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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회견내용이 논란이다. 삼성 투자양해각서(MOU) 철회에 “‘구렁이 담 넘어가는’ 식 말장난 수준으로 도민을 거듭 농락했다.”는 비판이다. MB정부의 LH ‘진주’ 일괄배치로 분산배치를 요구한 전북 정치권과 민심은 폭발직전이었다. 2011년 4월, 임채민 국무총리실장과 김완주 도지사, 김순택 삼성 미래전략실장 등은 갑작스런 MOU를 체결했다. 2021~40년까지 11.5㎢(350만평)에 풍력발전기와 태양전지 등 ‘그린에너지 종합산단’을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전북도는 “삼성이 23조를 투자하면 5만 개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화려하게 발표했다. 환영 플래카드도 넘쳐났다. 그런데 삼성은 지난달 17일, “내수부진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투자여력이 없다.’”는 입장을
고재홍 기자
2016.06.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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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1991년이다.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다 생소한 전주에 내려와 일간지 완주담당으로 발령을 받았다. 전주 금암동도, 팔복동도 모르던 시절이니 완주는 백지상태였다. 당시 중견간부에 완주군에 대해 물으니 “완주군은 달걀 노른자인 전주시를 둘러싼 지역으로 흰자에 해당한다.”고 말해 준 기억이 새롭다. ‘입술과 이’처럼 밀접한 ‘순치脣齒’ 관계다. 청주시와 청원군 통합으로 2014년 7월, 통합 ‘청주시’가 출범해 5월말, 83만3375명으로 ‘1백만 광역시‘를 내다보는데 전주(65만2811명)·완주(9만5485명)는 2013년 통합무산 후, 갈등만 증폭된다. 최근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가 전주승화원 화장장 사용료 등 완주군민에 이용료 7만원을 받던 혜택에서 다른 시군 주민처럼 30만원으로 인상하
고재홍 기자
2016.06.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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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도내 전·현직 시장군수와 공무원 구속 및 기소가 계속된다. 이건식 김제시장 기소, 이강수 전 고창군수 구속, 김생기 정읍시장 기소는 물론 2014년 지방선거 이후 2년여 만에 박경철 익산시장 당선무효형과 이한수 전 익산시장 구속 등 부지기다. 순창군과 부안군 공무원도 잇따라 구속됐다. 선거직 지자체장은 주로 공직선거법 위반이나, 공무원은 뇌물수수 혐의가 대부분이다. 지방자치로 좋아질 줄 알았던 공직사회가 금품수수 등 비리로 얼룩졌다. 도민들은 “좁은 나라에 국회의원, 광역 시도의원, 기초 시군의원 등 ‘다단계(?) 식 중앙 및 지방의회와 단체장’에 대한 공천권을 둘러싼 공천헌금과 막대한 선거비용이 인사 및 사업 비리로 이어진다.”는 시각이 많다. 국회에서 ‘정권 재창출과 탈환
고재홍 기자
2016.06.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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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뒤로하고, 추진중인 사업 마무리기대 2016년 동두천시 행정사무감사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시작한 동두천시 행정사무감사를 기자가 시작부터 정회(2국.1관,19개과,3소)까지 빠짐없이 행정사무감사를 지켜보았다. 동두천시의 행정사무감사장의 자리를 지킨 것은 지난 2015년 6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일주일이 넘는 기간 동안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오전,오후로 나누어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누가 시키거나,무엇을 바라고 하는것도 아니요.다만 기자가 기자의 사명감 하나만을 가지고 당연히 기자가 해야하는 일이라는 생각에 기자석의 자리를 지켰다고 생각한다. 전체 7명의 의원중 시의장,특
백호현 기자
2016.06.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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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선운사 골짜기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안했고/ 막걸리 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상기도 남았습니다./ 그것도 목이 쉬어 남았습니다.“ 미당 서정주의 ‘선운사 동구’다. 고창군 아산면 선운산도립공원은 내장산국립공원보다 관광객이 훨씬 많다. 지난해 고창 선운산에는 정읍 내장산 112만여 명보다 55%가 많은 174만여 명이 다녀갔다. 도립이 국립을 능가한다. 봄의 신록, 여름 녹음과 겨울 설경은 물론 가을 단풍조차 내장산보다 훨씬 좋다고 평가하는 산악인과 탐방객이 많을 정도여서 갈수록 관광객이 증가한다. 초봄에 피어 춘백春栢이라고도 하는 동백 숲으로 유명한 선운산은 선운사, 도솔암과 지장보살, 마애불, 천마봉 등 수려한 ‘볼거리’도 많지만
고재홍 기자
2016.06.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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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경찰청이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날(6월 15일)을 맞아 ‘노인학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87건의 노인학대 신고가 접수됐다. 수사가 진행 중인 36건 중에 자녀에 의한 학대가 15건(41.6%)으로 가장 많았다. 배우자(7건), 이웃(4건)을 포함해 ‘아는 사람’이 노인학대를 하는 경우가 26건(72.2%)이었다. 특히 가족인 자녀에 의한 학대는 자식이라는 이유로 신고가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알려지기가 어렵다. 학대당한 노인이 자식을 감싸느라 처벌도 쉽지 않다. 자식에게 학대당한다는 사실에 큰 수치심을 느끼고, 또한 폭력을 당한 노인들중 경제적으로 약자가 많기 때문에 더욱 그런경우가 많다. 얼마전에도 내가 근무중에 일어났던 노인학대 사건중엔 아들
내외일보
2016.06.1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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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 생활안전계 순경 전숙진 요즘 대한민국의 핫 이슈는 여성범죄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TV를 켜도 스마트폰을 켜도 어디에서나 쉽게 여성범죄에 대한 사례들을 접할 수 있는 요즘. 이러한 현상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경찰청에서 나섰다. 경찰청은 2016년 6월1일 범죄예방전단팀을 출범해 지역의 범죄취약요소를 전문적으로 진단·분석하고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찰청에서는 스마트 국민제보 어플 상에 '여성불안신고라'는 코너를 신설여, 여성이 직접 불안요소를 신고할 수 있게 됐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밤길을 걷다가‘여기는 가로등이 없어서 밤에 다니기가 무섭다’라고 생각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해 늘 두려움에
내외일보
2016.06.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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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n내외TV 홍종국기자=게시일: 2016. 6. 15. 울산시를 대표하고, 울산의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울산누리 블로그! 울산누리 블로그는 총 30명 정도의 기자들이 정보제공과, 장소 탐방 등 다양한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잇수다에선 울산누리 기자들이 다른 지역 파워블로거들과 동행해 울산의 관광명소를 함께 탐방한다고 합니다. 지금 바로 떠나보시죠 - 김기현 울산시장, 소통위한 특강 릴레이 - 영남권 4개 시·도지사, 남부권 신공항 건설 촉구 - 한ㆍ일 정책연구기관, 울산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 논의 카테고리 뉴스/정치 라이선스
배영래
2016.06.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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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횡단보도에서 발생하기 쉬운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일과 8일 지역 내 초등학교 3곳의 정문 주변 횡단보도 신호대기 공간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옐로카펫 설치는 일반 노란색 페인트가 아닌 내구성 좋은 알루미늄 스티커(그래픽 노면표시제)를 사용한다. 상단에는 낮 동안 햇볕을 모았다가 밤에 사람이 다가오면 자동으로 켜지는 태양광 램프를 부착해 야간에도 아이들을 식별할 수 있다. 금천구 최초로 국제아동인권센터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관내 서울문교초등학교, 서울백산초등학교, 신흥초등학교에 시범 설치됐다. 설치에는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기아자동차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금천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교육강사를 초빙해 관내
내외일보
2016.06.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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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조성목 5월이 가족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가정의 달’이라면,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사전적으로 호국은 ‘나라를 지킨다’는 의미이고, 보훈은 ‘공훈에 보답한다’는 의미이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한 많은 호국영웅들의 공훈에 보답해야하는 달이 바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이다. 6월 6일이 ‘현충일’이고, 6월 25일이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났던 ‘6·25전쟁’의 날인 것을 보면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한 것이 전혀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66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의미 있는 해이자 의미 있는 달인 만큼 이 시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보내고 있는 우리의 자세는 어떠한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우선 우
권혁철 기자
2016.06.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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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 경무계 경위 최길호 불량식품은 현정부에서 중점 추진 하고 있는 4대 사회악 가운데 하나로 뿌리를 뽑아야 할 중대 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무엇을 불량식품이라고 할까· 저가의 식품을 질병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후 고가에 판매하는 식품,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는 식품,부패하거나 유독물·식용 부적합 재료 첨가 식품,유통기한이 경과한 식품,비위생적인 환경에서 허가없이 제조한 식품등을 불량식품이라 할수 있다 이런 불량식품을 제조.유통.판매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범죄자를 발견했을 때는 112 또는 1399(불량식품 통합신고 센타) 로 신고하거나 스마트폰 이용자는 ‘식품안전파수꾼’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불량식품을 신고할수 있다 정부는 불량 먹거리를 국
이강석 기자
2016.06.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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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우체국장 차진용 진해우체국은 생활이 어려워 보험가입이 부담이 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의 행복보험과 만원의 행복보험을 보급하고 있다. 무료로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나눔의 행복보험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우체국 공익자금으로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는 상품으로 사망시 유족에게 2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한다. 또한 차상위계층도 가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체국이 공익보험 기금으로 70%를 지원하고 가입자본인은 30%부담(1만원)으로 가입자 재해 사망시 2,000만원의 유족위로금과 상해로 입원 및 통원시 의료비를 지원하는 실비보험 혜택이 있는 상품이다. 보다 많은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대상이
내외일보
2016.06.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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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하반기 원구성을 놓고 전북도의회와 14개 시군의회 물밑 움직임이 달아오른다. 특히 호남1당으로 반백 년을 독식했던 더민주가 총선에서 참패하고 실시되는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구성은 내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도의회 하반기 의장은 연임을 희망하는 김영배 도의장(익산2)과 황현(익산3) 제1부의장 등 익산출신끼리 대결이 예상되고, 양용모(전주8) 교육위원장 등 3명의 더민주 출신이 출마를 저울질 한다. 때문에 “익산 목천포 다리에서 김·황 의원이 만나 결투를 한 후, 승자의 본선진출이 어떠하냐?”는 농담까지 나돈다. 상임위원장 도전 열기도 뜨겁다. 2014년 전북 시장군수 중 절반의 무소속 당선에 이어 이번 총선은 10명 국회의원 중 국민의
고재홍 기자
2016.06.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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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장 총경 김 낙 동 그리스 신화의 미네르바는 항상 부엉이와 함께한다. 아폴론의 태양이 대지 저편으로 넘어가는 밤이 오면 발달된 시신경으로 세상 모든 것을 살펴, 신에게 세상의 일을 알려주고 신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는 미네르바의 사자(使者)가 된 것이다. 이에, 어둠 속에서도 멀리 내다볼 수 있고 밤에도 깨어있는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지혜의 상징인 셈이다. ○ 지난달 17일, 면식 없는 여성의 왼쪽 가슴 등을 수차례 찔러 살해한 ‘강남역 살인사건’이 이슈가 되면서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국민의 불안감은 심각한 수준으로 증대되었다. ○ 이번 사건은 조현증(정신분열증) 환자에 의한 ‘묻지마식 범죄’로 분류되면서 경찰청은 경찰관직무집행법 上 보호조치 및 정신보건법의 행정입원
이광수 기자
2016.06.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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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2016년 5월말, 30만1202명으로 올해 30만 붕괴가 예상됐던 익산시가 느닷없이 “인구늘리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공개했다. 반면, 박성일 군수 취임 후, 가볍게 9만 인구를 돌파하고 5월말, 9만5485명에 달한 완주군은 일찌감치 15만 자족도시 ‘10년 플랜’에 시동을 걸고 ‘시 승격’에 대비해 왔다. ‘익산 30만 붕괴’와 ‘완주 10만 돌파‘ 중 어디가 빠를지 관심사다. ’발등의 불‘을 끄려는 익산시와 ’요원의 불(燎原之火)‘처럼 급증한 완주군이 대비가 된다. 전주·군산도 완주처럼 급증추세여서 전주·익산·군산·정읍·완주→전주·군산·익산·완주·정읍으로 바뀔 가능성도 점쳐진다. 도내 인구증감을 알아보고 익산인구 전망과 문제점을 알아본다. 는 2천년(연말기준)
고재홍 기자
2016.06.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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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 경무계 경사 황민재 불량 식품하면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추석의 불량식품을 먼저 떠오를지도 모른다. 불량식품이란 식품의 생산, 제조, 유통, 판매 등 어느 한 단계에서라도 법을 위반한 제품을 말한다. 제품의 원료를 잘못된 방법으로 만들거나, 법이 정한 수준을 지키지 않는 등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식품은 모두 불량식품으로 규정하고 있다. 원산지 허위 표시, 표시기준 위반, 병든 동물, 고기 등 판매, 위해 식품 수입·제조·유통·판매행위 및 건강기능식품 허위 과장광고 등 시민들이 자주 접하는 먹거리를 음식 같지 않게 유통하는 업자가 단속됐다는 보도를 자주 접하다 보니 시민들은 먹거리에 대해 불안해 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식품을 구입할 때도 수입산인지, 유통기간 등 꼼꼼하게 살펴보
이광수 기자
2016.06.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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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군산에 조성 중인 “새만금산단에 석탄재로 매립하려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반발에 이어 OCI와 삼성 투자 철회가 이어지자 새만금에 위기감이 감돈다. 올해로 새만금 착공 4반세기(25년)에 물막이 10년이다. 1991년 착공당시, “1조3천억원으로 성토 없이 2004년 준공시켜 농사를 짓겠다.”던 새만금은 용도변경을 거쳤지만 농사도 못 짓고 있다. 방조제와 방수제, 부지조성에 6조7천억, 하수처리 2조5천억, 왕궁축산단지 등에 ‘10조’를 퍼붓고도 한 해 6~7천억씩 쏟아도 항상 제자리다. 황금바다와 갯벌에서 25년 어민소득 감소분인 기회비용(opportunity cost)만 별도 ’10조‘다. 새만금산단에 OCI 등 6개 기업만 들어섰을 뿐 농사도 수산업도 양식도 본격
고재홍 기자
2016.06.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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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고재홍 [내외일보=호남]익산/고재홍 기자=삼성이 체결한 투자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에도 “새만금에 투자계획이 없다.”고 전북도에 통보해 와 크게 술렁인다. “내수부진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투자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온통 삼성에만 화살을 돌린다. 과연 삼성만의 잘못인가? 당초 토지공사는 전북혁신도시, 주택공사는 경남(진주)혁신도시로 분산할 계획이었다. MB정부는 토지부와 주택부를 합친 LH의 ‘진주’ 일괄배치를 결정했다. 분산배치를 내걸고 상경 및 삭발투쟁까지 계속되는 등 민심은 폭발직전이었다. 이런 상황에 2011년 4월, 임채민 국무총리실장과 김완주 도지사, 김순택 삼성 미래전략실장 등은 느닷없는 MOU를 체결했다. 2021~2040년까지 11
고재홍 기자
2016.05.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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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이신구기자=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운정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10억 원 ▲파평야구장 시설보강 10억 원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기반시설 정비 5억 7,000만 원 등 총 25억 7,000만 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운정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14만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실내체육관이 없어 우천·동절기에는 생활체육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아 왔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소요되는 100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63억 원을 확보했고, 금번에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여진다.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운정건강공원 내 연면적 4,000
이신구 기자
2016.05.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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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생활질서계 순경 박보람 누구나 살면서 물건 잃어버린 경험은 한 번씩 있을 것이다. 당황스럽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머릿속에 'LOST112' 하나만 떠올리자. 'LOST112'란 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서비스로서 경찰관서에 신고·접수된 유실물을 통합관리하고, 언제 어디서든 국민들에게 유실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쉽고 빠르게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으로, 보다 더 편리한 이용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LOST112 어플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LOST112'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www.lost112.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 후 분실물 신고, 습득물조회, 핸드폰 찾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먼
내외일보
2016.05.27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