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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신동화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5일~16일까지 양일간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인 동구릉과 구리광장에서 동구릉문화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조선왕릉, 우리 일상의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어제와 오늘, 왕릉과 일상, 역사와 예술의 만남이란 주제로‘9개의 릉, 9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먼저 동구릉 곳곳에서 역사특강, 숲 탐방, 노래와 해설로 엮어낸 특별한 산책, 마당극‘2016 동구릉스토리, 왕릉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감상하거나 참여할 수 있다.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과 만화가 박시백 화백이 진행하는 역사특강은 태조이성계 등 동구릉의 왕들에 대해 역사가와 만화가의 시선으로 친밀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이며 숲 탐방과 산책 프로그램은 동구릉 숲에 대한 이색체험이 될 것이다.특히‘
신동화 기자
2016.10.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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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신라 4대 고승이자 풍수지리의 대가인 도선국사의 얼이 숨쉬는 월출산 도갑사(주지 설도)에서 오는 8일 ‘제11회 도선국사 문화예술제’를 개최 한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도선문화예술제는 도갑사를 창건한 도선 국사를 선양하고 지역민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대웅보전의 사시불공을 시작으로 도선 국사 다례제, 기념법요식, 저녁공양, 산사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저녁 6시 40분에 도갑사 특설무대에서는 가수 장윤정, 하남석, 양현경, 4월과5월 등 인기 가수들과 함께 즐기는 산사음악회가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도갑사는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해 조선시대 전기에 중건한 사찰로 역사가 깊은 영암의 대표 문화재이자 관광명소”라며 “도선국
김종환 기자
2016.10.0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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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경식 기자=연수청학도서관(구청장 이재호)은 YCL 갤러리에서 이달 20일까지 정국심 작가의 ‘힐링과 예술의 만남 젠탱글’ 개인전을 개최한다.‘젠탱글(Zentangle)’이란 젠(Zen, 선)과 탱글(Tangle, 복잡하게 얽힌 선)의 합성어로 구조화된 패턴을 반복해 그리는 그림을 의미한다.정국심 작가는 미국 젠탱글 협회 회원으로 지난 8월 잠실 아시아지하보도 휴갤러리 개인전을 진행한 바 있다.작가는 “관람객이 준비된 젠탱글 샘플에 직접 패턴을 그려보는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서관은 창작활동 장려를 위해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 및 대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749-8262)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식 기자
2016.10.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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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곡성/류재오 기자=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주관한 ‘제42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34개 팀 (일반부 20개 팀, 청소년부 14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축제는 경연팀과 관객이 하나 되어 멋과 흥이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됐다.대회 첫 날인 1일 고흥의 마동 벅구놀이를 시작으로 12개 팀이 경연에 나섰고, 둘째 날인 2일 15개 팀, 셋째 날인 3일에는 7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사)곡성죽동농악보존회, 전남도립국악단 등 다양한 초청 공연도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일반부에서는 담양군 ‘담양농악풍장놀이’가 대상, 보성군 ‘밤골 마당밟이’가 최우수상, 곡성군 ‘능파깃굿놀이’와 영광군 ‘장
류재오 기자
2016.10.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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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김삼만 기자 = 일본으로 떠나던 조선통신사를 경상도관찰사가 임금의 명을 받아 영천 조양각에서 전별연을 베풀때 선보였던 마상재가 3일간 광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제43회 영천문화예술제 기간(9월 30일 ~ 10월 3일) 중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매일 3회 마상재 및 전통무예 공연이 영천강변공원에 마련된 마상재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전원 국내인으로 구성된 주몽전통문화예술원(원장 최기영)에서 선보인 마상재는 우리 전통문화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자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마상재는 전통무예를 바탕으로 한 고난이도의 기마술로서, 달리는 말 위에서 다양하게 기예를 부리는 연희형 마상무예로 진화한 것으로 경상도관찰사가 임금의 명을 받아 영천 조양각에서 사절단을
김삼만 기자
2016.10.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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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김삼만 기자 = 영천문화예술제가 역사와 전통을 살리고자 최초 문화예술제를 개최한 1974년 행사를 제1회 행사로 삼아 올해부터 제43회 영천문화예술제로 명명 지난달 30일부터 열리고 있는 영천일축제와 연계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일까지 4일간 열린 영천문화예술제에서는 마상재 및 전통무예 시연, 전별연 등 한류문화의 원조라 할 독특한 프로그램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한류문화사절단인 조선통신사 행렬을 선보여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이와 함께 거리공연, 포은 정몽주선생을 기리는 한시백일장, 조선통신사 토크콘서트에 이어 대구MBC에서 주관한 제21회 왕평가요제가 이번의 피날레로 대미를 장식했다.특히 조선통신사 행렬 및 마상재, 영천에 남긴 통신사들의 사행문화 관련 자료 등을 전
김삼만 기자
2016.10.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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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07주년 기념해 거사 재현한 단막극 등 선보여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안중근 의사의 정신과 혼을 계승하고 있는 중국 하얼빈 도리조선족 중심소학교 라일락 예술단의 공연을 10월 1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07주년을 기념해 의거일(10월24일)에 즈음해 개최되었으며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도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도리소학교 학생 31명과 교사 등 41명으로 구성된 라일락 예술단은 북놀이, 물동이춤, 칼춤,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기리는 시와 노래 등을 선보여 500여명의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대한제국 침탈의 원흉이던 일본의 이또 히로부미를 처단하는
박상덕 기자
2016.10.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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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박창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이점용)는 27일 오후8시 일해공원 상설무대에서 제32회 대야문화제 군민과 함께하는 공연행사의 일환으로 탈북 예술인들로 구성된 백두한라예술단(단장 김영옥)을 초청해 공연했다.이번 공연은 북한의 예술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민족 동질감 조성 및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 앞서 이점용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 가운데도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신 내빈과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감사드리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분단 후 다르게 발전해 온 남북문화의 이질감을 극복하고 새로운 통합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박창석 기자
2016.09.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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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김의택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970년대 금천구 시흥 지역을 배경으로 한 연극 ‘금천구 시흥동 2016번지 김씨댁 철수 이씨댁 영희’를 오는 2일, 3일 이틀에 걸쳐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연극은 2016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노을이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38년 초연 이후 전 세계에서 공연하고 있는 ‘쏜톤 와일더’의 ‘우리 읍내’를 번안한 것이다. 특히 작품의 번안 및 연출을 맡은 극단 노을 오세곤 예술감독은 기독교 문화 중심적인 미국 중서부 소읍이라는 배경을 금천구 지역으로 바꿔 향토색 짙은 작품으로 재구성했다.평범한 작은 마을을 중심으로 시공간을 초월하는 극적 구성과 기법을 통해 우리의 보통 일상에서 무의미하고 사소하게 느껴지는 평범한
김의택 기자
2016.08.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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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경식 기자=제1회 연수능허대 전국가요제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연수구 송도 1교 옆 송도달빛공원에서 개최된다.신인가수 등용문 전국노래자랑인 이 가요제는 연수구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2016 제7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 기간 중 폐막공연으로 열린다. 참가 자격은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곡은 기성 국내 대중가요 중 자유곡 1곡으로 창작곡, 팝송, 랩 등은 불가하고 참가비는 없다.시상금은 최우수상 1팀 100만원, 우수상 2팀 각 70만원, 장려상 2팀 각 50만원, 인기상 3팀 각 30만원, 아차상 7팀 각 10만원 등 총상금 500만원으로 본선 진출 15팀 전원 시상한다. 특히 최우수상 특전으로 대한가수협회증이 수여되며 우승자는 연수구축제 홍보대사로 위촉, 연
최경식 기자
2016.08.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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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대전] 박금석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자발적 예술동아리 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2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예산지원 대상을 지난해 초·중 235개교(분교 포함)에서 고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68개교를 추가, 총 303개교로 늘어났다. 이는 대전지역 전체 학교의 99.7%에 달한다.예술동아리 운영 분야는 음악이 120개교(4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국악 64개교(21%), 미술 46개교(15%), 밴드 19개교(6%), 영상 11개교(4%), 뮤지컬 10개교(3.3%), 댄스 8개교(2.6%), 연극 9개교(3%), 기타 16개교(5%)이다.내달 27일부터 교육부 주최 인천대에서 열리는 제6회 전국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에 대전대동초, 대전유천초, 경덕중, 대성중,
박금석 기자
2016.08.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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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김의택 기자=‘마을문화축제’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마을단위 문화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주민, 지역예술인, 지역 시민단체가 함께 모여 기획하고 운영하며 각 마을의 독특한 개성을 살리고 이웃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작은 축제다.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도 집 가까운 곳에서 예술, 공연 등이 어우러진 축제를 즐길 수 있다.먼저 오는 9월 3일 ‘지역공감 어울림축제’가 개최된다. 지역공감 어울림축제는 청림동주민센터와 행운동주민센터 등 청림동 행운동 지역 2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함께 만드는 축제다. 주민장기자랑, 아나바다 알뜰장터 등 체험마당과 먹거리 마당, 놀이마당, 마을사진전 및 공연마당까지 흥겹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장소는 청림동 어울림길 일대다. 같은날
김의택 기자
2016.08.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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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정병옥 기자 = 우리나라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가 제전위원회 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진주시와 예총진주지회(지회장 주강홍)는 지난 24일 오후 3시 진주시청 3층 회의실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의원, 유관기관, 문화예술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제전위원 24명이 참석해‘제66회 개천예술제 제전위원회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종합예술제’로 재도약을 도모하며 새롭고 특색 있는 문화·예술축제를 펼치기 위한 행사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임원을 선출해 다가오는 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제전위원회는 제전위원장, 부위원장등 임원을 선출하고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해 개천예술제의 성공적 개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힘을
정병옥 기자
2016.08.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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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립예술단(단장,민천식)이,최근 헝가리,데브레첸시의,초청을,받아,헝가리,최대,페스티벌,중,하나인,‘50주년 데브레첸,플라워카니발’에,참가해 포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데브레첸,플라워카니발은 올해로,50주년이 되는 축제로 헝가리,건국기념일인,8월20일을,중심으로,일주일간,개최되는,복합예술,페스티발이다. 30만명의,인파가,데브레첸시 중심가를 가득 메운,가운데,포천시립예술단의,길놀이,,코리아판타지 등의 공연이 헝가리,국영방송,MTV에서,생중계로, 방송됐다.또한 포천시립예술단은 폐막공연에서 데브레첸시 최고의,야외공연장인,나게데움,야외무대에서 “포천,판타스틱,코리아”를,주제로,신아리랑,,포천판타지,등을 선보여 데브레첸,플라워카니발,폐막공연을,관람하기,위해,찾은,많은 관람객들에게 기립박수와,앵콜을 받아 포천을
김진옥 기자
2016.08.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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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권오인 기자 = 경북도는 사진을 통해 국제적으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제33회 국제사진예술연맹 총회’가 25일 경주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안동, 경주, 포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리카르도 버시 국제사진예술연맹 회장, 양재헌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등 국제사진예술연맹 회원 60여개국 4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총회는 역대 가장 많은 국가들이 참가했으며, 오대양 육대주를 아우르는 사진작가들의 축제의 장이 됐다.87개국의 회원국을 가진 연맹은 유네스코에 가입한 유일한 예술단체로, 24일 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경북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특히 개막식 전날 도청을 방문한 회원들은 한국 전통의 건축미가 빼어난 청사를 보고 연신 ‘wonderful!’ 을 외치며 가장 전통적인 한
권오인 기자
2016.08.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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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오는 9월 3∼4일 중앙공원에서 제16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 ‘내숭無 성깔有’를 연다.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이 축제의 슬로건은 ‘DoDo’다. ‘DoDo’는 우리말의 ‘도도하다’라는 뜻과 영어의 ‘하다’를 뜻한다.9월 3일 예선에는 전국 131팀 548명이 참가해 랩(보컬), 밴드, 댄스 등 장르별 설치된 무대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본선대회는 9월 4일 오후 6시 30분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예선을 거친 20팀의 청소년들이 기량을 뽐낸다. 대상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또 지난 7월 부천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와 슈퍼스타-K4에 출연했던 에디킴의 초청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본선대회에 앞서 오후 4시부터 현대무용, k-pop댄스팀 등 청소년 예술공연팀이
김유천 기자
2016.08.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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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이광용 기자=부평구(구청장 홍미영) 기적의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어울림 강당에서 지역의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닥종이 공예 체험 및 연극 공연 관람, 독후활동 등을 할 수 있는 문화 체험 한마당 ‘우리 가족 예쁘네요’를 개최한다.이 사업은 ‘나눔을 통한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 (사)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사장 도정일) 및 대학로 연극 극단인 학전(대표 김민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멀티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부터 전국 12개 기적의도서관을 순회하며 운영 중에 있다.오는 9월 3일에는 오후 2시부터, 지역의 초등학생 3~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사전 프로그램인 ‘닥종이로 아빠 얼굴 만들기’가 진행되며, 9월 4일 오후 2시에는
이광용 기자
2016.08.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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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김영호 기자 =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국립극단이 100년 만에 김우진의 명작에 숨을 불어넣은 근현대 희곡 ‘이영녀’ 공연을 오는 9월 3일 저녁 7시 30분에 고등학생이상 무료관람으로 공연한다.국립극단의 근현대 희곡 ‘이영녀’는 작가 김우진이 자신이 살던 목포 유달산 밑의 사창가를 무대로 빈민들의 처참한 생활상을 그린 작품으로 여성의 주체적 삶을 다루고 있으며 인간의 존재와 행복에 대한 철학적인 고민을 함께 던져주는 자연주의, 사실주의 양식을 완벽히 수용한 공연이다.또한, 국립극단의 근현대 희곡 ‘이영녀’는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의 문화 소비 확산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김영호 기자
2016.08.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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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김의택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홍익대 미대 학생들로 주축이 돼 기획한 ‘제24회 홍대앞 거리미술전’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1993년 시작해 매년 개최되는 ‘홍대앞 거리미술전’은 대중들이 예술을 좀 더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술관, 화랑 등 기존의 전시 공간을 벗어나 ‘거리’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마포구는 매년 이 행사를 후원해오고 있다. 홍대앞 거리 일대에서 5일간 열리는 이번 거리 미술전에서 올해는 ‘홍대앞 문제다루기’로 젠트리피케이션 문제 주목한 포럼, 전시, 공연을 마련해 ▲젠트리피케이션 ▲도시 재생 ▲환경 등 세 가지의 메인 키워드를 가지고 젠트리피케이션 포럼, 거리 예술장, 퍼포먼스, 벽화,
김의택 기자
2016.08.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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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박태호 기자=서초구에 혁신적 모델인 문화예술단체가 둥지를 틀었다. '서리풀오케스트라', '이 마에스트리'는 문화예술회관인 심산기념문화센터에 '서초컬쳐클럽(SCC)'은 서초구민회관에 상주하게 된 것이다.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이들 3개 문화예술단체를 속속 유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전공자로 이뤄진 전문예술단체가 상주하는 자치구는 강남구와 서초구 두 곳뿐이다.'서리풀오케스트라'는 KBS교향악단, 국립오페라 지휘 등 최정상 오케스트라 지휘를 역임한 배종훈 지휘자를 선두로 오스트리아, 독일 등 해외파로 구성된 30명의 청년예술가들이다. 배종훈 씨는 이미 외신들로부터 '준비된 차세대 한국 지휘자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감독
박태호 기자
2016.08.22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