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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조성목현대는 삶의 질 향상에 큰 관심을 갖는 사회이다. 과거 의식주에 급급했던 시대를 지나 다양한 정보로의 접근이 가능해졌고, 따라서 보다 나은 삶, 보다 풍요로운 삶을 바라고 꿈꾸는 사회가 된 것이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기존의 불필요한 관습과 틀이 있다면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는‘규제 개혁 마인드’가 그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최근 마케팅 시장을 살펴보면, 만들어진 완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았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나만의 맞춤형 상품을 가지고자 하는 구매자가 늘고 있다. 획일적인 햄버거가 아닌 구매자 스스로가 먹고 싶은 재료로 만드는 나만의 맞춤형 ‘시그니처 버거’, 메뉴에 따른 토핑이 아
권혁철 기자
2016.12.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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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열리는 제13대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선거에서 이윤성 전 국회의원이 단독 후보로 올랐다. 하지만 이 후보는 최근 치르고 있는 중앙 및 시ㆍ도 사회복지협의회장 선거 후보 중 유일하게 사회복지 관련 전문성은 물론 활동 경력조차 없는 후보다. 수장의 전문성과 적격성 논란이 인다는 것이다. 게다가 선거 때마다 거론되던 단골 후보군이 이번 선거에선 한꺼번에 후보 등록을 포기했다는 언론보도가 이어졌다. 낙하산 인사 논란도 일고 있다. 당장에 전문성도 없는 정(政)피아 인사가 협의회 존립 기반을 흔드는 쟁점 현안인 유정복 시장의 ‘인천복지재단 설립’ 공약추진을 막아낼 수 있겠냐는 것이다. 이에 선거를 앞둔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은 먼저 이 후보의 재단 설립에 대한 정견부터 검증해야 한다. 협의회의 정체성을 지켜낼
내외일보
2016.12.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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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경찰서 경무계 순경 김지현 추운 날씨 덕분에 차량 창문을 꼭꼭 닫고 히터를 튼 후 고속도로 운전을 하다가 어느새 나도 모르게 졸음이 솔솔 찾아와 운전 중 위험했던 경험이 있다. 더불어 졸음운전으로 인해 발생했던 대형교통사로 끔찍한 결과가 야기되었던 뉴스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었다.고속도로 교통사고 5건 중 1건은 졸음운전이 원인이며 음주운전보다 12배나 위험하고 교통사고 사망원인 1위라니 졸음운전의 위력이 더욱 무섭게 다가왔다. 이에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간단한 방법을 공유하여 보다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길 바란다.첫째, 적절한 환기와 차량 내 일정 온도를 유지시켜주자.차량 내부를 20~23도 정도의 적정온도로 유지하고 산소 부족으로 인한 졸음을 막기 위해 주기적으로 창문을 내려 환기를 시켜준다둘째,
순경 김지현
2016.11.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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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봉화119안전센터장 송홍정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11월이 시작됨과 함께 갑작스런 추위가 닥쳐오고 일부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있어, 겨울철이 곧 다가옴을 알려주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구와 전열기구 사용의 급증으로 주택에서의 화재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렇듯 가정 내에서 사용하기 편리해 난방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전기매트 등 제품은 자칫 부주의 해 사용 했을 때 과열추정 등 원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고 있고,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사용 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해 안전사용을 위해 몇 가지 사항에 대해 당부 드리고자 한다.첫째, 전기매트 난방용품은 전기를 사용해 열을 내는 기구이므로 성능이나 안정성이 법규에 적합한 규격제품을 사용해야한다. 둘째, 사용하기 전 점검은 필
내외일보
2016.11.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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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장 이주원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카투만두라는 작은 왕국에는 ‘할단 새’에 대한 전설이 있다. 일명 야명조(夜鳴鳥의)라는 새다. 이 새는 둥지 없이 사는데 밤이 되면 히말라야의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와 싸운다. 그리고 내일은 꼭 집을 짓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는다. 하지만 해가 떠오르면 간밤의 다짐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먹잇감을 구해 배불리 먹고 이곳저곳을 활강하며 즐기다가 밤이 되면 또 애절하게 울면서 다짐한다. 그렇게 후회와 다짐을 수없이 되풀이하다가 둥지를 짓지 못해 멸종됐다는 전설의 할단 새 이야기다. 지난날의 잘못된 행동을 고치지 못하고 평생 후회만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화재 등 각종 재난은 언제 찾아올지 알 수도 없고, 돌이킬 수도 없기 때문에 우리가 내일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하면서 오
칠곡소방서장 이주원
2016.11.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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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재 곡성군의원 곡성교육청 주관으로 관내 선생님 30여명과 함께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지가사키시 하마노고초등학교와 아키타현의 히가시나루타촌 초등·중학교 교육선진지를 견학하고 돌아왔다. 우리 일행의 주 방문지인 히가시나루타촌 초등·중학교는 인구 3,000명이 안되는 시골의 학교지만 현재 일본에서 성적은 상위권이다. 작은 시골마을의 기적을 이룬 이 학교의 ‘배움의 공동체학습’은 우리나라 EBS를 통해 방영된 바 있다. 이들 학교가 우리나라 초등·중학교와 다른 점은 학생들이 직접 과제를 정하고 서로의 관계를 통해 배워가며 스스로 “알았다” “해냈다”는 성취감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다. 또한, 교실과 수업을 개방해 학부모들이나 지역사회단체가 언제든지 수업을 참관할 수 있다. 적극적인 개방형 수업인 것이다.소학
류재오 기자
2016.10.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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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진해경찰서 웅동파출소 김기운 경위불볕더위가 모든 것을 삼키던 이번 여름. 이제는 조석으로 제법 차가운 공기를 느끼며, 무덥고 답답했던 긴 터널을 빠져 나온 듯 하루하루 행복감이 느껴진다.수개월 전 들녘을 수 놓았던 파란 모들은 자식들 생각하는 농심에 보답이라도 하듯 이제는 들녘을 황금빛으로 물들인다.올해에는 큰 태풍이 오지 않아 벼농사는 대 풍년이 예상되지만, 한편으로는 긴 가뭄과 불볕더위로 인해 농사를 그르친 경우도 없지 않아 농민들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이제 곧 농작물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해마다 반복되는 현상이지만 농민들이 피땀 흘려 수확한 농작물을 노리고 절취하는 농산물 절도사건이 빈번하여 그렇잖아도 어려운 농민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다. 벼 수확의 경우, 벼를 건조하기 위
내외일보
2016.09.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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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경찰서 수사지원팀장 문남용 경위 독서는, ‘문장 위를 걷는 등산’ 이다. 가을 산행을 하다보면 여러 종류의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다. 송이버섯 등 각종 버섯류와 머루랑 다래, 도토리, 밤은 덤이다. 흘리는 땀은 정상에서의 희열(喜悅)을 위한 작은 노고(勞苦)다. 산 정상,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단풍 빛 풍경은 인간을 겸손하게 한다.‘독서의 계절 가을’이란 말은 점점 낯설어지고 있다.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2인 이상 가구 월 평균 서적 구입비는 지난해 1만 6,623원, 전년도는 1만 8,154원으로 1,531원(8.4%) 줄었고 조사를 시작한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문화관광부의 ‘1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도 마찬가지다. 성인 독서율은 65.3%, 학생은 94.9%로 성인 평
내외일보
2016.09.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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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은 1872년 ‘종(種)의 기원’에서 ‘생존을 결정하는 것은 생존에 유리한 변이가 일어나는 지 여부다’며 환경에 적응한 종(種)만이 살아남는다고 했다. 지구상 가장 큰 동물 중 공룡은 왜 죽었고 고래는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여러 가설이 있지만 먹이 선택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공룡은 지구와 소행성 충돌로 암흑기에 밤눈이 어두워 먹이를 찾을 수 없어 멸종했는 데, 고래는 영양분이 풍부한 크릴새우를 선택해 큰 덩치에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식량이 가능했기에 오늘날까지 살아 남았다고 한다. 결국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종(種)만이 살아남는다는 자연의 섭리를 보여주고 있다.지금 보호관찰소가 큰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올 하반기부터 새로운 범죄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관 명칭을 ‘준법지원센터’로 바꾸었다.
내외일보
2016.08.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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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월남참전용사는 20일 국가안보 의식 고취 조직 활성화의 일환으로 회원 상호간 화합과보은의 정치를 펴고 있다.너무나 당연한 일이고 마땅히 그래야지 나라가 지탱하는 힘의 근간이 되는 일이 아니겠는가 독립유공자 당연히 걸맞는 예우와 대우를 하고 있으며 옳은일로 공감한다.6·25 동족상잔의 뼈아픈 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회생당하고 살아남은 유공자 지금 역사의 뒤안길로 서서히 사라져 가고있다. 공훈만큼이나 올바른 대우나 받고 있는지 말이다.4·19특별법, 5·18특별법 심지어 세월호 관계법 등은 나라가 들썩이면서도 정말로 이 시대의 영웅대접을 받아야 하는 월남전참전자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부터 조용하다.대한민국 국민이면 그 누구나 인정하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대국이 되는데
내외일보
2016.08.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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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에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수일간 지속되고, 무덥고 습한 공기는 우리를 지쳐가게 한다. 이럴 때 많은 사람들은 무더위를 피해 계곡과 강, 바다로 시원한 물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 이때 꼭 들어오는 소식이 물놀이 사고에 관한 내용이다.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물놀이를 하다 숨진 사람은 600여명에 달하며, 그 원인을 분석해 본 결과 대부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 부주의(56%)가 가장 많았으며, 수영미숙(28%), 음주수영(8%)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각종 피서지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은 위와 같은 수영뿐만 아니라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성들을 인지해야 한다.최근에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인해 말벌들이 곳곳에서 집을 짓고 활동하고 있어 계곡이나 강가에서
내외일보
2016.08.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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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여름만 되면 한반도를 뒤덮은 폭염주의보와 열대야로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계곡이나 바다로 몰려든다. 하지만,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폭염도 잊고 한바탕 신나게 즐기다 떠난 피서지에 남는 것은 쓰레기라는 이름의 사람들의 양심이다.요즘 피서지의 아침 풍경을 살펴보면, 밤새마신 술병들이 나뒹굴고, 음식물쓰레기에는 날파리들이 잔뜩 꼬여 악취를 풍기고 있다. 심지어는 앉은 돗자리 째 그대로 버리고 가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이다.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지자체에서는 '쓰레기를 도로 집으로 가져가자'는 홍보활동을 벌이거나, 쓰레기를 투기하는 사람에 대한 단속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피서지는 사람들의 비 양심으로 멍들어가고 있다. 왜? 사람들은 자신의 양심을 피서지에 모두 버
내외일보
2016.08.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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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낙수 경인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장 얼마 전 퇴근길에 “며칠만 지나면 어김없이 매년 되풀이되는 을지연습 기간이네”라며 잔뜩 짜증 섞인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는 한 무리의 사람들과 마주친 적이 있었다. 을지연습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니 아마도 어느 기관의 공무원들인 것 같았는데, 그 이야기를 들으며 같은 공직자로서 꽤나 씁쓸한 기분을 느꼈던 것 같다. 을지연습은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들의 청와대 기습사건 이후에 비정규상황 하에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하여 시작되었고, 차츰 발전하여 1984년부터는 전?후방 동시 전장화상황에 대비한 대응태세를 검토함으로써 명실공히 종합적 정부연습으로 정착되게 되었다. 뒤돌아보면 우리에게는 아픈 역사가 너무도 많은데, 멀게는 임진왜란, 병
권혁철 기자
2016.08.1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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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은 초·중·고등학교 또는 이와 동일한 과정을 교육하는 학교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경우, 그 외 제적·퇴학처분 등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 2조에 명시돼 있다. 쉽게 말해 경제적 어려움, 질병, 비행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현재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생을 뜻한다.사회적 보호를 받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은 범죄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경향이 있고 범죄비율도 높아 잠재적 치안불안 요소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며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200여명, 매년6만 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는 약 28만여명으로 이는 전체 학생수의 4%에 불과하지만 연간 발생한 소년범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 비율이 무려
내외일보
2016.08.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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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동부지구대 경위 장재상 7월 장마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도와 고속도로에 교통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전국적으로 휴가를 즐기기 위한 이동차량들로 인해 급격히 늘어난 교통량과 함께, 한 두 번쯤 경험하는 것이 바로 졸음운전이다. 잠이 들지 않아도 눈이 감기고 졸음이 쏟아진다고 생각할 때면 이미 졸음운전을 한 것이다. 얼마 전 영동고속도로상에서 관광버스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목숨을 잃거나 다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은 채 버스기사가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을 한 때문으로 확인됐다. 졸음운전의 위험성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운행자가 위험을 인지한 후에도 반응속도가 늦어지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사고가 날 가능성이
내외일보
2016.07.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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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경공단 김진 과장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 지역의 불투수면적 증가로 강우유출량이 급증해 도시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늘어나고 있으며 장래에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자연 가까이 사람 가까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자연과 국민생활 가까이서 보다 나은 삶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환경 친화적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우리 한국환경 공단은 논산시 상습 침수지역인 논산배수분구 취암동, 부창동일대의 하수도 정비사업 을 진행중에 있다. 2016년 올해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2년동안 논산시 상습 침수지역인 대교동 및 화지동 일원 2.60㎢ 일대의 원형관 및 구형암거를 포함한 하수관
내외일보
2016.07.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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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김 상 철 [내외일보=호남]구례/이광수 기자=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젊은층에 의한 렌터카 교통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찰청이 최근 5년간(2011~2015) 7∼8월 렌터카 교통사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연중 렌터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8월로 연간 교통사고의 9.78%를 차지했다. 조사 기간 중 전체 렌터카 교통사고 발생건수 2만7102건 가운데 8월에만 2651건이 발생했다. 다음으로는 7월 9.4%, 10월이 8.76%의 순이다. 이같은 통계를 감안하면 렌터카의 7, 8월 교통사고 발생빈도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그 이유는 휴가철 수요 증가와 렌터카 차량은 운전면허증이 있고 비용만 지불하면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차량을 렌
이광수 기자
2016.07.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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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사 이재기 [내외일보=호남]나주/배영래 기자=최근 언론 등을 통해 혼자 사는 여성을 상대로 한 성폭행, 강도 등 강력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 휴대폰에 ‘생활안전지도’앱을 설치하면 이 같은 걱정은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요즘같이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어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활안전지도’는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정보를 통합, 알기 쉽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지도 형태로 제작한 것으로 모바일(앱)과 인터넷(www.safemap.go.kr)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도는 ▲교통안전▲재난안전▲치안안전 등 분야별로 세분화된 관심정보와 위험이력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어린이·
배영래 기자
2016.07.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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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경무계 경위 최홍수 그동안 학교폭력을 추방하기 위해 범 국가적으로 노력한 결과 학교폭력은 해마다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스마트폰이 학생들에게 널리 보급되면서 사이버 공간 속에서 이뤄지는 폭력 즉, ‘사이버 불링 (cyber bullying)’이 증가추세에 있다.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은 인터넷, 휴대전화 등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해 특정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 반복적으로 심리적 공격을 가하거나, 특정학생과 관련된 개인정보 또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상대방이 고통을 느끼도록 하는 일체의 행위를 말한다.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카카오톡’단체 대화방에 초대를 해놓고 피해학생이 들어오면 모두 나가버리는 일명‘방폭’ ▲강제로 초대해서 퇴장하면 계속해서 초대해 괴롭히는 일명‘카
내외일보
2016.07.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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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 경무과 경위 김주섭 최근 유명 야구선수가 성범죄에 연루되어 미국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선수는 여성과 만나게 된 계기가 데이트 채팅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데이트나 랜덤채팅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프로그램에 접속하여 검색하면 100여개가 넘는 다양한 종류의 어플리케이션이 검색된다. 데이트 어플리케이션이 이렇게 활성화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로 데이트 어플리케이션은 대부분 가입절차에서 성인인증 등의 신분확인이 필요없는 절차의 간소화를 통한 실제 만남에 있다. 대부분 데이트나 채팅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는 익명성인 부분을 원하는데 이러한 취향을 반영한 데이트 어플리케이션은 간소화된 절차로 고객을 모집하
배영래 기자
2016.07.07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