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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구청 1층 로비에서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미로마을 주민들이 만든 다육아트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17 미로마을 주민참여사업 중 반려식물 관리자 양성교육에 참여한 두류1·2동 주민 50여명이 지난달 11일부터 교육과 실습을 통해 만든 다양한 다육아트 100점을 전시한다. 올해 상반기, 대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녹색마을 지킴이 교육’을 통해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 2개소에 골목정원을 조성하여 인근 주민들이 직접 관리함으로써 쓰레기 불법 투기 감소는 물론 예쁘게 꾸며진 정원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
하청해 기자
2017.11.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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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오철환)는 국제협력관, 도시브랜드담당관,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대구시 새 도시브랜드 개발 사업에 대하여 충분한 검토를 요구하였으며, 국제교류 업무 현황을 점검하고 적극적 교류․협력을 촉구하였다. 장상수 의원은 대구시 새 도시브랜드 개발 사업의 존속 필요성에 대해 그간 지속적으로 의문을 던져왔던 점을 강조하며 사업의 지지부진한 성과를 꼬집고 다시 한 번 신중한 검토를 촉구하였다. 또한 “메디시티, 물산업도시, 전기차 선도 도시 등 무엇이 대구를 대표하는 산업이고 브랜드인지 모를 정도로 대구시가 선전 문구를 남발하고 있다”며 대구시 홍보 슬로건 난립 사태 역시 해결할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박일환 의원은 대구
하청해 기자
2017.11.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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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김성삼 기자 = 해병대사령부(사령관 이상훈 중장)는 1일 옛 제주방어사령부 연병장에서 대한민국 최남단 제주도를 방어하는 해병대 9여단(여단장 김승호 준장) 창설식을 가졌다. 이날 창설식에는 해병대 연전연승의 주역인 해병3,4기생 대표 송치선(84) 옹과 해군3함대사령관 김종일 해군소장을 비롯한 제주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병대 9여단은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라 해체되는 해군 제주방어사령부의 뒤를 이어 제주도와 부속도서를 방어하고 국지도발 대비 작전과 통합방위작전 등을 수행하며 제주도 안보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포항 해병대의 대대급 부대를 제주도에 배치해 상시 운용하고, 적의 침투나 테러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다. 이 부대는 대대 규모의 신속대응부대로서 군사
김성삼 기자
2015.12.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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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공항과 반대 방향으로 영역 겹치지 않아 제2공항 예정 부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오는 2025년까지 제주 서귀포 신산리 일대에 제2공항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제주공항 확충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통해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제주공항은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 등으로 비행기표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항공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2018년이면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수요조사 결과 제주공항 이용객은 지난해 2320만명에서 ▲2018년 2830만명 ▲2025년 3939만명 ▲2035년 4549만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훈택 국토부 항공정책 실장은 "2010년에도 제주공항 수요를 조사했지만 지금처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
내외일보
2015.11.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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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강진/정철 기자 = 지난 22일 김호중 제주 화북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성구 화북동장 등 20여명이 상호간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진 마량면에 방문했다. 조선시대 제주에서 배로 말을 싣고 와서 다시 살찌운 다음 서울로 보낸 지역이라는 마량의 어원에서 알 수 있듯이 마량과 제주의 인연은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다. 2008년 1월 강진 마량면과 제주 화북동이 자매결연을 맺은 후로 매년 상호 교류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농어촌지역을 만들기 위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종학 주민자치위원장은“매번 잊지 않고 찾아주신 제주 화북동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마량 주민자치위원회는 마량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
정철 기자
2015.10.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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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제주] 김종영 기자 = (재)한국 SGI(이사장 김인수)는 지난 17일 한국의 제주도에서 국제창가학회 이케다 SGI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현창은 인간주의 철학을 근본으로 한일 양국간의 우호증진과 세계평화에 진력하며,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결정됐다. 수여식은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조문부 전 제주대학교 총장 및 도 관계자를 비롯해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우근민 도지사는 수여사를 통해 “이케다SGI회장과의 만남은 개인적으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회상하며 이케다SGI회장 부부에게 감사의 뜻 표했다. 또한 한국SGI 회원들이 꾸준히 펼쳐온 사회봉사 및 환경보전운동이 오늘날 제주도가 발전하는 큰 밑거름이 되었
김종영 기자
2013.06.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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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의 국내석 누적 탑승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 제주항공은 2006년 6월5일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6년7개월 만에 국내선 누적 탑승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노선별로는 ▲김포~제주 655만5800명(65.5%) ▲부산~제주 249만3500명(24.9%) ▲청주~제주 90만8800명(9.1%) 순이었다. 수송인원도 2006년 25만명에서 지난해 265만여명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국제선 탑승객은 257만7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선 누적탑승객 1000만명이라는 기록은 제주항공은 물론 우리나라 LCC(저비용항공사)들이 성장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외일보
2013.01.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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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제주해군기지 예산 국방위 날치기 통과 규탄 기자회견이 열린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내외일보
2012.11.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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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40대 젊은 작가들의 모임인 ‘작가행동 1219’가 해군기지가 들어서는 제주 강정마을을 도서관으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 ‘작가행동1219’는 “우리는 마을 주민과 시민 사회가 함께 하는 ‘강정마을 평화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별도로 건물을 세워 도서관을 짓는 것이 아니라 헛간이나 빈집 등을 보수해 강정마을 전체를 도서관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그곳에서 어른이 책을 읽고 아이가 꿈을 꾸고 그들 모두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그대로가 평화를 보여주는 도서관을 만들 것”이라며 “그러므로 이 사업은 어느 순간 끝나는 일이 아니며 강정마을과 함께 영원히 계속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평화도서관 만들기의 의의와 필요성을 지면과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
최고은 기자
2012.11.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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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훈 '파도' 공성훈(47)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은유와 냉소의 예술 언어를 통해 독특한 작품 세계를 형성해온 작가다. 그간 회화·설치·영상 등 장르와 매체를 넘나들며 현대미술 자체에 대한 반성의 태도와 현실의 부조리, 불편함에 대한 풍자와 은유, 성찰을 제안하며 변신을 거듭해왔다. 공씨는 오는 4월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수송동 OCI 미술관에서 2년 만의 개인전 ‘바다’를 연다. 최근 제주도에 머물며 바다와 계곡 등 자연의 풍경을 접한 감흥을 ‘바다’라는 주제로 풀어낸 풍경화 20여점이 나왔다. 초기의 재기 발랄한 형식실험 이후 1990년대 말부터 ‘그리기’에 집중해 온 작가는 풍경화라는 전통적인 장르를 통해 사회적 이슈와 현대인의 비애를 한층 성숙한 시선으로 제시한다.
내외일보
2012.03.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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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를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들이 해경의 검문에 조직적으로 저항해 경찰관 5명이 부상을 입었다. 1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5분께 제주 추자도 북서 12㎞ 해상에서 제주해경 경비정(1500t)이 선원 18명을 태운 불법 중국어선 A호를 나포해 제주항으로 압송하는 과정에서 오전 6시께 인근 중국어선 25척이 몰려와 집단으로 저항했다. 이들 중국어선은 자국의 어선이 나포되는 모습을 보고 통신기 등을 이용해 해경 경비정 주변으로 모여들며 조직적으로 위력을 가했다. 해경은 곧바로 인근 서귀포, 목포, 완도, 여수해양경찰서에 지원을 요청, 경비함정 14척과 헬기 2대를 동원해 집단행동을 하는 중국어선에 맞섰다. 출동한 경비함정과 헬기는 저항하는 중국어선을 포위하기 시작해 이날
이영주 기자
2011.11.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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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지난 12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의 비영리재단 '뉴 세븐 원더스'가 발표한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됐다. 제주를 비롯해 ▲베트남 하롱베이 ▲브라질 아마존 ▲인도네시아 코모도 국립공원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남아프리카공화국 테이블마운틴이 지구촌의 명소로 인정받았다. 뒤집기 한판승이었다. 지난 6일 집계된 상위 10곳 중 4곳 만이 세계7대자연경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스라엘 사해, 미국 그랜드 캐니언, 호주 대산호 군락, 레바논 제이타 석회동굴, 인도·방글라데시 순다르반스,이탈리아 베수비우스는 영예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07년 7월 시작된 세계7대자연경관 프로젝트는 2009년 7월 전문가 심사와 인터넷·전화 투표 등을 통해 440곳 중 최종 후보지
윤시원 기자
2011.11.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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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 김창호 기자 = 경기도가 국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도가 추진 중인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양원천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은 10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경기도-제주도 업무협약을 맺고 양측의 상호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에 경기도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미디어와 홈페이지, 전광판, 인터넷 방송 등 도의 모든 수단을 동원해 홍보할 방침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7년 7월 전 세계 440곳의 명소를 대상으로 시작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에서 제
김창호 기자
2011.10.10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