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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 미디어인 내외일보의 창간 12주년을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광역시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정보가 홍수를 이루고 미디어들이 난립한 가운데에서도 정확한 정보는 물론 진실을 밝혀 알리는 등 열정과 땀으로 함께 해온 내외일보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내외일보는 우리의 이웃이 살아가는 모습과 현 주소를 담아내고, 주민의 생각을 올바르게 대변해 왔습니다. 또한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일깨워주고, 지역의 언론사로서 생생한 현안을 전달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또한 정확한 양질의 정보제공을 통해 독자들
내외일보
2016.05.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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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개 -그윽한-유달산-자락을-애도는 가슴에서-지워지지 -않는-그리운-항구여 조용백 화백은의 작품은 목포의 삶으로 부터 시작된다. 자신이 태어난곳 자신이 자란곳 그리고 슬프게 짓누르는 기억들을 포용 하면서 예술이라는 숭고한 정신과 조형으로부터 자유럽게 표현 한다는 점으로 어떤경지에 벽을 넘지 않고서는 이루기어려운 일이다. 수목의정점 묵의 호흡을 시 공간속 허공에 배열하는 일 내면에 가득한 감정의 굴곡을 배제하고 그것을 토해내는 일이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요동치는 내면의 감정의 굴곡은 고결한 품격에서 깊은 성찰을 통해서 조율해가는 작가의 세상읽는 작품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력을 갖는다. 진정한 자기 자신의 스토리를 묶어내고 수목의 경지와 다양한 재료를 자유자제로 사용 한다는
김성환 기자
2016.05.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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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근 갑작스런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초속 5미터 이상의 돌풍이 불어 닥쳐 건물 외벽이 날아갔고,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면서 갓길에 주차된 차량이 손괴되는 등 때 아닌 태풍급 강풍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경찰과 소방에 피해 신고가 폭주하는 상황으로 추후 또다시 강풍이 예상될 것을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과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강풍 구간 운전 시 주의사항과 함께 빗길 주행 시 안전 운행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태풍같은 강풍이 부는 날에는 운전대를 두 손으로 꼭 잡고 운전을 해야 한다. 9시 3시 방향, 또는 8시 4시 방향으로 운전대를 잡아 바람에 흔들려 주행방향이 이탈되지 않도록 서행하며 운전해야 한다. 또한 강풍이나 태풍 등 바람의 영향을 가장
내외일보
2016.05.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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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이무현 기자=용인시는 최근 중국과 유럽에서 열린 상품교역회와 시장개척단에 관내 10개 중소기업을 파견해 560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중국 광저우 교역회 춘계1기 전기·전자분야와 체코·루마니아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것으로, 이중 230만 달러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지난 15~19일 중국광저우에서 열린 ‘수출입상품교역회’에는 ㈜백산엘엔티 등 5개사를 파견해 220건의 바이어 미팅과 200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했다. 60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전시회는 총 6만개의 전시부스에 2만4천여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상품전으로 유명하다. 이 전시회에 참
이무현 기자
2016.04.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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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좁은 도로변 고층건축물 신축에 제동이 걸린다.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5일부터 15일간 상업·준주거지역 내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 높이 결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지정은 지난해 5월 건축법 개정으로 도로 사선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용적률만으로 건축물의 규모를 제한하다보니 좁은 골목에 고층건축물이 무분별하게 신축되면서 거주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 받는 등 많은 문제점들이 도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의 선제적 대응방안이다. 실제로 남구는 상업지역이 저층 주거지로 형성된 전형적인 구 도심권으로 도로사선 제한 폐지 전·후 8개월을 비교한 결과 건축허가는 이전 대비 85%가 증가한 99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4m, 6m 이하 좁은 도로에 10층
내외일보
2016.04.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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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올 들어 전북인구 감소세가 ‘추락‘이라 할 정도로 이상(?) 조짐이다. 지난해 줄어든 1849명의 1.63배인 3020명이 3개월 만에 줄었다. 지난해도 전국 9개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 전북만 유일하게 줄어든데 이어 ’본격 추락‘이 우려된다. 반면, 2013년 5월 호남을 추월하기 시작한 충청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인구역전 2년7개월 만인 지난해 말 차이로 늘어난데 이어 올 들어 3개월 만에 2만2094명이 늘어난 으로 벌어졌다. 전북인구 급감은 ‘집권10년’도 허송하고, MB정부 24조 규모 4대강에서 전북만 소외되는 등 각종 개발부진에 이어 현 정부에서도 전북도 국가예산은 제자리걸음이고 새만금도 사반세기 25년 간 ‘끝없는 공사’만
고재홍 기자
2016.04.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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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강화군의회(의장 유호룡)는 지난 18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상복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화군의회 의원 발의 조례안,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과 강화군수가 제출한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하게 된다. 의사일정은 지난 18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정 안건인 강화군의회 정례회의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화군 지역 주둔 군부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화군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화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화군 석모도 자연휴양림 관리 및
내외일보
2016.04.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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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정헌율호가 출범했다. 4월13일 ‘시장 재선거’에서 승리한 제8대 정헌율 시장 임기는 2018년 6월말까지 2년2개월이다. 정헌율호는 “익산미래를 좌우할 ‘꿈꾸는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그의 말처럼 시민이 원하는 익산을 만들고 안전하게 항해하다 목적지에 안착하기 위해 최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 그는 2014년 시장 예비후보 시절부터 부채청산에 관심이 많았다. 그 해 4월, 회견에서 "중앙정부가 '지자체 파산제'를 도입하면 가장 먼저 익산시가 파산 지자체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시는 사실을 감추며 재정상태 호도에만 급급 하는 등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아 재정전문가로 지켜보기 힘들다. 파산위기 대책마련을 위해 '재정파산대책본부'를 출범시키고자 한다."고 공개했다.
고재홍 기자
2016.04.1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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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임실, 순창 주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임순남 유권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당선은 임순남 주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이자 국민의당의 승리입니다. 저의 당선은 지역을 발전시키고 호남이 주축이 된 정통야당을 복원해 정권교체를 이루라는 시군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저는 임순남 시군민의 뜻에 따라 먼저 선거 과정에서 생긴 정치적 상처 치유와 갈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여러 어르신들과 지역 중소상인, 농민, 주부, 청년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직접 보았습니다. 정치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이제 서민과 농민의 대변자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우리사
류재오 기자
2016.04.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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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진안/이강석 기자=존경하는 완주·진안·무주·장수 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의 고향 완진무장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지난 13일간 부족한 저를 대신해서 저의 분신처럼 지역구를 누비며 선거운동을 해주신 운동원여러분과, 저희 캠프식구들,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정치적 선배로서 저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셨던 각 군의 군수, 도·군 의원 동지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손발이 부르트도록 뛰어준 저의 아내와, 아들, 딸 사랑합니다. 오늘 저의 당선은 안호영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그동안 국민으로부터 나온 권력을 남용해 자신의 이익을 채워온 구태정치를 심판하고, 완주진안무주장수 모두를 깨끗
이강석 기자
2016.04.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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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남 숙 곡성군의회 의원 사방에서 고운 빛깔의 꽃들이 향긋한 봄내음을 전하는 4월, 화려하고 포근한 봄의 유혹이 절정에 달하는 4월 29일, 곡성군민의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올해로 서른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곡성군민의 날은 3만 군민과 출향 인사들의 화합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온 군민이 화합해 애향심을 기르고 향토문화 예술을 발전시켜 풍요로운 곡성군을 만들어가자는 목적으로 1977년 ‘곡성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했다. 옥외·옥내 격년행사로 1981년부터 매년 10월 15일 시행하다가 농번기로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2005년부터 곡성군민의 날은 5월 1일(1979년 5월 1일 곡성읍의 승격으로 현 1읍 10면으로 개편됨을 기념하자는 의미)로 지정했다.
류재오 기자
2016.04.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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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4월 13일, 20대 총선이 끝났다. 새누리당은 지역 105, 비례 17석으로 ‘122석’ 확보에 그쳐 과반은커녕 ‘123석(110+13)’을 확보한 더민주당에 제1당을 내줬다. 국민의당은 ‘38석(25+13)’을 확보해 일약 제3당에 올랐으며 안철수와 국민의당은 최대 승리자가 됐다. 이 밖에 정의당 ‘6석’(2+4), 무소속 11석이다. 여야 정당의 엄살·읍소전략에 삼보일배와 석고대죄, 단식 등 온갖 득표 전략과 달콤한 공약에도 민심은 매서웠다. ‘야권분열’로 새누리가 전체 3백석 절반을 상회하는 최소 160석에서 최대 18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정치평론가들의 예상도 무참히 빗나갔다. 에도 2002
고재홍 기자
2016.04.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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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총선 종반전이다. ‘바둑판’ 끝내기처럼 ‘선거판’도 막판전략이 중요하다. 순간에 사활死活이 뒤집혀 전세가 역전되듯 선거판이 뒤집힐 수 있어 ‘막말 경계령’도 나왔다. 이번 총선 관전포인트는 등이다. 특히 ‘대구의 무소속 당선자’와 ‘호남 1당’이 초미의 관심사다. ‘국민의당’이 호남 28석 중 20석만 차지해도 타지 당선자와 비례대표를 포함, 30석이 넘어간다. 안철수가 호남을 안방 드나들 듯 하고 김무성 새누리 대표까지 방문했으나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역효과 논란에 뒤늦
고재홍 기자
2016.04.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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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과대포장過大包裝‘은 “빈약한 내용물의 부피나 중량을 늘리기 위해 값어치 없는 겉포장이나 내용물로 물건을 싸거나 채우는 것”과 “실제보다 좋아 보이도록 꾸미는 일”이다. 통계자료나 예산확보, 사업내용을 부풀릴 때 활용하는 것으로, 숫자까지 늘리는 ’뻥튀기‘는 아니나 교묘한 용어 등으로 ’과잉홍보‘ 할 때 활용된다. 그런데 새누리 김무성 대표가 “전북 국가예산증가율이 0.7%의 전국꼴찌로 ‘배알’도 없느냐“고 힐난해 전북도와 지역 정치인이 전국적 망신살을 샀다. ‘배알’은 ‘창자’나 ‘속마음’, ‘오기’의 속된 말로 ‘노엽거나 분한 마음, 성미나 자존심’을 말한다. “창시(창자)도 없냐?”는 전북 사투리와 같다. 김 대표는 6일 ‘전주을’ 정운천 전 농식품부장관 등 새누리 후보지원을
고재홍 기자
2016.04.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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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내외일보=호남]익산/고재홍 기자=선거막판으로 갈수록 출처나 근거가 명확치 않은 모략·모함과 악성 루머 유포 등 네가티브(negative)가 극성이다. 반면, 성공한 사업이나 개발은 자신과 연계시키는 후보가 한 둘이 아니다. “공功은 차지하고 과過는 떠넘긴다.” ‘전주한옥마을’에 지난해 950만 명이 찾는 등 대성황이자 ‘전주갑‘ 후보들은 TV토론회 등에서 한옥마을과 자신을 연계시키거나 공로가 있는 양, 자화자찬自畵自讚에 공치사功致辭에 정신없다. “스스로 그린 그림인지, 공이 실제 있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 토론회에서 김윤덕(더) 후보 명함에 ‘한옥마을 국회의원’라는 내용이 거론되자, 김 후보는 “한옥마을을 만들었다는 뜻이 아닌, 한옥마을에서 당선된 국회의원이라는 의미”라고 후
고재홍 기자
2016.04.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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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총선이 며칠 앞이다. 새누리가 공천 및 탈당 파동에도 무소속 출마가 대구 등 안방에서 벌어지나 야권은 알파고(AlphaGo) 정당 같은 ‘국민의당(국)’ 출현으로 더민주(더), 정의당 등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다. 호남에서 ‘국민의당’ 바람도 예사롭지 않다. 불과 며칠 전, 전북에서 유일하게 현격히 우세하던 익산갑 이춘석(더)와 이한수(국) 후보 경쟁도 이한수 후보가 바짝 따라붙어 박빙이다. 전주갑 김윤덕(더)과 김광수(국), 전주병 정동영(국)과 김성주(더) 싸움도 심상치 않다. 전주을은 늦게 출발한 장세환(국) 후보가 치솟으며 정운천(새) 전 농식품부장관 및 최형재(더) 삼각구도다. 허리케인은 아니나 바람이 거세다. 국민의당도 친노패권을 비판하며 탈당한 정읍 유성엽· 군산 김
고재홍 기자
2016.04.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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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장기파출소 경사 김가현 파출소의 24시간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언제나 열려있는 곳이다. 파출에서 여경으로 근무하다 보면 성범죄등 사건으로 일상생활에서 피해자들을 대하는 일이 잦다. 성범죄는 나와 내 가족에게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시키는 범죄이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공포심과 수치심 때문에 그 자리에서 강하게 반항을 하거나 바로 신고를 못하고 시간이 지난 뒤에야 도움을 요청하거나, 추후 주변 사람들이 대신 신고하는 경우가 빈번하고 가해자들은 이러한 심리와 범죄의 특성을 교묘하게 이용한다. 피해자가 어린 학생일 경우는 자신의 행동을 올바르게 하지 못해 일어난 일이라 자책한다. 그럴 때면 나는 그들에게 꼭 이야기 한다. “너의 잘못이 아니므로 부끄러워하거나 숨겨야 하는 일이 아니라, 범죄
내외일보
2016.04.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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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 순경 김선주 [내외일보=인천]=날씨가 따뜻해지고, 옷차림이 얇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여성들의 특정 부위를 노리는 남성등 성추행과 관련된 사건들 증가하는 모습이 보인다. 특히 비좁은 공간에 신체 접촉이 불가피한 대중교통인 버스, 지하철이 그 주 무대가 되고 있다. 시기적으로는 4-6월 최다 성범죄가 발생하고, 시간적으로는 출근시간인 8시에서 10시사이, 퇴근시간인 저녁 6시에서 8시사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이는 승객수가 밀집한 시간대이기 때문이다. 휴대전화를 쥔 손을 무릎위에 올려놓은 채 다리를 위 계단에 올리는 방법, 사진, 동영상 촬영 버튼을 눌러도 소리가 나지 않는 앱을 사용하기도 하며, 구두코에 숨긴 몰래카메라를 여성 다리사이에 밀어 넣는 방식등 그 방법과
내외일보
2016.04.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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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바둑’이 ‘인간지능’에서 인공지능’ 시대로 바뀌었듯, 범야권도 소용돌이다. 새누리가 ‘정신적 분당’일 뿐 ‘철옹성’인 반면, 야권은 알파고(AlphaGo) 정당(?) 같은 ‘국민의당’ 출현 때문이다. 영·호남을 기반으로 ‘시소’ 양쪽에서 오르내리던 ‘적대적 공생관계’를 무너뜨리겠다는 3당으로 호남 정치지형도 바뀔 조짐이다. 공천=완생完生(당선)이 미생未生(낙선)으로, 대마불사도 대마필사大馬必死가 될 수 있다. 총선이 막바지 싸움판이다. “손으로 대화한다.”며 ‘수담手談’이나 까마귀(흑)와 백로(백) 싸움처럼 ‘오로烏鷺‘라는 바둑에서 ‘사활을 다투는’ 수상전手相戰이다. 바둑에는 “사귀생 통어복四귀生 通魚腹(네 귀에 집을 내고, 물고기 배를 닮은 바둑판 중앙으로 통함)이면
고재홍 기자
2016.04.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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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황수영 기자= 강원 철원군은 지난 3월 30일 16시 군청 상황실에서 철원군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관내 초·중·고 26개 학교(18개 사업)에 대하여 교육경비보조금 14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한 사업들에 대하여 군 검토결과를 토대로 심의위원들의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 및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사업 등을 선정하였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기숙형고교운영사업에 4억8백만원, 방과후학교운영사업에 2억6천9백만원, 체육꿈나무육성사업에 4억7천9백9십만원, 철원여고 꿈·희망 프로젝트 3천만원, 오덕초등학교와 내대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운영사업에 4천만원, 노후급식시설개
황수영 기자
2016.04.01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