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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 경무계 경위 최길호 불량식품은 현정부에서 중점 추진 하고 있는 4대 사회악 가운데 하나로 뿌리를 뽑아야 할 중대 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무엇을 불량식품이라고 할까· 저가의 식품을 질병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후 고가에 판매하는 식품,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는 식품,부패하거나 유독물·식용 부적합 재료 첨가 식품,유통기한이 경과한 식품,비위생적인 환경에서 허가없이 제조한 식품등을 불량식품이라 할수 있다 이런 불량식품을 제조.유통.판매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범죄자를 발견했을 때는 112 또는 1399(불량식품 통합신고 센타) 로 신고하거나 스마트폰 이용자는 ‘식품안전파수꾼’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불량식품을 신고할수 있다 정부는 불량 먹거리를 국
이강석 기자
2016.06.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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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우체국장 차진용 진해우체국은 생활이 어려워 보험가입이 부담이 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의 행복보험과 만원의 행복보험을 보급하고 있다. 무료로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나눔의 행복보험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우체국 공익자금으로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는 상품으로 사망시 유족에게 2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한다. 또한 차상위계층도 가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체국이 공익보험 기금으로 70%를 지원하고 가입자본인은 30%부담(1만원)으로 가입자 재해 사망시 2,000만원의 유족위로금과 상해로 입원 및 통원시 의료비를 지원하는 실비보험 혜택이 있는 상품이다. 보다 많은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대상이
내외일보
2016.06.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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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하반기 원구성을 놓고 전북도의회와 14개 시군의회 물밑 움직임이 달아오른다. 특히 호남1당으로 반백 년을 독식했던 더민주가 총선에서 참패하고 실시되는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구성은 내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도의회 하반기 의장은 연임을 희망하는 김영배 도의장(익산2)과 황현(익산3) 제1부의장 등 익산출신끼리 대결이 예상되고, 양용모(전주8) 교육위원장 등 3명의 더민주 출신이 출마를 저울질 한다. 때문에 “익산 목천포 다리에서 김·황 의원이 만나 결투를 한 후, 승자의 본선진출이 어떠하냐?”는 농담까지 나돈다. 상임위원장 도전 열기도 뜨겁다. 2014년 전북 시장군수 중 절반의 무소속 당선에 이어 이번 총선은 10명 국회의원 중 국민의
고재홍 기자
2016.06.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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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장 총경 김 낙 동 그리스 신화의 미네르바는 항상 부엉이와 함께한다. 아폴론의 태양이 대지 저편으로 넘어가는 밤이 오면 발달된 시신경으로 세상 모든 것을 살펴, 신에게 세상의 일을 알려주고 신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는 미네르바의 사자(使者)가 된 것이다. 이에, 어둠 속에서도 멀리 내다볼 수 있고 밤에도 깨어있는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지혜의 상징인 셈이다. ○ 지난달 17일, 면식 없는 여성의 왼쪽 가슴 등을 수차례 찔러 살해한 ‘강남역 살인사건’이 이슈가 되면서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국민의 불안감은 심각한 수준으로 증대되었다. ○ 이번 사건은 조현증(정신분열증) 환자에 의한 ‘묻지마식 범죄’로 분류되면서 경찰청은 경찰관직무집행법 上 보호조치 및 정신보건법의 행정입원
이광수 기자
2016.06.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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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2016년 5월말, 30만1202명으로 올해 30만 붕괴가 예상됐던 익산시가 느닷없이 “인구늘리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공개했다. 반면, 박성일 군수 취임 후, 가볍게 9만 인구를 돌파하고 5월말, 9만5485명에 달한 완주군은 일찌감치 15만 자족도시 ‘10년 플랜’에 시동을 걸고 ‘시 승격’에 대비해 왔다. ‘익산 30만 붕괴’와 ‘완주 10만 돌파‘ 중 어디가 빠를지 관심사다. ’발등의 불‘을 끄려는 익산시와 ’요원의 불(燎原之火)‘처럼 급증한 완주군이 대비가 된다. 전주·군산도 완주처럼 급증추세여서 전주·익산·군산·정읍·완주→전주·군산·익산·완주·정읍으로 바뀔 가능성도 점쳐진다. 도내 인구증감을 알아보고 익산인구 전망과 문제점을 알아본다. 는 2천년(연말기준)
고재홍 기자
2016.06.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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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 경무계 경사 황민재 불량 식품하면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추석의 불량식품을 먼저 떠오를지도 모른다. 불량식품이란 식품의 생산, 제조, 유통, 판매 등 어느 한 단계에서라도 법을 위반한 제품을 말한다. 제품의 원료를 잘못된 방법으로 만들거나, 법이 정한 수준을 지키지 않는 등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식품은 모두 불량식품으로 규정하고 있다. 원산지 허위 표시, 표시기준 위반, 병든 동물, 고기 등 판매, 위해 식품 수입·제조·유통·판매행위 및 건강기능식품 허위 과장광고 등 시민들이 자주 접하는 먹거리를 음식 같지 않게 유통하는 업자가 단속됐다는 보도를 자주 접하다 보니 시민들은 먹거리에 대해 불안해 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식품을 구입할 때도 수입산인지, 유통기간 등 꼼꼼하게 살펴보
이광수 기자
2016.06.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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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군산에 조성 중인 “새만금산단에 석탄재로 매립하려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반발에 이어 OCI와 삼성 투자 철회가 이어지자 새만금에 위기감이 감돈다. 올해로 새만금 착공 4반세기(25년)에 물막이 10년이다. 1991년 착공당시, “1조3천억원으로 성토 없이 2004년 준공시켜 농사를 짓겠다.”던 새만금은 용도변경을 거쳤지만 농사도 못 짓고 있다. 방조제와 방수제, 부지조성에 6조7천억, 하수처리 2조5천억, 왕궁축산단지 등에 ‘10조’를 퍼붓고도 한 해 6~7천억씩 쏟아도 항상 제자리다. 황금바다와 갯벌에서 25년 어민소득 감소분인 기회비용(opportunity cost)만 별도 ’10조‘다. 새만금산단에 OCI 등 6개 기업만 들어섰을 뿐 농사도 수산업도 양식도 본격
고재홍 기자
2016.06.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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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고재홍 [내외일보=호남]익산/고재홍 기자=삼성이 체결한 투자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에도 “새만금에 투자계획이 없다.”고 전북도에 통보해 와 크게 술렁인다. “내수부진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투자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온통 삼성에만 화살을 돌린다. 과연 삼성만의 잘못인가? 당초 토지공사는 전북혁신도시, 주택공사는 경남(진주)혁신도시로 분산할 계획이었다. MB정부는 토지부와 주택부를 합친 LH의 ‘진주’ 일괄배치를 결정했다. 분산배치를 내걸고 상경 및 삭발투쟁까지 계속되는 등 민심은 폭발직전이었다. 이런 상황에 2011년 4월, 임채민 국무총리실장과 김완주 도지사, 김순택 삼성 미래전략실장 등은 느닷없는 MOU를 체결했다. 2021~2040년까지 11
고재홍 기자
2016.05.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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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이신구기자=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운정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10억 원 ▲파평야구장 시설보강 10억 원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기반시설 정비 5억 7,000만 원 등 총 25억 7,000만 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운정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14만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실내체육관이 없어 우천·동절기에는 생활체육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아 왔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소요되는 100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63억 원을 확보했고, 금번에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여진다.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운정건강공원 내 연면적 4,000
이신구 기자
2016.05.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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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생활질서계 순경 박보람 누구나 살면서 물건 잃어버린 경험은 한 번씩 있을 것이다. 당황스럽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머릿속에 'LOST112' 하나만 떠올리자. 'LOST112'란 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서비스로서 경찰관서에 신고·접수된 유실물을 통합관리하고, 언제 어디서든 국민들에게 유실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쉽고 빠르게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으로, 보다 더 편리한 이용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LOST112 어플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LOST112'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www.lost112.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 후 분실물 신고, 습득물조회, 핸드폰 찾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먼
내외일보
2016.05.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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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경찰서 112상황실 김민호 유치원 병아리 때부터 접하게 되는 범죄신고 112! 112는 삼척동자도 아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는 안전지킴이다. 우리가 아는 112는 범죄, 교통, 민원안내 등 무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혜의 숫자이다. 그러나 112속에는 또 다른 마법(?)이 있다. 경찰에서는 2015년부터 ‘범죄피해자 보호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범죄로 인한 피해자 보호를 112를 통해 각종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과거의 전통적 형사사법체계에서 피해자는 증거 또는 증인의 제 3자적 지위에 머물렀으나 현재는 회복적 사법 개념의 도입으로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범죄피해 직후 112신고시 피해자보호 전담 경찰관이 개입 심리, 법률, 경제적 지원에 으르는 폭넓은 정책으로 피
내외일보
2016.05.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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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서구보건소는 지난 19일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 254개소 보건소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날 서구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보건소는 건강행태가 취약한 가좌 및 석남지역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해 주민밀착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건강생활실천
내외일보
2016.05.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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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선화공주님은 남몰래 시집가 맛동방을 밤에 몰래 안고 간다네.” 일연一然 스님의 삼국유사에 나오는 향가다. 서동(무왕)과 선화공주 러브 스토리다. 익산은 서동요와 가람 이병기 등 무수한 문학적 소재와 토양 뿐 아니라 호남선과 전라선 및 군산선 등 철도요충지다. 그런데 익산시의 ‘국립한국문학관’과 ‘국립철도박물관’에 무관심이나 뒷북행정이 논란이다. 익산시의 총체적 난국은 여전하다. 이한수· 박경철· 한웅재· 정헌율 등 4명이 불과 2년도 안 돼 시정을 이끄는 기현상으로 공무원은 “눈도장 찍기나 비벼야 할 손과 눈이 열 개라도 모자란다.”는 입방아다. 인구 5만4천여명의 네덜란드 바네벨트시 시장을 영접하느라 수백 명이 도열해 양국국기를 흔들던 것이 엊그제인데 부시장의 시
고재홍 기자
2016.05.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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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고재홍 20대 총선에서 전국 뿐 아니라 전북지역도 ‘여야 3당 시대’로 급변한 정치구도의 최초 수혜지로 ‘전북’이 꼽힐 전망이다. 전북의 성장동력인 탄소산업 발전을 이끌 일명 ‘탄소법’이 19대 국회 막바지에 통과돼 ‘미래 산업의 쌀’로 불리는 탄소산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탄소법 통과는 새누리와 더민주, 국민의당이 만장일치에 가깝게 통과시켜 ‘여야 3당시대’ 합작품이라며 환영 일색이다. 국회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재석 168명 중 찬성 165명(기권 3명)으로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지원에 관한 법률(탄소법)’을 통과했다. 탄소법의 우여곡절 끝에 통과는 도내에서 정운천 새누리 당선인 출현 등 전북 정치권의 ‘여야 3당시대’ 도래로 중앙과의
고재홍 기자
2016.05.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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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 미디어인 내외일보의 창간 12주년을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광역시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정보가 홍수를 이루고 미디어들이 난립한 가운데에서도 정확한 정보는 물론 진실을 밝혀 알리는 등 열정과 땀으로 함께 해온 내외일보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내외일보는 우리의 이웃이 살아가는 모습과 현 주소를 담아내고, 주민의 생각을 올바르게 대변해 왔습니다. 또한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일깨워주고, 지역의 언론사로서 생생한 현안을 전달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또한 정확한 양질의 정보제공을 통해 독자들
내외일보
2016.05.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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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TV 홍중국기자=게시일: 2016. 5. 18. 지난 4월!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울산에도 여진이 발생해 무려 700건에 다다르는 신고전화가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의 안전을 위해 우리 스스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함께보시죠. - 울산시, 20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간담회 개최 - 2016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 제44회 성년의 날 행사 개최 카테고리 뉴스/정치 라이선스 표준 YouTube 라이선스
배영래
2016.05.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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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개 -그윽한-유달산-자락을-애도는 가슴에서-지워지지 -않는-그리운-항구여 조용백 화백은의 작품은 목포의 삶으로 부터 시작된다. 자신이 태어난곳 자신이 자란곳 그리고 슬프게 짓누르는 기억들을 포용 하면서 예술이라는 숭고한 정신과 조형으로부터 자유럽게 표현 한다는 점으로 어떤경지에 벽을 넘지 않고서는 이루기어려운 일이다. 수목의정점 묵의 호흡을 시 공간속 허공에 배열하는 일 내면에 가득한 감정의 굴곡을 배제하고 그것을 토해내는 일이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요동치는 내면의 감정의 굴곡은 고결한 품격에서 깊은 성찰을 통해서 조율해가는 작가의 세상읽는 작품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력을 갖는다. 진정한 자기 자신의 스토리를 묶어내고 수목의 경지와 다양한 재료를 자유자제로 사용 한다는
김성환 기자
2016.05.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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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6. 5. 15. 요즘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청소년 상담지원센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그 고민은 공부도, 친구간의 문제도 아닌! 바로 음란물 중독과 게임이라고 합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개방된 인터넷 문화로 왜곡된 성에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이번 잇수다에서 찾아간 곳은, 우리친구들의 잘못된 성 지식을 올바르게 잡아주고, 또 말 못하는 고민들까지 함께 들어주는 곳입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 KIST - UNIST 울산 융합신소재 연구센터, 사업성과 발표회 - ‘울산시 마을세무사’ 출범 - 김기현 시장, 특강으로 청년들과 소통
배영래
2016.05.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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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주재기자 박창석 많은 지방도시와 마을이 언젠가는 소멸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장기적으로 보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리라는 생각을 갖는다. 우리가 지방 소멸의 문제를 심각하게 논의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자기 충족 예언 [self-fulfillment prophecy] 효과이다.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렇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둘째는 지방 소멸이라는 엄청난 재앙을 수수방한만 할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지방의 인구 감소와 침체는 최근에 비롯된 일이 아니다. 한 때 인구가 19만 800여 명이었던 합천군은 현재 4만 9000여 명이고, 2050년에는 1만 900여명 정도로 감소할 것으로 예
박창석 기자
2016.05.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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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위 김성신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그 이름만큼이나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달이기도 하다. 가정은 한 가족이 생활하는 공동 운명체이다. 때문에 가정은 서로 보호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돼야 하지만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가족 간 폭력은 그 피해자가 약자인 아동, 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게 돼 더 큰 상처를 남기게 된다. 출근해서 커피를 기분 좋게 마시려는 순간 전화벨이 울렸다. 아빠에게 맞았는데 집에 들어가기 무섭다는 여중생이었다. 사춘기 딸이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막대기로 무자비하게 맞은 아이의 온 몸은 시퍼렇게 멍이 들어있었다. 아버지에 대한 처벌의사를 묻자 눈물을 떨구며 말을 하지 못한다. 아이는 쉼터에서 생
내외일보
2016.05.10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