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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근년에 한국사회는 (갑질)이 뜨거운 이슈로 달아오르더니 (금수저·은수저 논쟁)에서 급기야 “(99% 민중은 개돼지)로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는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 막말이 가라않지 않고 있다. 그는 “미국 흑인이나 히스패닉들은 정치니 뭐니 높은 데 올라가려고 하지도 않는다.”며 “상·하원 등 위에 사람이 먹고살 수 있게 해주면 된다.”고 발언했단다. 더욱 “나는 1%가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어차피 99%가 다 평등할 수는 없기 때문에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신분제를 공고화 시켜야 한다.”는 정신분열적 막말까지 했단다. 자신은 1%라는 속마음을 숨기고 1%가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 너스레를 떤 느낌이다. “99%는 높은 데 올라가려고 하지도 않으니 현실을 인정하
고재홍 기자
2016.07.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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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주재기자 박창석 곧 여름 휴가가 시작될 시기이다. 매년 이달 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피서객이 가장 많이 몰린다. 주로 시원한 바닷가와 계곡을 휴가지로 택한다. 해외로 떠나는 이들도 상당수 늘었다. 여행은 가장 빈번한 여가 활동 중 하나다. 내적 동기를 가지고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한 행위라고 말할 수 있다. 연인들의 여행은 대개 여가 활동이지만 데이트 상대가 가진 재력 덕분에 해외여행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돈’이라는 외적동기가 개입된 것이다. 해외여행 증가는 일상을 탈출하려는 내적욕구를 어느정도 반영하지만, 과시라는 외적동기가 작용하는 경우도 많다. 2014년 국민 여가 활동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의 주요 여가 활동으로 TV시청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는 인터넷 서핑, 게임 순으로 나
박창석 기자
2016.07.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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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의장 악력. ▶1959년 충북 영동 출생▶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석사▶제5, 6대 광명시의회 의원▶제5대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장▶제7대 전반기 광명시의회 부의장▶현 제7대 후반기 광명시의회 의장 제7대 광명시의회는 7월 1일 선출된 이병주 의장과 김정호 부의장을 중심으로 후반기를 시작하는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이병주 후반기 의장은 “3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을 섬기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시의원들과 화합해 일하겠으며, 지역발전과 시민들이 의회에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주 의장을 만나 향후 의정활동 계획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이병주 의장과 일문일답. -제7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취임한 소감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박상덕 기자
2016.07.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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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경식 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7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일구데이 행사를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7층 취·창업 상담실에서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일자리를 구하는 날’의 의미로 구인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데 7월 일구데이 행사에는 모두 5개 업체가 참여해 구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구청을 방문하면 현장면접은 물론 일자리 정보와 함께 다양한 직업훈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는 참가 기업과 구직자들의 지속적인 맞춤서비스와 함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취업정보센터(749-8473∼5)
최경식 기자
2016.07.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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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종 기자 시장 눈·귀 막고 동료 비리 공무원 감싸 고 돌아 ! 광양시 공무원들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시민의 내는 혈세는 지자체의 살림살이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한 푼이라도 낭비가 되지 않도록 사용해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공무원으로 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정작 이것을 관리하고 집행하는 광양시 공무원은 내 돈 아니니 막 쓰고 보면 된다는 식인 것 같다. 누구나 먼저 본 사람이 임자인 양 함부로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은 시 공무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억 6000여만 원이란 엄청난 시민의 혈세를 들여 일부 지역 미술인들의 작품을 사들였으나 정작 사들인 작품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자기 돈 인양 마음대
조성종 기자
2016.07.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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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최근 익산 중앙동에서는 각계인사 5백여 명이 참석해 小月 ‘임화영(59)’ 명창 판소리전수관 개관식이 개최됐다. 기라성 같은 명창은 물론 수많은 임 명창 제자들도 참석했다. 4층 전수관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제5호판소리이수자인 임 명창의 30년 판소리 인생의 ‘피와 땀과 결실’이, 수많은 참석인사는 그녀의 인간적 품성과 마당발 같은 교우관계가 오롯이 배어있다. 익산시 웅포면에서 임태학. 황말례 여사의 2남7녀 중 7녀인 임화영 명창은 다섯 살쯤 부모를 따라 군산으로 이사 갔다. 부모님이 소리꾼을 모시고 소리도 배우고 북과 장구 치는 분위기에서 자랐으나 초등 4·5학년쯤 가세가 급격히 기울었다. 소리공부는커녕 경제적 어려움이 그녀를 기다렸다. 최근 전수관 공사에 고생하다가 준공 직전
고재홍 기자
2016.07.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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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관내 약국과 손잡고 ‘2016 세이프약국’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세이프약국’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구민의 이용이 높은 약국을 활용한 건강관리사업으로 포괄적인 약력관리는 물론 자살예방 및 금연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지역 민간 자원의 공공기능 확대와 더불어 구민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마포구는 지난해부터 ‘세이프약국’ 사업을 시작했다. 관내 13개 약국을 선정해 ▲약력관리 내용 및 절차 ▲의약품부작용모니터링 ▲자살예방지킴이의 역할 등 참여약사 13명에 대해 총 15시간의 세이프약국 약사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개가 늘어난 16개 세이프약국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내외일보
2016.07.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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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대연각 화재나 비행기 추락 외에도 대구지하철 방화, 서해훼리호와 세월호 침몰도 한국인이라면 생전에 잊지 못할 사건이다. 와우아파트 붕괴(70), 성수대교 붕괴(94), 삼풍백화점 붕괴(95)도 잊을 수 없는 재난사고다. 이번에는 국토교통부 익산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국도 77호 ‘영광군 염산면~무안군 해제면’을 잇는 도로공사 중 바다를 가로지르는 칠산대교 상판이 지난 8일 붕괴·전도돼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전근대적 후진국형 건설현장 재난사고여서 창피함을 금할 수 없다. 천만다행인 것은 성수대교처럼 개통 후 붕괴가 아니라는 점이다. 개통 후 사고였으면 건축 잔해가 덮치는 압사와 추락사에 익사 등 삼중사중 위험이 도사린 지역이다. 특히 익산국토청은 2007년에도 소록도(
고재홍 기자
2016.07.1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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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오 국장 신기1구 이장외9명은 지난6월27일 10시경 곡성군청 복지실에 민원제기 하기위해 방문했다. 이유는 현재 진행상황,화장로 시설을 하고있는지에 대한 요지였으며 주민들은 절대 반대이며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표명하고 주민일부 70여명이 서명한 진정서를 군청에 제출했으나 목적,피해정도등이 전혀없으며 진행중인 화장로를 일방적으로 설치 반대를 주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피해볼 것은 당연하며 분진등 많은 피해를 우려하기에 반대한다고 청년회장 D씨는 밝혔다. 청계공원은 복지부에서 제정한 장사등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2001년5월4일 전남도지사로부터 설립통보를 받고 진행됐으며 현재 납골시설,묘지설치,봉안시설을 16년동안 영업을 하고있는 재단이며 2015년6월29일 개장유골 화장로 설치신고를 곡성군에 접수하
류재오 기자
2016.07.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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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호 의장 신안군의회의장으로 당선된 정광호의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군민을 대표하는 제7대 신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성원이 있기에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우리군 지역사회와 군의회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 할 생각입니다. 또한 항상 신안군민이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수렴한 민의를 반영하는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그리고 군민의 복지와 행복한 삶을 위한 “책임을 다하는 의회”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동료의원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광호의장은 항시 봉사자이자 일꾼의 모습으로, 그리고 음과 끝이 똑같은 한결 같은 모습으로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
김성환 기자
2016.07.0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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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 경무과 경위 김주섭 최근 유명 야구선수가 성범죄에 연루되어 미국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선수는 여성과 만나게 된 계기가 데이트 채팅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데이트나 랜덤채팅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프로그램에 접속하여 검색하면 100여개가 넘는 다양한 종류의 어플리케이션이 검색된다. 데이트 어플리케이션이 이렇게 활성화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로 데이트 어플리케이션은 대부분 가입절차에서 성인인증 등의 신분확인이 필요없는 절차의 간소화를 통한 실제 만남에 있다. 대부분 데이트나 채팅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는 익명성인 부분을 원하는데 이러한 취향을 반영한 데이트 어플리케이션은 간소화된 절차로 고객을 모집하
배영래 기자
2016.07.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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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익산산하가 신음한다. “산에서 이익을 얻는다.”는 익산에 맹독성 1급 발암물질인 비소砒素가 엄청 포함된 폐기물을 불법 매립해 낭산면 등 시민이 크게 분통을 터뜨린다. “금마군金馬郡이 원나라 순제의 비인 기황후의 추향楸鄕(조상묘가 있는 마을)이나 외향外鄕(외가 혈육의 마을)이어 익주益州로 승격했다.“는 것에서 유래했다는 익산은 양질의 화강암이 대량 매장돼 미륵사지석탑과 왕궁리석탑 등 국보급 유물에다 석탑에서 발굴된 사리장엄도 국보로 지정됐거나 지정을 앞두고 있다. 소위 ‘황등돌’은 균일하고 무늬가 뛰어나 중앙청으로 활용됐다가 YS가 민족정기를 살린다며 헐은 조선총독부를 세우는데도 활용됐다. 익산 함열·황등·낭산에는 화강암 채취가 계속된다. 석산과 석가공 공장이 경제적 혜택을
고재홍 기자
2016.07.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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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Q. 제7대 후반기 의회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A.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을 하겠다. 여·야는 물론 집행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내 편 네 편이 아닌 모두가 우리 편인 의회가 되도록 할 것이다. 또한 의회의 꽃인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의장의 권한을 최대한 축소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 활동을 강화해 모든 일이 위원회 중심의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시민의 편에서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손과 발이 돼 직접 찾아서 해결해 주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 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Q. 의장께서 추구하는 의장상은? A. 과거 어느 때보다 성숙하고 발전된 의회로 거듭
최장환 기자
2016.07.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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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 경무과 경사 최명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하는‘브렉시트’가 2016년 6월23일 영국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이로써 세계 5위의 경제대국인 영국은 1973년 EU의 전신인 유럽경제공동체(ECC)에 가입한지 43년 만에 처음으로 EU 탈퇴를 결정한 나라가 됐다. ○ 유럽연합(EU)은 일반적인 국제기구와는 달리 독자적인 법령체계와 입법·사법·행정 기능을 갖추고 정치·경제·사법·내무분야에 까지 공동정책 확대를 통해 세계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크게 제고시킨 것으로 평가받아왔다. ○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부산의 학교전담경찰관 2명이 여고생과 성관계를 맺은 사건의 파문이 확산되면서 스쿨폴리스 제도가 존폐 기로에 서있다. ○ 2011년 대구에서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학생이
이광수 기자
2016.07.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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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윗물이 흐리면 아랫물도 깨끗지 못하다.”는 ‘상탁하부정上濁下不淨‘이란 말이 있다. “사또가 바뀌면 연신 머리를 조아리며, ’사또~‘라고 코 먹은 소리로 갖은 아양과 교태를 부리는 이방이 1~2년 갖고 놀다 보면 신관사또가 부임한다.”는 말도 있다. 지역실정과 행정을 모르는 선출직이 인사권으로 꼼짝 못하는 줄 알지만 단물을 빠는 것은 실무자라는 것을 표현한 말이다. 도내 전·현직 시장군수와 공무원 구속 및 기소가 계속된다. 이건식 김제시장 기소, 이강수 전 고창군수 구속, 김생기 정읍시장 기소는 물론 박경철 익산시장 당선무효형과 이한수 전 익산시장 구속 등 부지기다. 순창군과 부안군 맑은물사업소 직원 구속에 이어 현직 당시 인사비리 혐의로 1년6개월 투옥된 김호수 전 부안군수
고재홍 기자
2016.07.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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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 경무계 경사 문승환 여러분은 '보라(Look Again)데이'라는 말을 알고 계십니까? '보라(Look Again)데이'는 가정폭력등 범죄예방과 피해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자세히, 관심있게 보라’라는 의미이며 ‘보라’라는 뜻의 영단어 ‘LOOK’이 숫자 8을 눕혀 놓은 것처럼 보여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정했다고 한다. 최근 여성범죄에 대한 집중이 높아지고 있다. 여성관련 범죄는 외부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범죄가 있는 반면 내부 즉 가정 내에서도 발생하기도 한다. 바로 가정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이다. 경찰에서는 가정폭력을 4대 사회악으로 지정하고 신고와 피해자 보호 등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지만, 가정에서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은 쉽게 신고를 하지
홍종국 기자
2016.07.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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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 경무과장 변 우 섭 전국에는 2016년 기준 241개 지역치안협의회가 있으며, 4,016개 기관,단체가 경찰과 협조하여 지역 치안을 위해 참여하고 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별로 행정기관장 및 경찰, 교육, 소방, 언론, 학계, 사회단체관계자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지역치안협의체로서, 현재 241개 지역치안협의회 중 209개 협의회는 조례를 제정 하여 운영되고 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잠재된 위험영역을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범죄를 예방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치안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이다. 최근 서울 강남역 화장실 여성 살인사건을 계기로 사회적으로 여성의
배영래 기자
2016.06.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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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에 이어 6기 안동시정을 이끌고 있는 권영세 시장은 대표적 외유내강형 지도자로 외적 화려함보다는 내적 실속을 중요하게 여긴다. 경북도청과 교육청이 이전하는 과정에서도 축제분위기를 이어가기 보다는 낯선 곳으로 이전하는 도청직원들의 불편 챙기기와 유관기관·단체 유치를 위한 노력에 더 중점을 뒀다. 권 시장은 도청신도시로 인한 원도심 공동화 우려에 대해 “원도심과 신도심 간 보완적 기능을 통해 역할을 분담시켜 상생발전의 기본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신도심은 도청소재지로서 균형성장을 견인하는 신성장 거점으로 신산업 기반을 조성해 기업유치와 인구유입을 통한 자족도시로 정주여건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반면, 원도심은 정주환경 개선과 상업지역 기능재편, 상권 활성화, 도심관광 인프라 구축 등
김주년 기자
2016.06.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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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주재기자 박창석 최근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손자손녀를 돌보는 재미에 푹 빠진 할아버지, 아버지들의 이야기가 심심찮게 소개되고 있다. 내 자식 키울 때는 먹고 살기 바쁜데다 뭘 어찌해야 좋을지 아는 것도 없어 육아의 즐거움을 몰랐는데, 손주를 키우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들 말한다. 어쩌면 이미 오래 살아온 사람들이 거리에 넘쳐나는 사회가 오면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즐겁고 유쾌한 풍경들이 이곳저곳에서 펼쳐질 지도 모른다. 인류역사를 통틀어 이토록 많은 할머니·할아버지들이 동시에 살았던 적이 있을까?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전체의 15%를 차지하던 고령사회이든 20%에 이르는 초고령사회이든 인류가 한 번도 가 본적 없는 길임이 분명하다. 그런 만큼 지금도 시시각각으로
박창석 기자
2016.06.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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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이 부산 가덕도나 경남 밀양이 아닌 김해공항을 신공항 수준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밀양을 강력 희망했던 대구·울산시와 경남북은 물론 가덕도가 아니면 “민란이 날 것“이라고 겁박한 부산시나 후폭풍이 만만치 않은 가운데 ‘김해공항’으로 일단락됐다. 신공항 입지선정에 영남권의 극한대립을 보는 전북도민은 착잡하다. “아흔 아홉 섬을 가진 행복한 다툼(?)‘으로 ’한 섬 밖에 없는 처량한 신세‘와 대비된다. 전국에는 국제공항 9곳(인천·김포·제주·청주·김해·대구·양양·광주·무안)과 일반공항 6곳(군산·여수·포항·울산·사천·원주) 등 15개 공항이 있다. 수도권 2, 영남권 5, 충청 1, 전남광주 3, 강원 2, 제주 1, 전북 1개다. 흑자공항은 인천·김포·김해·제
고재홍 기자
2016.06.23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