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일보=경남]박창석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하창환)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5일까지 12회에 걸쳐 생활개선회의 조직 활성화를 위해 초계, 대양, 용주면 생활개선회를 대상으로 기술센터 디미원에서 한지공예 특성화교육을 실시했다.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생활개선회의 특성상 대부분의 회원들은 농한기를 제외하곤 사실상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04년부터 농한기를 이용해 맞춤형교육으로 생활개선회 특성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선조들이 애용해 왔던 한지를 이용한 당초무늬 3단 서랍장을 만들어 전통의 멋을 이어가고 또한 종이와 손을 이용해 생활에 도움이 되는 한지공예품을 만드는 즐거움으로 교육장에 웃음꽃
박창석 기자
2012.03.06 15:16
-
[내외일보=강원] 전경중 기자 = 김학기 동해시장은 7일 오후 4시 동해실내사격장에서 열리는 강원도회장기사격대회에 참석한다.
전경중 기자
2012.03.06 15:12
-
[내외일보=경북] 김주년 기자 = 경북 안동시 북후초등학교(교장 권순길)는 지난 2일 학교강당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님들이 모인 가운데 남 4명, 여 2명 모두 6명의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2011학년도 제4회 경북 eduTop 공모전에 입상해 받은 포상금으로 입학생 6명 모두에게 입학 장학금(10만원)을 수여하고 가방을 선물했다. 전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로 받은 상금을 입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여, 커다란 꿈을 갖고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는 신입생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 입학생과 전교생은 서로 마주보고 6년 동안 우정과 사랑을 나눌 것을 다짐하는 인사를 했으며, 이어 교장선생님께서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이 될 것을 당부하는 인사말을 했다.
김주년 기자
2012.03.06 13:14
-
[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경북 청송군 현동면 도평교회(도평4길 10, 목사 문병관) 에서는 귀농자의 농사 체험을 위한 텃밭 무료 임대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텃밭을 가꾸기 위한 사전 밭갈기, 거름주기, 정지작업 등도 모두 무료이며 계절별 작목의 선택에도 도움을 주고 귀농자가 원할 경우 지역 농업인을 통한 영농기술 지도와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텃밭의 위치는 현동면 소재지에서 약 3.5km 정도 떨어져 있는 현동면 인지리 492-6번지 이다. 텃밭의 규모는 전체 2,631㎡(약 796평)로 10농가 정도를 기준으로 희망자를 모집하고 개인당 텃밭 규모는 80평 정도가 되며 임대 기간은 1년을 기준으로 하되 원할 경우 연장도 가능하다. 임대 신청 기간은 4월10일 까지 이고 신청 우선순위는 현동면
전경중 기자
2012.03.06 13:13
-
[내외일보=경북] 정승초 기자 = 경북 봉화군 보건소(소장 우양구)에서 3월5일부터 9일까지 2012년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신구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일정기간동안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영양사업 으로서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건강보험료 납부액으로 판정)의 저소득층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6세 미만 영유아(66개월이하)중 저체중, 성장부진, 빈혈, 영양섭취상태불량 등의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보유자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지참 보건소로 직접 방문해 빈혈검사, 신체계측 및 식품섭취 상태조사를 받아야 하며 주민
정승초 기자
2012.03.06 13:11
-
[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서민생활의 안정과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201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3월2일부터 6월29일까지 4개월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2일 근남면 수산리 소재 엑스포공원내 영상관에서 일자리사업 추진 참여자와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총 4억2천8백만원의 사업비로, 87명의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집수리사업 등 9개 사업장에 투입된다. 이사업의 신청자 선정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해 참여 희망자 309명 중 87명을 우선 선발하게 됐다. 주요사업 내용
전경중 기자
2012.03.06 13:10
-
[내외일보=경북] 여홍 기자 =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지난 5일 오후 3시 경북도의회 의장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의 방문을 받고, 양 자치단체간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우호협력과 화합·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여홍 기자
2012.03.06 13:08
-
[내외일보=대구] 안정근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 주최,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2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Preview In Daegu)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EXCO에서 열린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10개국 322개 업체(국내:255, 해외:67)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섬유종합전시회(원사, 직물, 홈텍스타일 등)로서 2002년 제1회 개최 이후 매년 전시규모와 해외바이어 등의 방문이 증가됐다. 이번 박람회에도 20여 개 국가의 해외바이어와 국내외 참관객 2만여 명의 참가가 예상돼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섬유소재 국제전시회로 발돋움했다. 이번 박람회는 효성, 코오롱, 휴비스 등 국내 대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일본, 이탈리아 등 섬유강국
안정근 기자
2012.03.06 13:07
-
애시드 재즈밴드 '인코그니토'가 오는 6월5일 오후 8시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컨벤션홀에서 공연한다. 공연 주최사 AVIG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4월 내한공연 당시 한국팬들의 열정적인 반응에 매료돼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인코그니토는 한국팬들의 호응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올해 무대는 올나이트 스탠딩 파티 형태로 꾸밀 계획이다. 1981년 출발한 인코그니토는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인 장 폴 블루이 마우닉이 주축이 된 프로젝트팀이다. 재즈와 펑크를 바탕으로 솔이나 라틴 음악, 힙합이나 테크노 요소를 결합한 애시드 재즈 장르를 만들어 내며 주목받았다. 이번 공연은 "파티와 춤이 없는 공연은 하지 않겠다"는 리더 마우닉의 뜻을 반영해 공연과 클럽 파티를 접목했다.
내외일보
2012.03.06 12:58
-
경남 고성탈박물관은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6일 밝혔다. 임시 휴관기간 동안에는 '2012 공룡세계엑스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설전시품 교체와 특별기획전을 준비한다. 전시품은 전국의 무형문화재 탈과 고성오광대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 등을 보강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탈박물관 홈페이지(http://tal.goseong.go.kr)를 참고하거나 사무실(055-672-8829)로 전화하면 된다. 남유리 기자
남유리 기자
2012.03.06 12:57
-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영국 리즈 콩쿠르를 석권한 세계 유일의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옵치니코프(54·사진)가 내한한다. 2011년 손열음(26)과 조성진(18)이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했을 때 심사위원이었고, 2009년 수원에서 열린 제6회 주니어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방한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 옵치니코프는 베토벤, 모차르트, 차이콥스키를 연주할 예정이다. 모스크바 중앙음악원과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을 졸업한 옵치니코프는 모스크바 음악원·모스크바 국립대 교수, 중앙음악원의 교장으로 재임 중이다. 2005년에는 당시 러시아 푸틴(60) 대통령이 최고 권위의 '더 내셔널 아티스트 오브 러시아'를 수여했다. 공연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내외일보
2012.03.06 12:57
-
㈜예감(대표 김경훈)의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가 전용극장을 서울극장으로 옮겼다. 서울극장은 500여석 규모다. 예감은 연간 관객을 34만명 이상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프'는 독일 14개 도시 순회공연을 준비 중이다.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로큰롤 투어, 즉 1개 도시 1회 공연 후 바로 야간 침대버스로 이동하는 원나잇 투어가 확정됐다. 8월 대만 공연과 12월 일본 도쿄·오사카 공연 등도 예정됐다.
내외일보
2012.03.06 12:56
-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이 신인 작곡가 발굴을 위해 개최하는 '창작 국악축제'가 5번째 연주회를 연다. 첫 무대는 '새로운 창작을 소통하다'를 부제로 오는 14, 15일 국립국악원 우면당 무대에 펼쳐진다. 중주곡, 독주곡 등 신인 작곡자 10명의 곡을 초연할 예정이다. 올해는 창작국악과 청중간 거리를 좁히고자 작곡가가 작품을 직접 설명한다. 많은 렉처 콘서트와 연주활동으로 한국 창작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이지영(47) 서울대 국악과 교수도 공연 길라잡이로 나선다. 14일에는 아쟁독주곡 '풍경'(작곡 이일주), 가야금독주곡 '잊지못한 이별'(작곡 박한규), 중주곡 단소·생황·양금·피아노를 위한 '신비'(작곡 박경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15일에는 무반주 성악곡 '가거도 뱃노래(작곡 김정
이진하 기자
2012.03.06 12:55
-
"우리 가족의 미디어 사용 습관은 나날이 겁이 날 정도로 악화되고 있었다. 아이들은 안 먹고 안 마실지언정 전자매체 없이는 못 살 지경에 이르렀다. 딸아이는 소셜네트워크 프로필에 표시되는 부속물 정도로 변해가고 있었으며 아들은 게임에 중독됐다. 나 역시 아이폰을 만지작거리다 베개 밑에 두고 잠들곤 했다. 가족이 모여 식사하는 일은 점점 줄어들었고 한자리에 모여도 각자 자신의 기기에만 몰두했다." 수잔 모샤트는 현대의 미디어 중독이 가족생활을 파괴하고 개인의 실제 삶으로부터 분리시키고 있음을 10대 자녀들을 통해 체감한다. 마법 같은 디지털 세계에 흠뻑 빠져있는 동안 소중한 것을 잃었다고 말한다. 한 데 모여도 각자 자신의 기기에 빠져 대화조차 없는 가족생활, 조악해져 가는 문화와 집중력 없는 아이들, 정
내외일보
2012.03.06 12:54
-
~3월 18일 성곡미술관 / 데비한 1985-2011 BEING 展 오는 18일까지 성곡 미술관에서는 데비한의 비잉(BEING)전이 열린다. 한국 미술의 허리 세대인 중견, 중진 작가들의 전시를 통해 그들을 꼼꼼히 돌아보고자 마련된 중견, 중진 작가 집중 조명전으로 성곡 미술관이 2010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주력 프로그램의 여덟 번째 시리즈인 이번 '데비한' 전시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 출신 중견작가 데비한이 선보인 그동안의 새로운 형식과 작품 세계를 전시한다.
내외일보
2012.03.06 12:53
-
[내외일보=서울]염규만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보건소(위생과)는 신학기를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주변 식품조리·판매 업소 및 학교매점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오는 9일까지 10일동안 실시될 예정이며, 점검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판매업소 388개소 및 학교매점 16개소다. 식품안전 점검은 관내 총 43개교(초등학교 23개소, 중학교 11개소, 고등학교 9개소)로부터 추천받은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2인 1조 편성)가 맡게 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판매 여부 ▲정서저해식품 및 고열량·저영양식품 판매 여부(우수판매업소에 한함) ▲기타 식품 위생법령 위반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염규만 기자
2012.03.06 12:50
-
[내외일보=서울]남유리 기자 = 서울시는 2014년까지 시내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45㎍/㎥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아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우선 비산먼지 발생 가능성이 큰 공사장 1400여곳을 특별관리·일반관리·소규모관리·사업장 자율관리 등으로 구분해 점검하고 자치구, 시 특별사법경찰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지역주민과 시민·환경단체를 중심으로 하는 비산먼지 주민 감시단을 운영해 감시를 강화하고 ‘비산먼지 저감 자율관리 모범공사장’을 지정해 우수사례를 타 공사장에 전파할 계획이다. 마사토가 깔린 25개 초중고교 운동장에는 먼지 억제제를 살포하고 15개교에는 인조잔디를 조성해 먼지를 줄이기에 나선다. 황사가 많은 봄철과 가을철 미세먼지 농도가 100㎍/㎥
남유리 기자
2012.03.06 12:50
-
[내외일보=서울]염규만 기자 = 서울 구로구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구로구는 “기존의 인사규칙을 구체화해 승진, 전보, 근무성적평정 등의 기준을 명문화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인사운영 규정’을 제정·공포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인사운영 규정’은 현행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임용령’의 인사 관련 내용을 구로구에 맞게 세부기준을 정한 것으로 지난달 23일 공포됐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인사운영 규정을 마련한 곳은 구로구와 강동구 두 곳 뿐이다. 주목할 점은 지난해 10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사제도 개선 설문결과와 구민감사 옴부즈맨 건의사항 등을 조문에 반영해 구로구의 인사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제도
염규만 기자
2012.03.06 12:49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손잡고 북중미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6월13일부터 22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미국(마이애미), 멕시코(멕시코시티), 과테말라(과테말라시티) 북중미 3개국을 방문한다. 지역 내 제조업체 중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지역경제과(02-2600-6276)로 문의하면 된다.
내외일보
2012.03.06 12:48
-
[내외일보=서울]이영주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5일 공무원 인사 때 성품을 중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자치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린 ‘마을공동체만들기’ 특강 자리에서 “서울시 인재상의 첫 번째 조건은 똑똑하고 좋은 대학 나왔는가가 아닌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팀워크가 좋은 직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두뇌는 사람마다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옆 동료를 잘 이해하고 격려할 수 있는 사람, 좋은 성품이 훨씬 더 중요하다”며 “누가 가장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리더십의 핵심을 볼 수 있도록 인사관리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관리과 실무자에게 “다음부터 꼭 그렇게 고쳐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자치
이영주 기자
2012.03.06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