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일보]이수한 기자=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TUBAn)의 캐릭터 IP가 활용된 제주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신화테마파크’가 오는 30일 개장한다. 신화테마파크는 라바, 윙클베어, 로터리파크, 오스카의 오아시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바앤의 캐릭터를 테마로 제작된 것으로, 국내 토종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파크 오픈은 최초의 사례다. 이번 테마파크는 캐릭터가 단순히 조형물로만 들어간 것이 아니라, 테마파크 전체에 캐릭터 IP가 활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투바앤은 약 3년간 테마파크 전문 설계팀, 디자이너 등과 기획·개발을 통해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직접 만나는 것처럼 놀이공원 입구부터 놀이기구, 각종 편의시설 등에 모두 적용시켰다. 세계 신화와 전설을 주제로 조성된 신화
이수한 기자
2017.09.29 10:57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 사단법인 글로리아오페라단(단장 양수화)이 창단 26주년을 기념해 제7회 ‘양수화성악콩쿠르’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양수화성악콩쿠르’는 오는 10월18일 비공개 예선을 시작으로 10월20일 본선은 공개로 진행된다. 총1천만원 이상의 상금을 놓고 겨루는 이번 콩쿠르는 특히 입상자에게 글로리아오페라단의 정기공연출연의 특전이 제공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6월 예술의전당에서 푸치니 오페라 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려 오페라 애호가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는 공연과 함께 국내최초로 공개된 푸치니 박물관의 유품전시, 푸치니의 친필서적, 공연사진,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객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았다는 평을 받았다. 1991년에 창단한 이
이수한 기자
2017.09.28 21:36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임재원)은 ‘모던 국악 기행’ 두 번째 무대를 10월 19일(금) 달오름극장에 올린다. 지난 6월 첫선을 보인 ‘모던 국악 기행’은 우리나라 지역별 음악 특성을 찾아 여행하듯 즐기는 국악 실내악 공연이다. 지역적·음악적 특색에 따라 경기권, 남도권, 강원·영남권, 제주·서도권 권역으로 나누고, 각 지역의 대표적 전통음악과 그 특징을 기반으로 새롭게 창작한 음악을 함께 소개한다. 이번 ‘모던 국악 기행’의 주제는 ‘남도의 멋’이다. 1부 공연은 ‘남도 시나위’와 ‘해남씻김굿’이 채운다. 산 자와 죽은 자, 하늘과 땅을 잇는 굿 음악의 정수를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이다. ‘시나위’는 무가(巫歌)의 반주에서 유래한 기악 합주 양식으
이수한 기자
2017.09.28 21:15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전세계 미시즈들의 축제의 장인 미시즈 유니버스 / 미시즈 글로브 / 미시즈 아시아 인터내셔널 3개 월드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2017 한국대표 선발 대회가 미스그린코리아 주최로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11월3일 7시 성대하게 개최된다 미스유니버스와 더불에 세계에서 가장 큰 미시즈 대회인 미시즈유니버스 (2018년출전) 그리고 미시즈글로브(2017년출전), 미시즈아시아인터내셔널(2017년출전)에 출전할 한국대표 선발대회가 2017년 11월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미시즈유니버스 & 미시즈 글로브 인터내셔널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매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북비 등 한국을 비롯해 80개 국이 넘는 국가의 미시즈들이 참가하는 미시즈 대회 축제로 불리고
이수한 기자
2017.09.28 02:27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9일간 춤과 음악의 대장정을 마치고 24일 밤 10시20분 성황리에 폐막됐다. 하루 최고 10만 명, 연인원 5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350억원 이상의 경제 파급 효과 및 시민참여 축제의 문화적 자산을 남기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역대 최대 규모 해외 13개국 45개 팀(1,600여명)을 포함 국내외 총 152개 팀 1만2,000여 명이 총 상금 1억8,000만원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신설된 프리댄싱 페스타에도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댄싱카니발의 대 장정이 막을 내렸다. ■ 파이널 베스트15 경연 무대로 댄싱카니발 절정 지난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엿새 동안 원
이수한 기자
2017.09.27 00:42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과 서울특별시가 함께 주최하는 이 오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인 10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과 도심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영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에서 참여하는 해외작품 총 16편을 포함해 총 8개국의 공연 48편을 150회에 걸쳐 무료로 선보이며, 추석 연휴동안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수준 높은 거리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쾌한 위로’ 담고, 대중문화와 컬래버레이션 시도 은 시대상황과 사회현상을 반영하고자 지난겨울 광장에서 경험한 상처와 아픔, 기쁨과 감동을 축제에 담고자 ‘유쾌한 위로’를 올해의 주제로 선정하고 청년, 가장, 소외된 사람들 등 다
이수한 기자
2017.09.27 00:20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1990년대와 2000년대초 hot했던 사랑스러운 혼성듀오 비쥬( bijou )의 ' 컴백 러브 콘서트' ! 대표곡 누구보다 널 사랑해 , Love Love , 초록비 , 괜찮아 , I swear my love 등으로 사랑받았던 혼성듀오 비쥬( bijou )가 내 마음의 멜로디 라는 주제로 1,2,3부로 나뉘어진 러브 콘서트를 한다. 8년이라는 공백기간을 깨고 새로운 신곡과 함께 음악인생 제 2막을 연다. 이 공연에서는 비쥬 ( bijou )가 왜 대중들의 곁을 떠났고, 8년이란 시간동안 무얼하며 지냈는지 , 그리고 다시 돌아온 이유를 감동스토리로 전한다. 혼성듀오 비쥬 ( bijou )의 음악을 그리워했던 팬들이라면 10월 28일 토요일 5시 신촌 현대백화점 문
이수한 기자
2017.09.27 00:12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옥상에 올라 서촌의 풍광을 담아낸 펜화 작품들로 '서촌 옥상화가’라는 이름을 얻은 김미경(58) 작가가 세 번째 전시회 ‘좋아서’를 연다. 10월 10~18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 창성동 실험실’. 김미경 작가는 길거리와 옥상에서 서촌 풍경을 펜으로 그리는 작가. ‘서촌 옥상화가’로 불린다. 2012년부터 3차례 참여연대 아카데미그림교실 단체전에 참여했고, 2015년 2월 17일부터 3월 1일까지 첫 개인 전시회 ‘서촌 오후 4시’, 2015년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두 번째 전시회 ‘서촌 꽃밭’ 을 열었다. 1960년 대구 생. 신문 등에서 20여 년간 기자생활을 했다. 2014년부터 전업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 다시 너를 그렸다.
이수한 기자
2017.09.26 23:52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프로의 노래에는 감탄이 있지만 아마추어의 노래에는 마음을 울리는 따뜻함이 있다. 지난 11여 년 동안 척박한 우리의 예술문화 환경을 개간하며 대한민국을 예술문화강국으로 자리매김 시키려 달려온 (재)한국예술문화재단(이사장 강마루)에서, 삶의 즐거움과 고단함을 노래에 담아 이야기하고 노래로 세상과 소통하는 음악애호가들을 양성하기 위해 마스터스성악 최고위 과정을 마련했다. 현재 14기를 맞이한 마스터스 성악최고위과정은 홍석우 (전)장관, 안대륜 (전)국회의원, 김영준 (전)검사장 등 기업 경영진, 각 기관의 고위직, 대학교수 등 원우들을 모시고 8월 24일 오프닝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전체수업 외에 별도의 개인레슨을 병행하고 있다.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와 명사특강 등이
이수한 기자
2017.09.26 23:28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김성녀)이 대형 신작 ‘산불’을 10월 25일(수)부터 29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인다. 판소리는 물론 그리스비극·서구희곡·동화 등 소재의 다양성을 추구해온 국립창극단은 한국 현대희곡의 이정표로 꼽히는 ‘산불’의 창극화를 통해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도 쉼 없이 꿈틀대는 인간의 욕망을 절절한 ‘소리’로 전한다. 차범석의 ‘산불’은 55년 전인 1962년 12월, 명동 시절 국립극장에서 이진순의 연출로 초연됐으며, 이후 연극·오페라·뮤지컬 등으로 끊임없이 무대에 올랐다. 한국 사실주의 희곡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작품인 만큼, 동시대 관객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희곡 속 구체적 상황을 무대화하는 것은 창작자들에게 커다란 도전이다.
이수한 기자
2017.09.26 22:56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최근 기업들이 해외 아티스트 초청, 대형 콘서트, 신진예술가 지원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각각의 고유한 영역을 활발히 구축하며 문화예술 후원을 진행하는 가운데, 거리예술과 같은 순수예술을 지원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오는 10월 5일(목)부터 개최하는 에서도 ㈜한성자동차, (재)디케이킴코리아, ㈜오토와 같은 기업의 후원을 받아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한성자동차는 미술영재와 현장예술가가 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협업한 하이브리드 아트(Hybrid Art) 작품 ‘키프레임(KEYFRAMES)’을 후원한다. ㈜한성자동차(대표이사 울프 아우스프룽)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사로
이수한 기자
2017.09.22 21:44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이 KBS ‘올댓뮤직’과 함께 하는 인디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 의 본선 1라운드가 9월 27일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지난 12일 은 ▲따뜻한 감성의 브릿팝을 추구하는 밴드 기프트 ▲피아노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모브닝 ▲유니크한 스타일로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 웨터 ▲독보적인 매력의 신스팝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 ▲사이키델릭 록의 계보를 잇는 블루터틀랜드 등 Top 5의 본선 진출을 발표하였다. 이들은 9월 27일 오후 6시 안산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첫 본선 공연을 펼친다. 한양대 가을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될 본선 1라운드에서 5팀의 뮤지션들은 ‘대학 축제에 어울리는 떼창곡’ 미션
이수한 기자
2017.09.19 23:38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 9월16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롱위시앙' 중국 조직위원장은 "한중국제영화제는 한중 양국의 영화산업발전을 추진하고 한국과 중국의 문화예술 교류의 다리가 되고자 한다"고 말하고, 양국이 우호적으로 교류하여 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더 많은 경제 및 문화교류의 기회를 만들어 다양한 예술 문화산업을 개발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수한 기자
2017.09.19 23:19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 9월16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장성철 조직위원장은 "각국의 문화가 활발히 교류되는 시대인 만큼 한중국제영화제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문화와 함께하는 위대한 영화제로 거듭날것이다"고 말하고, "한중국제영화제를 매개로 한국과 중국의 콘텐츠공동제작 등 더욱 끈끈한 산업공동체가 만들어 지길 바라며 양국간 민간외교의 가교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장성철 위원장은 국제성공학연구소 대표, ITAEWON NEWS 대표,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 학술단장, 카네기 교수, 한국피닉스 대표교수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한 기자
2017.09.19 23:06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9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언론기자협회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고 서경일보와 K스타저널 등이 주관한 2017 세계문화예술교류대상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소프라노 강수정 교수가 음악국제교류 성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심재권 위원장은 "한류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각 문화예술분야에서 공로가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며 축사를 전했다. 수상부문은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 위원장 상, 국회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 위원장 상, 국회행정안전 위원장 상, 국회외교통일 위원장 상, 국회보건복지 위원장 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상, 등이었으며, 강수정 교수는 박수복 해인미술관 관장, 권대희 아나운서, 김진태 조각가, 최경돈 남예술종
이수한 기자
2017.09.19 08:14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스타 작가'공지역' 작가의 '도가니' 와 가수출신 배우 신성훈 작가의 '천개의 우산' 이 두 가지의 책을 보면 아주 많이 닮아있는 듯 공감하는 내용이 적지않게 많다. 공지영 작가의 '도가니'는 장애인 아이들의 폭력학대와 성폭력 학대로 인해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종교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믿기기 어려울 만큼의 충격정인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도가니' 보면 매일 같은 시간에 공부하고 청소하고 일과 시간이 끝난 뒤 성폭력에 시달리는 날들이 마참 하루의 일과 처럼 시설의 운영은 잔인했다. 가장 충격적이 였던 아이들이 성폭력과 학대를 당하고 있는데도 관리하는 선생님들 조차도 못본척 눈을 감아야만 했다. 아이들의 울음소리는 입 밖으로 새어나와도 그 어느 누구도 아이를 도와
이수한 기자
2017.09.19 03:09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한국화단의 중견 미술가들이 포진되어 있는 그룹 「농」 초대전이 제주도 이니(INI) 갤러리에서 10월10일 까지 전시된다. 초대작가로는 고기범, 고형재, 김동준, 김성근, 김연순, 김영운, 김영철, 김진두, 서인희, 석영호, 송영숙, 송옥진, 안재영, 이종현, 전제창, 조충식, 최수, 최의열, 함연식, 홍재연 등 작가 20명이 출품한다. 장준석 미술평론가(한국미술비평가협회 회장)는 “이번 전시에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20인의 역량 있는 중견작가들이 참여하고, 순수예술의 정통성을 엿볼 수 있는 작업들을 선보이게 된다. 현대미술을 지향하는 그룹「농」은 38년간 이어온 전통성 있는 그룹으로, 그룹 회원들 각자의 개성 및 인격이 살아있는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수한 기자
2017.09.18 15:24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서울문화재단(대표 주철환)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예술을 통한 부모성장클래스 사업을 새로 시작하며, 그 첫 프로그램인 ‘맘을 두드리다’를 오는 10월 21일(토)부터 8주간 운영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는 부모가 예술로 자아를 성찰해본 후, 자녀와 함께하는 예술체험을 거쳐 자녀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부모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대부분의 부모교육은 아이 양육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데 반하여, 는 부모의 자기이해와 자기존중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개발되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서울문화재단이 부모를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번째 과정인 ‘맘을 두드리다’는 서
이수한 기자
2017.09.18 15:17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올해로 개회 제1회를 맞이하는 한중 국제 영화제는 한국과 중국 양국 간의 협업으로 각 나라의 영화계 발전에 이바지한 영화인들에게 상을 시상하고, 각 나라의 영화산업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도모하는 행사로 오는 16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날 예능 대세 이상민이 제 1회 한중 국제영화제 진행 MC로 나선다는 소식과 배우 김보연이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나선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한중 영화 문화 발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김보연 집행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1978년에 발리에 아시아 영화제를 참석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영화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꿈을 이루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영화제에 임
이수한 기자
2017.09.14 14:43
-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남산예술센터는 2017년 시즌 프로그램으로 신작 (작 고영범, 연출 이성열)을 극단 백수광부와 공동제작해 오는 9월 14일(목)부터 10월 1일(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무대에 올린다. 2016년 제6회 벽산희곡상을 수상한 (원제: 유신호텔 503호)의 주인공은 1906년 하와이에서 태어나 한국, 상하이, 미국을 떠돌며 역사의 질곡을 온몸으로 겪었던 실존 인물 피터 현(1906~1993)이다. 그는 1919년 3‧1 운동기 한국 독립운동을 상하이와 전 세계에 알린 현순 목사(玄楯, 1880~1968)의 아들이자, ‘박헌영의 첫 애인’, ‘한국판 마타하리’ 등으로 구설에 오르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 평양에서 박헌영과
이수한 기자
2017.09.14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