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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긴 겨울이 끝나고 신학기가 시작되었다. 대부분 학생들이 새로운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리지만 누군가는 학교생활이 두려울 수 있다. 학생들이 서열 정리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힘을 과시하거나 친구들을 괴롭히는 등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경찰에서 3~4월을 「학교폭력 집중 관리기간」으로 지정하여 언어폭력·사이버폭력 등 최근 학교폭력 유형에 맞추어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시기에 맞추어 학교에서도 학생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김상규 기자
2019.04.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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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며칠 후면 낮이 밤보다 길어지기 시작하여 봄의 기운이 짙어지는 절기인 ‘춘분’이다.날씨가 포근해 짐에 따라 거리의 모습도 변해간다. 그 중 눈에 가장 띄는 것이 추운 겨울 주춤했던 자전거 타는 시민들의 모습이다.직장인의 출퇴근 수단으로, 레저 활동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고 주거지역, 아파트 단지 내에도 자전거 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남녀노소, 어른아이 불문 하고 누구나 쉽게 타고 다니는 자전거에 대한 교통법규는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우선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로
김상규 기자
2019.04.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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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김상철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나들이철이다. 봄 행락철은 수학여행·현장체험학습, 봄꽃축제, 산악회 가족단위 여행 등 단체 나들이 차량 증가와 더불어 본격적인 농번기철로 접어들면서 도로에 농기계, 사발이 등 운행이 급증하면서 그야말로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다. 봄철 대형교통사고의 주범은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을 꼽을 수 있는데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졸음운전으로 연간 120명이 사망한다고 한다. 고속도로에 졸음쉼터가 있으나 단체관광 승객들이 ‘논스톱 운행’을 선호해 관광버스 기사들은 장거
내외일보
2019.04.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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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사람의 술의 양(量)은 얼마나 되느냐”고 우등생 제자 자로가 공자에게 물었다. 공자도 술을 몹시 좋아했기 때문이다. 공자가 웃으며 한 마디로 대답했다.“주무량 불급난(酒無量 不急亂)” 이라고 ‘술에는 양이 없다. 다만 마신 후 난잡하게 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사람마다 술에는 한도가 있기 마련이다.술 냄새만 맞아도 취하는 무주가가 있는가하면 말술을 마다하고 마시고도 전혀 흐트러짐이 없는 애주가도 있다. 술은 신(神)이 인간에게 내려준 최고의 선물이며, 인류역사와 함께해왔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
김상규 기자
2019.04.1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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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알리는 3월이 다가왔다. 푸른 새싹들이 피어나고, 학교들의 개학과 함께 새로운 시작, 희망을 의미하는 가슴 설레는 3월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이 3월은 공포의 시작일 수 있다. 그들은 바로 학교가기 두려운 아이들, ‘학교폭력 피해자’들이다.지난 해 9월 충북제천에서 개학을 하루 앞둔 여고생이 투신해 숨지고, 11월 인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는 중학생이 추락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또래의 SNS협박과 집단폭행 때문이였다.이외에도 계속되던 안타까운 소식들에 전 국민이 눈물을
김상규 기자
2019.04.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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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 저는 구급대원으로서 일을 하면서 영아 돌연사를 몇 차례 본 적이 있습니다. 병원 이송을 해주면서도 가장 안타깝고 마음이 불편한 출동을 꼽자면 영아 질식사입니다. 보통 만 0~3세 아기를 영아라고 합니다. 출동을 다니다 보면, 영아 질식사는 태어난 지 5개월이 지나지 않고 뒤집기를 하지 못하는 시기에 많이 생겼습니다. 최근 출동에서는 아버지와 같이 잠을 자던 2개월 된 영아가 숨을 쉬지 못해 심폐소생술을 한 안타까운 기억이 있습니다. 이러한 영아 돌연사를 예방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1. 아기를 똑바
김상규 기자
2019.04.0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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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2017년 피해액 2,431억 원. 작년 한 해 동안 전년도의 비해 20% 가량 증가한 피해액 3,340억 원 이상. 대중들에게는 쉽게 체감되지 않는 이 금액들은 모두 보이스피싱 피해액에 관한 수치이다.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이란 피해자와의 통화로 개인적 정보들을 알아내, 이를 바탕으로 범죄에 이용하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을 말한다. 여기에서 피싱이란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을 뜻하는 영어의 합성어이다. 워낙 넓게 퍼져 있는 사기 수법이기에 TV 개그 프로그
김상규 기자
2019.03.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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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내외일보=2018년도 전북청 사고통계 자료를 보면 교통사고 사망자 260명 중 노인교통사고 사망자는 135명으로 51.9%를 차지하고 있고 전년대비 노인교통사고 사망자 32명이 감소하였으나 노인교통사고 점유율이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어르신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노화로 인하여 행동이 늦어지거나 자극에 반응하는 시간이 늦어져 횡단보도 사고가 많으며, 운전자의 경우 신호위반이나 교차로 사고가 잦다. 즉 사고 및 판단능력 저하, 지나친 저속주행, 운동능력 저하 등이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한
내외일보
2019.03.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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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입사한 지 6개월 처음으로 승하강식 소화전을 배정받아 관리하게 되었다.처음보는 소화전에 신기하기도 하고 사용방법을 알지못해 매우 난감했지만, 선배님들과 함께 나가 교육도 받고 동영상촬영도 하며 새로운 소화전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그동안 지상식소화전만 관리하다가 승하강식 소화전을 관리해보니 기존의 지상식소화전과 비교가 되었고 장단점이 보였다.기존의 지상식 소화전은 지상으로 돌출되어 있어 차량충돌 및 안전사고 우려가 적지 않고,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보도블럭에 설치된 지상식소화전
김상규 기자
2019.03.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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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영화 독전, 영화 마약왕, 버닝썬 클럽, 프로포폴 혹은 우유주사, 멕시코 카르텔, 중독 등 위의 단어들에서 공통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두 단어, 바로 ‘마약(痲藥)’이다.마약이란 모르핀, 코카인, 아편 등과 그 유도체로서 미량으로 강력한 진통작용과 마취작용을 지니며 계속 사용하면 습관성과 탐닉성이 생기게 하는 물질을 가리킨다.금단증상은 마약의 사용 기간, 종류, 복용량 등에 따라 달리 증상이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 갑자기 마약의 사용이 중단되면 몇 시간 이내 마약 금단현상이 바로 나타나게 된다. 최대
김상규 기자
2019.03.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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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헌신적이고 고귀한 희생으로 서해 수호를 위해 유명을 달리한 영웅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조의를 표합니다. 또한, 서해 수호를 위해 결연한 승전 의지를 다지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북한의 서해 도발 사건으로 희생된 호국 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서, 북방한계선 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을 기리기 위한 날입니다. 올해 3월 23일 대전현충원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윤은효 기자
2019.03.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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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요즘 비밀번호로 간단히 문을 여는 디지털 도어락을 하지 않은 집은 없다. 편리하긴 하지만 집 주인만이 알 수 있는 비밀번호 외에 마스터 비밀번호가 따로 있는 것을 모른 채 생활을 하고 있다.최근 개봉한 영화 ‘도어락’에서도 오피스텔 원룸에 혼자 사는 여성의 주거지에 전혀 연고가 없는 남성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와 범행하는 소재로 다룬 영화가 소개된 적이 있고, 예전 2016. 4월경 안양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중 자신이 설치한 신축빌라 디지털 도어락에 마스터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침입하여 절도행각을 벌인
김상규 기자
2019.02.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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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대다수 사람들이 2019년도는 선거가 없는 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2019년에도 선거가 있다. 3월 13일 전국 1,400여 조합의 조합장을 뽑는 선거가 동시에 실시되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하여 관리한다. 창원시 진해구 관내 조합은 총 5개(농협3, 수협2)이며 예상 선거인수는 7,400여명이다.공직선거와 비교하면 작은 규모여서 소홀히 생각할 수 있으나 조합의 운영은 지역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므로 조합장선거도 공직선거 못지않게 중요한 선거이다. 조합장선거는 2005년부터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적으로 위탁하
주영서 기자
2019.02.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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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전국적으로 발생하는 보이스피싱의 범인을 잡기 위해 불철주야로 전국의 경찰관 분들이 근무를 하고 있지만 범인의 검거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바로 범죄의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일 것이다.보이스피싱의 범행은 전화기를 넘어 목소리를 타고 범행을 하기 때문에 범행의 수법을 알고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얼마든지 피할 수 있는 범죄이다. 그럼 요사이 발생을 하는 범행의 수법과 그 예방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최근에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수법은 대출사기형과 범죄연루형의 수법을 들 수가 있다.신용이 좋지 않은
김상규 기자
2019.02.1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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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어머니! 바야흐로 ‘SKY캐슬’ 열풍이다. JTBC 사상 최고시청률, 종편 드라마부분 최고 시청률을 매번 갱신하며 종영까지 단 1회만 남겨두고 있다. 자식을 서울대 의예과에 보내기 위해 과정이 어찌되었든 결과만 좋으면 된다라는 대한민국 대학 입시에서 ”결과 지상주의“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생각이 난다. 과거 실시된 조합장 선거는 조합원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금품이나 음식물이 오가는 선거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조합장선거는 돈선거다”. 최근에 경남 모지역 조합장선거에서 조합장이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돈
주영서 기자
2019.01.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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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범죄 피해자들이 가해자의 보복이 두려워 주거지에서 생활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그래서 경찰에서는 충격을 받은 피해자를 가해자와 직접적으로 분리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 1~2일, 길게는 5일까지 임시거처를 제공해주고,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해 줄 수 있도록 “피해자 임시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피해자 임시숙소는 살인, 강도, 강간, 방화 등 강력범죄 피해자 및 보복범죄 우려 피해자 또는 가정·성폭력 피해자로 조사를 마친 후 긴급쉼터 등 보호시설 연계가 곤란할 경우 제공해주는 숙소 지원 사업이다. 피해자 임시숙소를 이용하는 범죄 피해자들은 숙소가 외부로 노출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며, 임시숙소까지 경찰과 동행은 물론 경찰에서는 임시숙소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숙박업소에 대한 안
내외일보
2019.01.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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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10만 홍성군민 여러분! 2019년 희망의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다산의 상징인 황금돼지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복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홍성군은 『힘찬도약, 희망홍성』 건설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일한 결과 40개 부문에서 수상하여 3억 8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국비예산도 가족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77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5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행정의 우수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특히,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속에 민선 7기가 출범하여 홍주이름 사용 1000년 맞이 기념사업과 기념탑을 건립하였으며 홍주천년 브랜드
백춘성 기자
2018.12.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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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일 년 중 화재 위험이 가장 큰 계절이다.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주변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가 없는지 다시 한번 철저히 점검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인 것이다. 비상구란 화재나 지진 등 갑작스런 사고가 일어날 때 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출입구를 뜻한다.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고 불릴 만큼 인명 대피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폐쇄ㆍ훼손하는 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와 교육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방특별조사나 불시 단속에서 적발되는 건수가 늘어나는 실정이다. 신고가 가능한 대상은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대규모 점포 중 대형 마트, 전문점, 백화점ㆍ쇼핑센터와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이다.
윤은효 기자
2018.12.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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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어느 무더운 여름날 거창읍의 한 마을을 찾았다. 우리가 방문한 집은 부부가 모두 지적장애이며 25살 난 아들은 뇌병변 1급 장애로 휠체어에 의지하여 겨우 생활하는 장애인 가구였다. 마당과 집안에는 온갖 쓰레기가 쌓여 있고 방안의 도배와 장판은 언제 했는지 모를 정도이며, 부엌은 땔감으로 난방을 하는 재래식 아궁이에 벽과 천정은 시커멓게 낀 그을음으로 낮인데도 어두운 밤을 방불케 했다. 방은 전기장판이 보일러를 대신했고 대문 곁의 재래식 화장실은 장애를 가진 아들에겐 차라리 고난의 순례길 이었다. 그동안 복지업무를 맡으며 현장을 수없이 다녀봤지만 최악의 상태로 어떻게 하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내년도 ‘120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추천해서 집
윤은효 기자
2018.12.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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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이미 발표된 바와 같이 검찰과 경찰의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등 검·경 수사권 조정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대한 조치로 금년 1월 중순경 정부는 권력기관 개혁방을 통해 경찰이 1차 수사, 검찰은 2차 보충적 수사라는 원칙을 명확히 제시한바 있다. 하지만 곧 수사권 조정이 마무리 되어가는 즈음 대통령 공약사항의 본 뜻에 맞지 않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소속 모 의원의 안이 검찰에 유리한 정부안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일선 현장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 한 경찰관으로서 바람직한 수사권 조정에 대하여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검사의 1차적 직접수사 범위의 경우 검찰에서 주장하는 검사의 직접수사 범위를 검찰청
내외일보
2018.11.26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