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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 순경 신지수 봄철 빈집털이 절도 관내 취약 요소를 분석하기 위해 인천 삼산경찰서에서는 집집마다 방문하여 맞춤형 방범진단인 가가호호 방법 컨설팅을 하고 있다. 초인종을 누르고 집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하다보면 의외로 작은 부분을 놓치고 있어 안타까운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우선, 현관문 시정장치 이다. 요즘 대부분 자동 도어락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중 장금장치를 하지 않은 집이 많아 위험요소를 안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자동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수시로 교체해야 한다는 것은 인식하고 있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미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중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비밀번호를 수시로 교체 하여 범죄 위험에서 노출을 최소화 하여야 한다. 다음, 주택가 창문관리이다. 1
김용찬 기자
2015.04.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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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박진아 국토해양부에서는 지난해 10. 30일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가 2000여만대를 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자동차등록제도 원년인 1945년에 불과 7000여대에 불과하였던 자동차 등록대수는 눈부신 경제성장과 국민소득에 힘입어 1945년 이후 70여년 만에 2000만2967대를 기록했다. 자동차 등록대수가 2000만대를 넘어선 것은 전 세계적으로 15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중국, 인도에 이어 4번째 이다. 자동차등록대수가 많은 만큼 교통사고도 많이 발생했다. 경찰청에 의하면 2013년도 교통사고 21여만 건 발생하였고, 2014년도에서는 교통사고 22만 여건이 발생 하여 전년 대비 1만 여건이 증가하였으며 사고로 인한 사망은 4700여명, 부상자 33만7000
김용찬 기자
2015.04.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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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남형근 교수 ▣중추신경계 모든 척추동물의 중추신경계는 뇌와 척수로 이루어져있다. 아교질의 신경섬유의 다발로 이루어진 척수는 척추 내에 위치하고 있다. 척수는 내와 신체 다른 부분사이의 연결의 중심이 되는 통로로서 기능을 한다. 척수 내에 있는 수 백 만 개의 신경섬유들이 뇌와 척수 자체에서 나오는 운동정보를 근육으로 운반하기도 하며, 그 내부의 또 다른 섬유들은 몸에서 오는 감각(접촉, 통증, 몸의 위치 등) 정보를 뇌로 운반한다. 사람의 경우 척수는 대게 손상을 잘 받지 않는다. 왜냐하면 척추 뼈가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척추의 심한 외상, 이로 인한 출혈과 부종 그리고 긁힘 등으로 미세한 신경다발에 손상을 입게 되면, 신호전달의 장애가 올
강성덕 기자
2015.04.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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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장/고재홍 [내외일보=호남]익산/고재홍 기자=익산 남북에는 만경강과 금강이 흐른다. 그러나 만경강과 금강을 주민이 직접 향유하기에는 교통이나 거리, 수질 면에서 어렵다. 그래서 서동공원과 서동마테마공원이 조성됐거나 조성 중인 ‘금마저수지’처럼 왕궁저수지(동용저수지)와 용화제(저수지) 주변도 금마저수지처럼 개발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미륵산과 용화산 주변, 금마왕궁여산의 역사문화자원 적극 개발을 제안하는 바다. 금마왕궁여산은 래 익산 중심지였다. 호남선 철도가 1914년 개통됐으니 현재 익산도심이라 자랑하는 통합 전, ‘이리시’ 역사는 1백년 밖에 안 된다. 어느덧 통합 익산인구 2/3 이상이 도심에 산다. 금마왕궁여산 지역은 관심에서 멀어졌다. 기껏 인구 수천명의 면지역
고재홍 기자
2015.04.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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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119구급대 소방장 박철은 최근 봄철을 맞아 날씨가 좋아지면서 산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랜만의 산행이라 기분이 들뜨겠지만 이럴수록 안전사고를 경계해야 한다. 대부분의 안전사고를 보면 실족으로 인한 부상 등 저체온증과 고혈압, 심장쇼크 및 환절기 질환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평소 부족한 운동과 건강관리가 충분치 못했던 이들이라면 더욱더 산행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그렇다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 등산용 장비를 제대로 챙기는 것이다. 아무리 쉬운 코스라도 밑바닥이 닳은 운동화나 구두를 신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골이 깊고 험한 산에서는 자기 발에 잘 맞는 등산화가 필수이다. 두 번째 등산로를 준수해야 한다. 등산로가 아닐 경우 낙엽이
이현숙 기자
2015.04.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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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경찰서 부개2파출소 순경 김시현 112신고 출동을 나가다 보면 심심치 않게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라는 신고를 많이 접하게 된다. 전자금융사기는 한번 걸려들면 알면서도 당할 수밖에 없을 만큼 그 수법이 지능화되고 교묘해지고 있다. 전자금융사기의 종류는 스미싱, 파밍, 피싱, 메모리해킹의 4가지 방법이있다. 스미싱(Smishing)이란 ‘무료쿠폰 제공’, ‘돌잔치 초대장’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문자메시지내 인터넷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돼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에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 또는 개인·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이다. 파밍(Pharming)은 악성코드에 감염된 PC를 조작해 이용자가 인터넷 ‘즐겨찾기’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금융회사 등의 정상적인 홈페이지 주소로 접속하여
김용찬 기자
2015.04.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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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장/고재홍 [내외일보=호남]익산/고재홍 기자=“해외연수는 일반인과 함께 관광성 패키지여행을 하라.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스칸디나비아 3국과 러시아, 덴마크를 돌아보면 ‘시민혈세를 어떻게 기분 좋게 쓸까’를 위한 식견이 늘고, ‘부채청산은 시민들의 몫이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 시의원과 공무원 등 12명이 북유럽 5개국을 해외연수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자 비아냥거리는 말이다. 더욱 시의원 자체 일정이 아닌 여행사 패키지상품에 응해 일반인과 함께 관광여행코스를 따라 북유럽을 돈다는 것이다. 사실이라면 천문학적 부채를 짊어진 시민 허리는 생각지 않고 얼마 전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머슴으로 살겠다”며 표를 구걸하던 것과는 판이하다. 당선되면 머슴이 상전이 되는가· 요즈음
고재홍 기자
2015.04.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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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남형근 교수 대부분의 동물에서 신경계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는 뇌와 척수로 구성된 중추신경계이고, 다른 하나는 말초신경계이다. 말초신경계는 중추신경계로 가거나 또는 중추신경계에서 나오는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경은 마치 케이블처럼 결합조직에 의해 단단하게 싸여진 신경섬유들의 다발로 일종의 연락용 전선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상호 연관된 신경계의 3가지 기능과,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는 뉴런들을 설명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감각입력은 예를 들어 손가락 끝에 있는 열-감지 수용체과 같은 감각수용체로부터 중추신경계로의 신호의 전달을 나타낸다. 감각뉴런은 이 정보를 운반한다. 연합뉴런은 모두 중추신경계 내에서 존재하고 이러한 뉴런을
강성덕 기자
2015.04.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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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찰서 경사 임희주 ‘청소년은 자기 삶의 주인이다. 가정, 학교, 사회 그리고 국가는 청소년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청소년 스스로 행복을 가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여건과 환경을 조성한다’우리 청소년 헌장 전문의 일부이다. 가장 작은 구성원인 가정에서부터 국가에 이르기까지 청소년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나타내고 있다. 얼마전 필자가 근무하는 지구대에서 고등학교와 중학교를 중퇴한 가출 10대 2명이 채팅앱에서 만나 원룸등을 전전하면서 용돈이 궁하다는 이유로 술에 취해 잠자고 있는 행인의 지갑을 턴 이들을 잡은 사건이 있었다. 또한 성매매범에 꾀여 성매매를 강요받던 15세 가출 여중생이 싸늘한 주검으로 모텔에서 발견됐다고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이렇듯 청소년 범
이현숙 기자
2015.04.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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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교 오지훈 고독사란 임종을 지켜주는 사람 없이 외부와 격리된 채 홀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를 말한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로부터 단절되어 홀로 살다 고독한 죽음을 맞이하며 대부분 오랫동안 시신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지난 3월22일 인천중부소방서 119구조대에서는 최근 연락이 두절되었다는 조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황이 있었다. 현장에 도착하여 문을 개방해 확인해보니 70대 할아버지는 이미 숨을 거둔지 오래였다. 반면 4월1일 인천 동구 송림동의 한 주택에서 고독사 위기에 처한 80대 할머니를 구조한 경우도 있다. 교회를 같이 다니던 지인의 신고로 출동하여 의식은 있으나 기력이 쇠한 요구조자를 발견하여 신속한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여 고독사의 위기를
/이현숙 기자
2015.04.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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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경찰서 생활질서계 경장 이 지 호 며칠전 부산의 번화가에 평소 쓰레기투기가 너무 심해 관계부처에서 시민들이 그 심각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쓰레기와 오물등을 즉시 치우지 않고 며칠간 방치해둔 일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나하나쯤이야.’라는 생각으로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이 눈살을 찌뿌리게 만드는 거리로 되돌아온 것입니다. 일상생활속에 이러한 기초질서 지키기 위한 캠페인이나 공익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기초질서는 말 그대로 우리들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법질서를 말합니다.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을 높이고 사회적 도덕심을 향상시켜 공동생활의 평화와 질서를 확보하는 것이며 기초질서를 지키는 이유이며, 비교적 경미한 범죄행위를 통해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범죄를 사전
/김용찬 기자
2015.04.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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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남형근 교수 척추동물은 50여가지 이상의 호르몬을 생성한다. 호르몬은 조절성 화학물질로서 생성 장소에 혈액을 통해 떨어져 있는 인체의 다른 부위로 이동한다. 호르몬은 내분비선이라고 하는 기관에서 만들어져 분비된다. 총체적으로 모든 호르몬 분비세포는 내분비계를 형성한다. 호르몬은 혈액의 흐름에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인체의 모든 부분에 작용할 수 있고, 따라서 내분비계는 특히 인체의 모든 활동을 조절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예를 들면 호르몬은 인체의 대사율, 성장, 성숙과 생식 등을 조절한다. 호르몬은 다양한 기관 내에 존재하는 엄청난 수의 표적세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호르몬은 신체내의 모든 조직과 접촉하게 되지만 그 호르몬에 대한 특이 수용체를 가
강성덕 기자
2015.04.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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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이승대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2014 글로벌 온라인 트렌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평균 인터넷 속도는 25.3Mbps(1초당 100만 비트를 보낼수 있는 전송속도)를 기록하여 전세계 평균보다 5.6배가 빠른 인터넷 속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91.52%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경재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은 세계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집집마다 초고속 인터넷 PC와 스마트폰이 없는 집이 없을 만큼 인터넷은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와 삶의 일부분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렇게 인터넷이 보급될수록 이로 인해 발생하는 범죄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데 사이버상에서 일어나는 범죄 중 파밍(Phar
김용찬 기자
2015.04.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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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경찰서 경무계 경장 김명성 “힘을 내요 슈퍼파월” 얼마 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화제가 됐던 말이다.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단지 웃음을 자아냈던 말이지만 우리는 비슷한 종류의 말들을 쉽게 찾아볼수 있다. 우리는 살면서 항상 “힘을 보여줘”야 하고 “할 수 있어야”하며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야” 한다. 일을 할 때는 성과를 내고 술자리에선 개인기를 뽐내 사람들을 웃겨야하며 키높이 구두로 키를, 화장으로 외모를 뽐내야한다. 아무도 우리에게 말하지는 않지만, 살다보면 어느새 슈퍼히어로가 되기를 강요받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철학자 한병철은 그의 책 에서 현재를 ‘성과사회’라고 규정하고 있고, “나는 해낼수 있다” 라는 과잉긍정을 강요받는 사회에서는 결국 무언가 해내지 못
/김용찬 기자
2015.04.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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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장 고재홍 [내외일보=호남]익산/고재홍 기자=최근 호남고속철도와 경부고속철 포항 KTX 노선이 개통됐다. 서울광주는 1시간33분, 서울포항은 2시간으로 단축됐다. 여행객의 고속철로 대거이동이 예상되며 항공업계가 비상이다. 항공요금을 대폭 낮추는 등 고객확보에 적극 나섰다. 고속버스도 수요급감이 예상된다. 비행기나 고속버스는 거주지에서 공항과 터미널까지 이동거리와 시간에서 비교열위다. 공항이나 터미널에서 목적지까지도 마찬가지다. 시속 3백km 이상 KTX로 다른 교통업계는 생존경쟁에 부심한다. 그러나 시속 110km 제한에 묶인 고속도로는 여전하다. 3백여km와 110km가 경쟁할 수 있는가? “초고속전철 시대는 초고속도로 출현을 기다린다.” 기존철도로 다녔던 호남KTX 운행직전인 2003년 등
고재홍 기자
2015.04.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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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령 오정근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인기리에 방송중인 TV프로그램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의 야외취침을 통해 시청자들을 텐트 안으로 유혹하고 있다. 캠핑시장의 성장과 캠핑인구의 증가가 이 유혹이 성공적이었음을 방증하고 있다. 그러나 캠핑문화의 확산에 비해 안전문화의 확산은 그 속도가 더디기만 하다. 지난 22일 새벽 강화도의 한 캠핑장에서 7명의 사상자를 낸 화재사고가 이를 극명하게 드러냈으며, 이 문제를 여론의 수위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모처럼 즐거운 추억을 남기려고 불편을 감수해가며 준비한 캠핑장에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는 안 될 일이다. 화재예방을 위한 몇 가지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얇은 텐트에 의
이현숙 기자
2015.04.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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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김수정 지난 19일 대전 동구 왕복 6차선 거리에서 가운데 차선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꿔 인도로 올라가 상가를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85세 고령자로, 경찰은 운전자가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밟아 일어난 사고로 보고 치매 증상이 있는지도 조사중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운전자중, 지난해 교통사고는 1만 1,998건에서 2만 275건으로 5년 사이에 배 가까이 늘었다. 현재 233만여명에 달하는 65세 이상 운전자는 내년엔 2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65세 이상자의 면허 적성검사시, 5년에 한번 시력검사 위주의 적성검사를 하는 것 외에 고령운전자의 운전 능력을 가려낼 특별한 대책이
김용찬 기자
2015.04.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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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홍 부국장 [내외일보=호남]익산/고재홍 기자=“경원선과 경부선을 서로 나누어/한마디 기적으로 고별을 하고/웅장한 남한강의 철교를 지나/철도요람 노량진 역에 다달았도다.” 한국 최초 철도였던 ‘경인철도가’ 삼절이다. “五日一風 十日雨는 농민의 함열. 四野심은 황금오곡 황등黃登이로다./왕궁탑을 돌아보며 이리(익산)에 오니 저 유명한 군산항이 지척이로다./군산항을 뒤에 두고 부용을 지나 금산사의 벽골제 터 김제에 왔네/산천이 명미明媚(밝고 아름다움)하고 농민이 순하니 여민동락 태평한 신태인新泰仁이라/내장사 청천폭포 구경하면서 경전식耕田食착정음鑿井飮 정읍井邑에 왔노라(중략)/진시황의 헛된 사업 장성長城에 왔네(중략)/간반송澗畔松 안정란岸汀蘭 송정리松汀里 왔네” 1926년 ‘구영서’가 지은 ‘
고재홍 기자
2015.04.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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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찰서 서흥파출소장 경감 정용길 공무원이 공직생활을 하면서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어떠한 외부세력과도 결탁하지 않는 공정한 업무수행은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켜 경제성장률을 높이는데 토대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들어 방위산업 납품비리, 공금횡령, 뇌물수수, 향응접대 등의 부정부패가 사회 곳곳에서 물의를 일으켜 3월 12일 국무총리는 부정부패 척결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정부역량을 총 동원하여 부패사슬을 끊겠다는 고강도 사정(司正)을 밝힌 바 있다. 대통령도 이번에 비리 덩어리를 들어내야 한다며 고질적인 부정부패에 대하여 단호한 대처를 강조했다. 그동안 공직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비정상의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아직도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부정부패는 남아 있어
/이현숙 기자
2015.04.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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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 경장 김경민 최근 아파트, 오피스텔 등 많은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필자의 근무지에도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다가구 주택들이 즐비한데, 순찰을 하다보면 만약에 있을 화재에 대비해 주민들이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있는지 노파심이 들기도 한다.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우선 큰소리로 가족과 주변이웃에게 화재 발생을 알리고, 119로 신속하게 신고해 불이 난 건물의 위치(동·호수), 화재의 상태, 갇힌 사람 유무 등을 알려야 한다. 화재를 초기에 발견해 불이 많이 번지지 않았다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등의 소방시설을 이용해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소화에 힘써야 한다. 하지만 화재의 발견이 이미 늦었거나 초
/박구민 기자
2015.04.01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