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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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이달부터 상시근로자 9인 이하 소규모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무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인사·노무 컨설팅을 지원하는 ‘소규모사업장 희망컨설팅’을 시작한다.최근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시장이 급변하면서 기업 부담이 늘고 노사 관계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근로조건 및 근로인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은 이로 인한 위반사례 및 피해까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등포구 사업체 수는 2017년 기준 43,163개로 서울시 자치구 중 5번째 규
김미라 기자
2019.10.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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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가 최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2019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영등포구민 이연실 씨(여,56세)가 장년층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구는 2015년부터 5년 동안 장애인 부문 금상 1명, 결혼이민자부문 은상 3명, 장년층 부문 은상 1명, 동상 2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며 영등포구 구민 정보화 교육 분야 우수성을 입증했다. 올해 17주년을 맞은 ‘2019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정보취약계층 대상 최대 규모의 IT
김미라 기자
2019.10.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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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가 미국 무역 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내수 촉진과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8일(화)에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은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구민은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함으로써 중소기업에 대한 선입견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구에서 첫 번째로 개최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열리며 총 49개 업
김미라 기자
2019.10.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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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가 오는 12일(토) 문래공원(문래역 1번 출구)에서 마을과 함께 만드는 장애물 없는 세상, ‘휠더월드’ 축제를 개최한다.‘휠더월드’(Wheel The World)는 동그라미가 굴러가는 세상을 뜻하는 의미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생활하는 편리한 세상을 지향한다. 제5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주관, 코레일유통(주), 한국마사회영등포지사의 후원으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발달로 일상에서 빈번
김미라 기자
2019.10.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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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가 외국인에게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와 지역의 관광 정보를 안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영등포구 의료관광안내센터가 오는 10월 영등포구관광정보센터(문래로 196) 내에서 운영을 시작한다.영등포구는 서울시에서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 수가 가장 많은 의료시설 밀집 지역으로, 지역의 다양한 의료 정보를 제공해 환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자 영등포구 의료관광안내센터가 출범한 것이다.의료관광안내센터와 함께 운영되는 관광정보센터는 지난 한 해만 7만여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이용한 장소다.영등포 타
김미라 기자
2019.09.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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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는 생활 속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인권 감수성을 갖춘 인권 활동가 양성을 위해 10월 7일부터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영등포구 인권지킴이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과정은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5기까지 총237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주민인권학교의 심화과정으로 기존의 단편적 강의에서 벗어나 주민 참여형 토론 수업을 통해 인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함이다.강의에는 ‘인권정책연구소’ 연구진들이 강사로 나서며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청 별관 강당에서 진행된다.교육은 ▲
김미라 기자
2019.09.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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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겨루는 ‘제36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서울특별시를 대표해 ‘여성안심 빅데이터 셉테드(CPTED)’ 주제로 IT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참가 기관별 4차 산업혁명 혁신 기술을 활용한 행정 연구 과제를 발표하고, 정보화 정책에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격려 및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 300여 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개최
김미라 기자
2019.09.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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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가 총 4억 원을 투입해 가을철 악취의 주범인 은행나무 암나무 237그루를 수나무로 대폭 교체했다. 은행나무는 병해충과 공해에 강하며 노란색 단풍이 아름다워 가로수에 가장 적합한 종이지만 열매에서 나는 지독한 냄새 때문에 은행이 본격적으로 떨어지는 가을이 되면 많은 민원이 쏟아진다. 영등포에 은행나무 가로수는 2019년 1월 기준 5,900여 그루이며, 그 중 암나무는 1,900여 그루이다.은행나무 한그루를 교체하는 비용이 100만원에서 150만원 가량으로 적지 않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구는 지
김미라 기자
2019.09.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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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가 올바른 어린이 식품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식품안전지킴이 학부모 12명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식품안전지킴이는 지난 2008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 특별법이 제정된 이래 11년간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자조적 학부모 모임이다.이번 식품안전지킴이 학부모와의 만남은 ‘찾아가는 영등포 1번가’의 일환으로, 구청장이 직접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해 11월을 시작으로 예술인, 소상공인, 학부모 등
김미라 기자
2019.09.22 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