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소방서 예방대응과장 구창실 지리적인 자연환경과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산청이 전통한방과 약초의 본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10월2일부터 9일까지 산청IC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제14회 산청 한방약초축제’가 개최된다. 2001년부터 시작된 본 축제는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했고, 특히 지난해에는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와 함께 개최돼 83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산청소방서는 2010년 개서 이후부터 매 축제기간 마다 화재예방을 위한행사장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고, 화재 및 구조·구급상황에 대비해 1일 소방공무원 6명, 펌프차 등 소방차 3대를 전진배치해 약20여회의 응급환자 이송했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심폐소생술교육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내외일보
2014.09.29 11:08
-
진해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박춘식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색향연에 들뜬 행락객들은 꼬리를 물고 가을걷이로 분주한 농부들의 숨소리가 대지에 스며드는 청명한 가을 날. 이맘때면 학교 동창회, 각종기념일, 가족단위의 차량운행도 많아지고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아 교통사고 발생이 한층 높아지는 시점이다. 이와 맞물려 최근 부주의에 따른 교통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우리나라 선진화 사회구조에 비해 교통사고 피해는 실로 놀라운 위험수준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OECD 34개국 중 3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 2012년 기준 교통안전공단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망자수는 멕시코 17.4명〉칠레 14명〉우리나라 3.9명이다. 최근
내외일보
2014.09.25 10:42
-
봉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임병호 초등학교 5학년 때 쯤 어느 여름날 해거름한 저녁때 평소 아버지와 친하게 지내시던 이웃 아저씨 집을 지나는데 갑자기 여자의 괴성이 들렸다. 고개를 돌렸더니 안방에서 아저씨가 아주머니를 눕혀 놓고 그 위에서 마구 주먹질을 하고 있었다. 마치 힘센 아이가 약한 아이를 넘어뜨려 놓고 그 위에 올라타 때리듯. 순간 아주머니와 눈이 마주쳤다. “얘야! 아저씨 좀 말려라” 아주머니는 고통이 가득해 절박한 비명을 질렀다. 나는 당시 아주머니의 체념과 절망, 저주의 눈빛이 너무나 무서웠고 그 상황이 얼마나 겁이 났던지 멀리 달아나고 말았다. 아주머니는 얼마나 급했면 13살 어린 아이에게 폭력을 멈추게 해달라고 부탁했을까? 40년 전 그 아주머니의 눈빛과 당시 상황이 지금도 또렷
내외일보
2014.09.24 10:03
-
창원시의회 의원 박춘덕 지방자치제도가 1952년에 처음 시작돼 9년만인 1961년 5월 16일 이후 중단되었다가 1991년에 다시 부활되어, 단체장을 제외한 지방의회 의원 선거만 실시되다가 4대 선거를 동시에 실시하는 지방자치가 부활된 것은 1995년으로 시행한지 19년차다. 지방자치법이 잘 운용되는지 맹점은 없는지 돌아볼 때마다 이명박 정부는 2014년까지 전국의 행정구역을 광역화 하겠다는 야심찬 계획 속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원시가 자율 통합이란 명제 아래 5년 전 탄생하였다. 우리 창원시 의회기준으로 볼 때, 통합1기는 그야말로 야합과 난투극, 집단 이기주의에 사로잡혀 서로가 불신하는 자유롭지 못한 환경 속에서 지역의 명칭, 청사의 소재지, 야구장 유치장소 등 대형사업의 순위가 정해지는 과정을
내외일보
2014.09.22 10:39
-
영주소방서 풍기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최택순 119란 무엇인가? 소방기본법에서는 소방대 즉, 119를 '소방대(消防隊)란 화재를 진압하고 화재, 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 구조·구급 활동 등을 하기 위해 다음 각 목의 사람으로 구성된 조직체를 말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런 사전적 의미를 차치하고서라도 국민들에게 119란 위험한 일이 닥쳤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조직임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비상시 긴급출동을 핵심으로 하는 119에 여전히 허위신고가 접수된다는 것은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문제점이다. 아직도 119 상황실에는 심심찮게 장난으로 또는 만취상태에서 걸려오는 허위신고가 적지않다. 이런 허위신고로 인해 출동대의 공백이 생기면 결국 정말 119가 필요한 사람들은 아무
내외일보
2014.09.18 16:09
-
창원시의회 김태웅 전의원 건강보험제도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발생한 고액의 진료비로 가계에 과도한 부담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국민들이 평소에 보험료를 내고 보험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를 관리·운영하다가 필요시 보험급여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상호간 위험을 분담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건강보험제도 시행 37주년, 건강보험 통합 14년인 우리의 국민건강보험은 단기간에 훌륭한 제도로 발전해왔다고 평가 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만 해도 많은 개발 도상국가에서 우리의 건강보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방문하고 있다 하니 국제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은 몇가지 보완해야 할 문제가 있다. 가장 시급한 것이 보
내외일보
2014.09.18 15:51
-
논산 경찰서 형사팀장 황봉화 경위 ‘동네 조폭’은 기존 조직폭력배 이외, 일정 지역을 근거지로 하면서 상습·고질적 금품갈취, 폭력행위 등을 행사하며 주로 서민에게 피해를 주는 폭력배를 지칭하며 지역상인 등 상대 상습적 갈취, 집단적 주민을 폭행·위협 등 상습적 폭력행위, 예식장·장례식장 굴신인사 및 목욕탕 등 공공장소에서 문신 과시, 기타 공원·놀이터 등 다중 운집장소인 근린생활 주변 상습적 폭력·위력을 사용하는 모든 범죄 행위를 말 하며 개인의 성향과 그간 112 신고사건 관련성, 주민 여론 등을 토대로 추가적인 ‘동네 조폭’ 속칭 ‘동네 양아치’로 판단 기준가치를 삼을 수 있다. 그간 경찰에서는 비정상적 경제구조를 형성하고 국가 경제의 기틀을 흔드는 ‘조직폭력배’ 및 ‘중소 상공인 갈취사범’에
내외일보
2014.09.15 16:08
-
진해경찰서 경무계장 백승천 경위 자살! 어떤 이에게는 두려운 전율을, 어떤 이에게는 매혹적인 말로 다가갈 것이다. 최근 경찰업무 중 부쩍 비중이 높아진 것을 꼽는다면 자살 기도자나 미귀가자 발견을 위한 수색활동이 그 중 하나이다. 이는 당사자의 소재를 모르고 연락이 되지 않는 특성상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대규모의 수색을 요하기 때문에 그만큼 일시에 많은 경찰력을 필요로 한다. 며칠 전 50대 가장이 자살하려 한다는 112신고를 받고 파출소 경찰관과 형사들이 출동해 수색활동 끝에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 중이던 이를 구했고 그 며칠 전에는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하고 신음 중인 생명을 구했다. 그러나 가끔은 수 일간 수색에도 불구하고 끝내 변사체로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한 적도 있었다. 통계청 자료를
내외일보
2014.09.04 16:40
-
진해경찰서 덕산파출소 1팀장 박기상 경위 이젠 무더운 여름도 가고, 가을바람이 선선한 가을에 접어들었다, 가을장마인가 비가 엄청 자주 내려 시원하기는 하지만 풍성한 결실은 기대하는 농부의 마음은 냉해를 입을까 즐겁지만은 않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아 전국경찰관들은 특별방범활동에 들어갔다. 금융권과 현금다액업소에 순찰을 배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가오는 명절 경찰의 희망은 안전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명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 없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 고향을 찾는 들뜬 마음이지만 양보하고 법규를 준수해 교통사고 없는 편안한 귀성이 됐으면 한다. 술로 인한 사고도 예방됐으면 좋겠다. 줄거운 날에 술에 취해 타인과의 다툼으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내외일보
2014.09.04 10:23
-
진해경찰서 덕산파출소장 허인회 경감 가을장마,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한밤중 새벽 2시경 창원시 진해구 석동 롯데마트 옆 슈퍼 처마 밑에 외국인 아이가 비를 피하며 울고 있다. 밤늦은 시간에 왜 혼자서 울며 서있는지 말을 시켜보니 우리나라 말을 못한다. 일단 파출소로 데리고와서 다시 말을 시켜보니 울면서 알 수 없는 말만 한다. ‘외국에서 온 것 같은데 영어는 아니고 나이는 7살 정도? 우즈벡·카자흐스탄·러시안인가?’ 고민을 하다 일단 BBB 통역서비스를 이용해 러시아 통역을 부탁하니 다행히 러시아인이 맞단다. 통역을 통해 집이 어딘지, 엄마·아빠는 누군지, 부모님 연락처는 어떻게 되는지 물었다. 아이 대답은 ‘여름방학을 맞아 러시아에서 왔고, 아버지 이름은 뭐라고 하고 전화번호는 모른다. 엄마 이름은
내외일보
2014.09.03 10:29
-
영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위 임상복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119소방대원들은 소방기관의 최일선에서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119가 장난전화나 허위신고로 인해 정작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최근에는 119종합상황실에 각종 신고가 접수될 경우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장난 및 허위전화가 많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지만 어린아이의 철없는 장난전화 또는 성인들도 원한관계, 기분이 나빠서, 또 술 마시고 집에 가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119로 전화를 거는 사람들 때문에 소방서 상황실은 연중 내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또한,
내외일보
2014.08.21 10:03
-
[내외일보=호남]구례/이광수 기자= -독자기고- 구례 경찰서 토지파출소 조장주'경사 지난 3월 ‘전기요금이 밀려있다’며 접근해 ‘한일은행에 대출금을 갚지 않으면 구속된다‘고 속여 2천만원, 현대캐피탈을 사칭하고 이자가 싼 저금리 상품으로 대출받기 위해서는 ‘보증보험 가입이 필요하다’고 속여 1천만원 사기 피해를 당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의 심리, 지능화된 범죄수법으로 인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상황에서 서둘러 돈을 송금해 피해를 입게 되는데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유형들이 있는지 알아뒀다가 우선 ‘의심’하고 관할파출소·112에 신고해야 합니다. 전화금융사기 유형에는 △ 경찰, 검찰, 금융감독원 등의 수사기관 사칭형 △ 국민은행 등 금융기관을 사칭해 인터
이광수 기자
2014.08.17 15:51
-
영천소방서 예방안전과 김태규 담당 TV나 매스컴을 통해 접할 수 있는 많은 사건사고 보도내용 중 우리의 일상생활을 가장 위협하는 사고소식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화재이다. 화재는 진압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말도 있지만 예방의 그물망을 뚫고 발생한 화재에 대한 최선의 대책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빠른 119신고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기 전인 5분 이내에 소방차량이 도착해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을 하는 것이다. 모든 화재는 출동하는 소방대가 얼마나 빨리 현장에 도착하느냐에 따라 인명의 생사여부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의 전제조건이 바로 5분 이내 현장 도착이다. 화재는 진압이 가능한 초기 화재 성장기인 5분 이내에 도착해 진압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가장 소중
내외일보
2014.08.12 16:36
-
진해경찰서 용원파출소 경위 김 기 운 올여름 휴가철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요즈음, 휴가계획에 따라 모처럼만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집에 돌아왔는데, 누군가 집안에 침입해 장롱이나 서랍 등을 뒤져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귀금속 등을 도난당한 사실을 접할 때, 어떠한 생각이 들겠는가? 아마도 무서운 생각과 함께 화가 많이 날 것이다. 해마다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친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것이 휴가철 절도예방인 것이다. 최근 계속되는 불황으로 민생침해 범죄인 절도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 예상되고 있으나, 대다수 사람들은 그러한 것들이 그저 남의 이야기정도로 흘려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장래의 절도범죄자들은 여름 휴가철 빈집이나 문단속이 소홀한 집을
내외일보
2014.08.01 17:49
-
서산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박성일 ‘아시아의 젊은이여 일어나라, 순교자의 영광이 너희를 비춘다’라는 대회주제로 오늘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2014 아시아·한국 청년대회가 솔뫼성지를 비롯한 해미읍성 등에서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개최된다. 이 기간 중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한해 행사 및 미사 등에 참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교황께서 방문하는 서울 광화문광장 17만명, 대전 월드컵경기장 5만명, 해미읍성 5만명 등 전국에서 많은 신도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로 인한 교통정체는 불가피 할 것으로 생각돼진다. 따라서 경찰 및 지자체 등 여러 관련 기관에서는 행사장 주변의 원활한 소통 및 편안한 행사 참석을 위해
내외일보
2014.08.01 17:42
-
최춘식 기자 지난 7월13일 제주도 서귀포소방서 고(故)강수철 동흥119안전센터장이 비번일에 화재진압에 나섰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데다, 7월 17일에는 진도 세월호 실종자 수색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강원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광주에서 불의의 사고로 추락해 타고 있던 소방공무원 5명이 순직하면서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근무여건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에 힘을 실으며 소방공무원들의 국가직 전환요구는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왜 소방공무원들이 국가직으로 전환을 요구하고 있는지 안전행정부는 왜 국가직 전환에 반대를 하고 있는지 그들의 주장을 살펴보자. 소방공무원들은 우선 지방재정의 열악 에서 오는 인력과 장비보강의 한계로 나타나는 순
최춘식 기자
2014.07.29 10:01
-
진해경찰서 경무계장 백승천 경위 여느 정부기관과 마찬가지로 경찰도 매년 연 초와 7월이면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며칠 전 정기인사를 마무리하고 나니 잠시나마 여유가 생겨 ‘이번 인사에서 아쉬운 점은 없었나?’ 기억을 더듬으며 잠시 생각에 잠겨본다. 이곳 진해경찰서는 창원시 진해구를 관할하며 인구수는 18만 명이 넘는다. 이곳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190여명이니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약 940명 꼴 된다. 이는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 면에서 경남도 평균인 약 590명과 전국 평균인 약 490명에 비춰보면 타 지역에 비해 배 가까운 인구를 관할하는 셈이다. 지난해 말 OECD 회원국인 미국의 401명, 프랑스 347명, 독일 320명과 견주어 볼 때 이곳 경찰관들의 치안부담감이 어느 정도인지는 쉽게 알 수
내외일보
2014.07.24 16:22
-
사천서 과학수사대 경위 이종률 'CSI' 등 각종 TV 프로그램들이 넘쳐나면서 국민들의 과학수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으며, 이는 과학수사의 빛과 그림자로 나타나고 있다. 그림자로는 언론매체를 통해 과학수사 기법들이 노출됨에 따라 범죄 수법은 광역화·다양화·지능화 됐다. 현장에서 증거를 찾는 작업은 더욱 어려워졌다. 피해금액이 경미하거나 경찰관들이 출동하면 번거롭고 이웃의 눈치 때문에 피해자들이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CSI(과학수사)는 범죄가 행해진 장소나 범죄의 의심이 있는 장소에서 현장 및 남겨진 자료에 대한 관찰·사진촬영·지문채취 등을 과학적으로 검토해 사건의 진행을 추리하며, 또한 범죄와 범인을 증명함에 충분한 증거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범인이 자백을 해
내외일보
2014.07.21 16:18
-
논산경찰서 수사과 형사 1팀장 경위 황 봉 화 지난해 대통령께서 8.15 경축사를 계기로, 과거부터 지속된 잘못된 관행과 비리를 척결하기 위하여 ‘ 비정상화의 정상화 ’ 라는 기치(旗幟)로 범정부적으로 이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경찰청장도 “法과 原則은 건강한 사회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존립기반” 이라고 강조하면서, “견고한 법질서 망을 구축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준법(準法)문화의 토대를 만들도록 정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가치를 치안현장에 구현해야 한다” 고 이미 밝힌바 있는데, 이는 견고한 법질서 망을 구축하여 사회안전망을 갖추는데 힘써야 함을 강조한 말로써 ‘비정상화의 정상화’ 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법적안정성을 토대로 정의(正義)가 살아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말과
내외일보
2014.07.21 15:53
-
진해경찰서 경화파출소 경사 김무경 여름철이 다가오면 항상 발생하는 어린이 물놀이 사고가 올해도 여지없이 발생하고 말았다. 지난 10일 부산 해운대구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교 4학년 학생 A(11)군이 물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수영강사가 발견해 구조했지만 현재 의식불명의 중태이다. 당시 초교학교 인솔교사 6명은 현장학습으로 데려온 160명을 풀장 안으로 들어가라고 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보호해야 할 교사들은 수영장 위층 전망대에서 쉬고 있었고, 수영장을 관리하는 안전요원은 3명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은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데리고 간 교사들은 수영장에 같이 들어가서 아이들의 안전등을 확인하지 않은 업무상과실과 돈 벌이에만 눈이 먼 수영장 업자 및 아르
내외일보
2014.07.16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