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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군산에 조성 중인 “새만금산단에 석탄재로 매립하려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반발에 이어 OCI와 삼성 투자 철회가 이어지자 새만금에 위기감이 감돈다. 올해로 새만금 착공 4반세기(25년)에 물막이 10년이다. 1991년 착공당시, “1조3천억원으로 성토 없이 2004년 준공시켜 농사를 짓겠다.”던 새만금은 용도변경을 거쳤지만 농사도 못 짓고 있다. 방조제와 방수제, 부지조성에 6조7천억, 하수처리 2조5천억, 왕궁축산단지 등에 ‘10조’를 퍼붓고도 한 해 6~7천억씩 쏟아도 항상 제자리다. 황금바다와 갯벌에서 25년 어민소득 감소분인 기회비용(opportunity cost)만 별도 ’10조‘다. 새만금산단에 OCI 등 6개 기업만 들어섰을 뿐 농사도 수산업도 양식도 본격
고재홍 기자
2016.06.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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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고재홍 [내외일보=호남]익산/고재홍 기자=삼성이 체결한 투자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에도 “새만금에 투자계획이 없다.”고 전북도에 통보해 와 크게 술렁인다. “내수부진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투자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온통 삼성에만 화살을 돌린다. 과연 삼성만의 잘못인가? 당초 토지공사는 전북혁신도시, 주택공사는 경남(진주)혁신도시로 분산할 계획이었다. MB정부는 토지부와 주택부를 합친 LH의 ‘진주’ 일괄배치를 결정했다. 분산배치를 내걸고 상경 및 삭발투쟁까지 계속되는 등 민심은 폭발직전이었다. 이런 상황에 2011년 4월, 임채민 국무총리실장과 김완주 도지사, 김순택 삼성 미래전략실장 등은 느닷없는 MOU를 체결했다. 2021~2040년까지 11
고재홍 기자
2016.05.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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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이신구기자=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운정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10억 원 ▲파평야구장 시설보강 10억 원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기반시설 정비 5억 7,000만 원 등 총 25억 7,000만 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운정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14만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실내체육관이 없어 우천·동절기에는 생활체육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아 왔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소요되는 100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63억 원을 확보했고, 금번에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여진다.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운정건강공원 내 연면적 4,000
이신구 기자
2016.05.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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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생활질서계 순경 박보람 누구나 살면서 물건 잃어버린 경험은 한 번씩 있을 것이다. 당황스럽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머릿속에 'LOST112' 하나만 떠올리자. 'LOST112'란 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서비스로서 경찰관서에 신고·접수된 유실물을 통합관리하고, 언제 어디서든 국민들에게 유실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쉽고 빠르게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으로, 보다 더 편리한 이용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LOST112 어플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LOST112'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www.lost112.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 후 분실물 신고, 습득물조회, 핸드폰 찾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먼
내외일보
2016.05.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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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경찰서 112상황실 김민호 유치원 병아리 때부터 접하게 되는 범죄신고 112! 112는 삼척동자도 아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는 안전지킴이다. 우리가 아는 112는 범죄, 교통, 민원안내 등 무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혜의 숫자이다. 그러나 112속에는 또 다른 마법(?)이 있다. 경찰에서는 2015년부터 ‘범죄피해자 보호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범죄로 인한 피해자 보호를 112를 통해 각종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과거의 전통적 형사사법체계에서 피해자는 증거 또는 증인의 제 3자적 지위에 머물렀으나 현재는 회복적 사법 개념의 도입으로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범죄피해 직후 112신고시 피해자보호 전담 경찰관이 개입 심리, 법률, 경제적 지원에 으르는 폭넓은 정책으로 피
내외일보
2016.05.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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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서구보건소는 지난 19일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 254개소 보건소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날 서구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보건소는 건강행태가 취약한 가좌 및 석남지역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해 주민밀착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건강생활실천
내외일보
2016.05.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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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선화공주님은 남몰래 시집가 맛동방을 밤에 몰래 안고 간다네.” 일연一然 스님의 삼국유사에 나오는 향가다. 서동(무왕)과 선화공주 러브 스토리다. 익산은 서동요와 가람 이병기 등 무수한 문학적 소재와 토양 뿐 아니라 호남선과 전라선 및 군산선 등 철도요충지다. 그런데 익산시의 ‘국립한국문학관’과 ‘국립철도박물관’에 무관심이나 뒷북행정이 논란이다. 익산시의 총체적 난국은 여전하다. 이한수· 박경철· 한웅재· 정헌율 등 4명이 불과 2년도 안 돼 시정을 이끄는 기현상으로 공무원은 “눈도장 찍기나 비벼야 할 손과 눈이 열 개라도 모자란다.”는 입방아다. 인구 5만4천여명의 네덜란드 바네벨트시 시장을 영접하느라 수백 명이 도열해 양국국기를 흔들던 것이 엊그제인데 부시장의 시
고재홍 기자
2016.05.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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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고재홍 20대 총선에서 전국 뿐 아니라 전북지역도 ‘여야 3당 시대’로 급변한 정치구도의 최초 수혜지로 ‘전북’이 꼽힐 전망이다. 전북의 성장동력인 탄소산업 발전을 이끌 일명 ‘탄소법’이 19대 국회 막바지에 통과돼 ‘미래 산업의 쌀’로 불리는 탄소산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탄소법 통과는 새누리와 더민주, 국민의당이 만장일치에 가깝게 통과시켜 ‘여야 3당시대’ 합작품이라며 환영 일색이다. 국회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재석 168명 중 찬성 165명(기권 3명)으로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지원에 관한 법률(탄소법)’을 통과했다. 탄소법의 우여곡절 끝에 통과는 도내에서 정운천 새누리 당선인 출현 등 전북 정치권의 ‘여야 3당시대’ 도래로 중앙과의
고재홍 기자
2016.05.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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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 미디어인 내외일보의 창간 12주년을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광역시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정보가 홍수를 이루고 미디어들이 난립한 가운데에서도 정확한 정보는 물론 진실을 밝혀 알리는 등 열정과 땀으로 함께 해온 내외일보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내외일보는 우리의 이웃이 살아가는 모습과 현 주소를 담아내고, 주민의 생각을 올바르게 대변해 왔습니다. 또한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일깨워주고, 지역의 언론사로서 생생한 현안을 전달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또한 정확한 양질의 정보제공을 통해 독자들
내외일보
2016.05.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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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TV 홍중국기자=게시일: 2016. 5. 18. 지난 4월!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울산에도 여진이 발생해 무려 700건에 다다르는 신고전화가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의 안전을 위해 우리 스스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함께보시죠. - 울산시, 20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간담회 개최 - 2016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 제44회 성년의 날 행사 개최 카테고리 뉴스/정치 라이선스 표준 YouTube 라이선스
배영래
2016.05.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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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개 -그윽한-유달산-자락을-애도는 가슴에서-지워지지 -않는-그리운-항구여 조용백 화백은의 작품은 목포의 삶으로 부터 시작된다. 자신이 태어난곳 자신이 자란곳 그리고 슬프게 짓누르는 기억들을 포용 하면서 예술이라는 숭고한 정신과 조형으로부터 자유럽게 표현 한다는 점으로 어떤경지에 벽을 넘지 않고서는 이루기어려운 일이다. 수목의정점 묵의 호흡을 시 공간속 허공에 배열하는 일 내면에 가득한 감정의 굴곡을 배제하고 그것을 토해내는 일이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요동치는 내면의 감정의 굴곡은 고결한 품격에서 깊은 성찰을 통해서 조율해가는 작가의 세상읽는 작품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력을 갖는다. 진정한 자기 자신의 스토리를 묶어내고 수목의 경지와 다양한 재료를 자유자제로 사용 한다는
김성환 기자
2016.05.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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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6. 5. 15. 요즘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청소년 상담지원센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그 고민은 공부도, 친구간의 문제도 아닌! 바로 음란물 중독과 게임이라고 합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개방된 인터넷 문화로 왜곡된 성에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이번 잇수다에서 찾아간 곳은, 우리친구들의 잘못된 성 지식을 올바르게 잡아주고, 또 말 못하는 고민들까지 함께 들어주는 곳입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 KIST - UNIST 울산 융합신소재 연구센터, 사업성과 발표회 - ‘울산시 마을세무사’ 출범 - 김기현 시장, 특강으로 청년들과 소통
배영래
2016.05.17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