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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박성일 ‘아시아의 젊은이여 일어나라, 순교자의 영광이 너희를 비춘다’라는 대회주제로 오늘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2014 아시아·한국 청년대회가 솔뫼성지를 비롯한 해미읍성 등에서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개최된다. 이 기간 중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한해 행사 및 미사 등에 참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교황께서 방문하는 서울 광화문광장 17만명, 대전 월드컵경기장 5만명, 해미읍성 5만명 등 전국에서 많은 신도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로 인한 교통정체는 불가피 할 것으로 생각돼진다. 따라서 경찰 및 지자체 등 여러 관련 기관에서는 행사장 주변의 원활한 소통 및 편안한 행사 참석을 위해
내외일보
2014.08.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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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방서 소방교 임이수 연이은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 등으로 인해 대표적 전기냉방기기인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 에어컨이란 기기는 선풍기 30대의 전력소모량과 맞먹어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과부하가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선의 굵기는 정해져 있고 전기 사용량은 많다보니 전선이 견뎌내지 못하고 타버리게 되는데, 전기 화재가 7~8월에 집중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또한 발전소에서 만들어 내는 전기가 일반 가정으로 들어오기 전에 전봇대 위에 있는 변압기란 기계를 거쳐 오게 되는데 서로 많은 전기를 사용하다 보면 변압기가 견디지 못하고 폭발하는 화재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전기냉방기기로 인한 화재의 주요 원인을 살펴보면 ▲에어
김용찬 기자
2014.07.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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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기자 지난 7월13일 제주도 서귀포소방서 고(故)강수철 동흥119안전센터장이 비번일에 화재진압에 나섰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데다, 7월 17일에는 진도 세월호 실종자 수색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강원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광주에서 불의의 사고로 추락해 타고 있던 소방공무원 5명이 순직하면서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근무여건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에 힘을 실으며 소방공무원들의 국가직 전환요구는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왜 소방공무원들이 국가직으로 전환을 요구하고 있는지 안전행정부는 왜 국가직 전환에 반대를 하고 있는지 그들의 주장을 살펴보자. 소방공무원들은 우선 지방재정의 열악 에서 오는 인력과 장비보강의 한계로 나타나는 순
최춘식 기자
2014.07.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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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체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화학반응을 총괄해 물질대사라고 한다. 대부분의 물질대사 반응은 화학반응을 촉진시키는 촉매의 도움으로 일어난다. 생물체의 주된 촉매는 특이적 단백질들로 돼 있으며, 이 단백질들을 효소 (enzyme)라고 부른다. 각각의 효소는 매우 선택적인 반응에서만 촉매작용을 한다. 이러한 특이성은 효소가 기질이라고 하는 특정한 반응물의 구조를 정확하게 인식하기 때문에 나타난다. 그리고 효소가 특정한 기질을 인식하고 결합하는 능력을 갖는데 있어서도 효소의 구조가 중요하다. 활성부위라고 하는 효소의 특별한 부위는 기질과 정확하게 결합하기 위한 공간적 형태와 화학적 특이성을 가진다. 일단 기질이 효소의 활성부위에 결합하게 되면 활성부위의 구조가 약간 변형되어 기질을 감싸 안게 되고
강성덕 기자
2014.07.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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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 경무계장 백승천 경위 여느 정부기관과 마찬가지로 경찰도 매년 연 초와 7월이면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며칠 전 정기인사를 마무리하고 나니 잠시나마 여유가 생겨 ‘이번 인사에서 아쉬운 점은 없었나?’ 기억을 더듬으며 잠시 생각에 잠겨본다. 이곳 진해경찰서는 창원시 진해구를 관할하며 인구수는 18만 명이 넘는다. 이곳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190여명이니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약 940명 꼴 된다. 이는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 면에서 경남도 평균인 약 590명과 전국 평균인 약 490명에 비춰보면 타 지역에 비해 배 가까운 인구를 관할하는 셈이다. 지난해 말 OECD 회원국인 미국의 401명, 프랑스 347명, 독일 320명과 견주어 볼 때 이곳 경찰관들의 치안부담감이 어느 정도인지는 쉽게 알 수
내외일보
2014.07.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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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c시카고치과병원 소아치과 신재성 원장 아이의 치아는 충분한 영양 섭취를 통한 성장, 발육 그리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발음습관 같은 기능적인 면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의 척도로 아이의 전신건강과 정신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치아가 나오는 시기와 순서는 개인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개 생후 6~8개월 경 아래 앞니 2개부터 나오기 시작해 생후 30개월 전후로 두 번째 어금니까지 총 20개의 유치가 나오게 된다. 만 6세경부터 아래 앞니가 빠지기 시작해 만 12세경 유치가 모두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게 된다. 엄마의 충치는 아기의 충치. 충치 발생의 원인으로 뮤탄스균에 의한 감염을 들 수 있다. 갓 태어난 아이의 입안에는 뮤탄스균이 없다. 하지만 충치가 있는
이진희 기자
2014.07.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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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백호현기자= “군민의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의회다운 의회, 강한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생각입니다..” 제7대 연천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이종만 의장(새누리당.가 선거구)을 만나 그의 각오를 들어본다. “지방의회의 가장 본질적인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행정감시와 견제를 통해 주민들을 위한 강력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이종만의장은 “‘의회다운 의회’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연천군 의원들의 올바른 의정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무엇보다 먼저 연천군의회를 대표해 우리 의원들을 지역의 일꾼으로 선택해 주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
백호현 기자
2014.07.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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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찰서 경무계 경장 윤희성 이번주부터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인해 인천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다. 그리고 장마철 도로위는 많은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다. 바로 “포트홀”이란 녀석이다. 포트홀이란 도로포장이 훼손돼 생긴 움푹 파인 구멍 또는 갈라진 틈을 의미한다. 도로가 패인 구멍으로 차량이 지나갈 경우 타이어의 옆면이 부풀거나 찢어지는 등 손상 될 수 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이정도 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더욱 심각한 것은 대부분 운전자들이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계속 주행하는 것이며 만일 타이어와 휠이 파손되거나 공기압 손실이 있는 상태로 계속 주행한다면 차량 전복 사고의 위험있다. 비가 많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포트홀 사고중 6
이상윤 기자
2014.07.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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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서 과학수사대 경위 이종률 'CSI' 등 각종 TV 프로그램들이 넘쳐나면서 국민들의 과학수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으며, 이는 과학수사의 빛과 그림자로 나타나고 있다. 그림자로는 언론매체를 통해 과학수사 기법들이 노출됨에 따라 범죄 수법은 광역화·다양화·지능화 됐다. 현장에서 증거를 찾는 작업은 더욱 어려워졌다. 피해금액이 경미하거나 경찰관들이 출동하면 번거롭고 이웃의 눈치 때문에 피해자들이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CSI(과학수사)는 범죄가 행해진 장소나 범죄의 의심이 있는 장소에서 현장 및 남겨진 자료에 대한 관찰·사진촬영·지문채취 등을 과학적으로 검토해 사건의 진행을 추리하며, 또한 범죄와 범인을 증명함에 충분한 증거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범인이 자백을 해
내외일보
2014.07.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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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수사과 형사 1팀장 경위 황 봉 화 지난해 대통령께서 8.15 경축사를 계기로, 과거부터 지속된 잘못된 관행과 비리를 척결하기 위하여 ‘ 비정상화의 정상화 ’ 라는 기치(旗幟)로 범정부적으로 이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경찰청장도 “法과 原則은 건강한 사회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존립기반” 이라고 강조하면서, “견고한 법질서 망을 구축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준법(準法)문화의 토대를 만들도록 정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가치를 치안현장에 구현해야 한다” 고 이미 밝힌바 있는데, 이는 견고한 법질서 망을 구축하여 사회안전망을 갖추는데 힘써야 함을 강조한 말로써 ‘비정상화의 정상화’ 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법적안정성을 토대로 정의(正義)가 살아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말과
내외일보
2014.07.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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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찰서 연수지구대 백승룡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름하면 바캉스의 계절이 떠오르겠지만, 경찰관을 직업으로 둔 필자는 애석하게도 주취자가 먼저 떠오른다. 실제로 여름에는 더위를 술로 극복하려는 잘못된 습관과 불쾌지수 증가로 주취자가 다른 계절에 비해 월등히 많다. 더운 날씨로 인해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 폭행 ,시비, 관공서 소란등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한 주취자가 범죄에 가해자가 되는 경우 뿐 아니라 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길거리에서 자는 취객은 절도, 강도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범죄예방 측면에서도 관심을 갖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일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은 주취자 문제를 심각하게 받
김용찬 기자
2014.07.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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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남형근 교수 1870년대 레비 스트라우스(Levi Strauss)가 청바지를 팔기 시작하게 된 것은 골드러시로 캘리포니아에서 모여든 광부와 육체노동자들이 내구성이 뛰어난 옷을 찾게 되면서 청바지가 고안된 것이었다. 청바지 작업복 “리바이스”는 억센 면직물을 재료로 제작되었고 못으로 이음매를 결합하였으며 색상은 독특한 남색으로 염색하였다. 오늘날에도 이 청바지는 여전히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주로 착용하지만 원래 청바지의 목적이 내구성이 뛰어난 점을 바탕으로 레저나 멋을 내는 데에도 아주 인기있는 패션 의류이다. 이와 같은 시장의 요구에 따라서 의류 산업계에서는 멋있는 외형과 편안함을 강조한 무명천을 소재로 한 청바지를 출시하고 있다. 그중 돌가루를 이용하여 세탁한
강성덕 기자
2014.07.21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