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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경찰서 112상황실 김민호 유치원 병아리 때부터 접하게 되는 범죄신고 112! 112는 삼척동자도 아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는 안전지킴이다. 우리가 아는 112는 범죄, 교통, 민원안내 등 무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혜의 숫자이다. 그러나 112속에는 또 다른 마법(?)이 있다. 경찰에서는 2015년부터 ‘범죄피해자 보호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범죄로 인한 피해자 보호를 112를 통해 각종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과거의 전통적 형사사법체계에서 피해자는 증거 또는 증인의 제 3자적 지위에 머물렀으나 현재는 회복적 사법 개념의 도입으로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범죄피해 직후 112신고시 피해자보호 전담 경찰관이 개입 심리, 법률, 경제적 지원에 으르는 폭넓은 정책으로 피
내외일보
2016.05.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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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서구보건소는 지난 19일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 254개소 보건소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날 서구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보건소는 건강행태가 취약한 가좌 및 석남지역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해 주민밀착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건강생활실천
내외일보
2016.05.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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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선화공주님은 남몰래 시집가 맛동방을 밤에 몰래 안고 간다네.” 일연一然 스님의 삼국유사에 나오는 향가다. 서동(무왕)과 선화공주 러브 스토리다. 익산은 서동요와 가람 이병기 등 무수한 문학적 소재와 토양 뿐 아니라 호남선과 전라선 및 군산선 등 철도요충지다. 그런데 익산시의 ‘국립한국문학관’과 ‘국립철도박물관’에 무관심이나 뒷북행정이 논란이다. 익산시의 총체적 난국은 여전하다. 이한수· 박경철· 한웅재· 정헌율 등 4명이 불과 2년도 안 돼 시정을 이끄는 기현상으로 공무원은 “눈도장 찍기나 비벼야 할 손과 눈이 열 개라도 모자란다.”는 입방아다. 인구 5만4천여명의 네덜란드 바네벨트시 시장을 영접하느라 수백 명이 도열해 양국국기를 흔들던 것이 엊그제인데 부시장의 시
고재홍 기자
2016.05.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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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고재홍 20대 총선에서 전국 뿐 아니라 전북지역도 ‘여야 3당 시대’로 급변한 정치구도의 최초 수혜지로 ‘전북’이 꼽힐 전망이다. 전북의 성장동력인 탄소산업 발전을 이끌 일명 ‘탄소법’이 19대 국회 막바지에 통과돼 ‘미래 산업의 쌀’로 불리는 탄소산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탄소법 통과는 새누리와 더민주, 국민의당이 만장일치에 가깝게 통과시켜 ‘여야 3당시대’ 합작품이라며 환영 일색이다. 국회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재석 168명 중 찬성 165명(기권 3명)으로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지원에 관한 법률(탄소법)’을 통과했다. 탄소법의 우여곡절 끝에 통과는 도내에서 정운천 새누리 당선인 출현 등 전북 정치권의 ‘여야 3당시대’ 도래로 중앙과의
고재홍 기자
2016.05.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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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 미디어인 내외일보의 창간 12주년을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광역시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정보가 홍수를 이루고 미디어들이 난립한 가운데에서도 정확한 정보는 물론 진실을 밝혀 알리는 등 열정과 땀으로 함께 해온 내외일보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내외일보는 우리의 이웃이 살아가는 모습과 현 주소를 담아내고, 주민의 생각을 올바르게 대변해 왔습니다. 또한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일깨워주고, 지역의 언론사로서 생생한 현안을 전달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또한 정확한 양질의 정보제공을 통해 독자들
내외일보
2016.05.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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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TV 홍중국기자=게시일: 2016. 5. 18. 지난 4월!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울산에도 여진이 발생해 무려 700건에 다다르는 신고전화가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의 안전을 위해 우리 스스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함께보시죠. - 울산시, 20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간담회 개최 - 2016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 제44회 성년의 날 행사 개최 카테고리 뉴스/정치 라이선스 표준 YouTube 라이선스
배영래
2016.05.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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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개 -그윽한-유달산-자락을-애도는 가슴에서-지워지지 -않는-그리운-항구여 조용백 화백은의 작품은 목포의 삶으로 부터 시작된다. 자신이 태어난곳 자신이 자란곳 그리고 슬프게 짓누르는 기억들을 포용 하면서 예술이라는 숭고한 정신과 조형으로부터 자유럽게 표현 한다는 점으로 어떤경지에 벽을 넘지 않고서는 이루기어려운 일이다. 수목의정점 묵의 호흡을 시 공간속 허공에 배열하는 일 내면에 가득한 감정의 굴곡을 배제하고 그것을 토해내는 일이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요동치는 내면의 감정의 굴곡은 고결한 품격에서 깊은 성찰을 통해서 조율해가는 작가의 세상읽는 작품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력을 갖는다. 진정한 자기 자신의 스토리를 묶어내고 수목의 경지와 다양한 재료를 자유자제로 사용 한다는
김성환 기자
2016.05.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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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6. 5. 15. 요즘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청소년 상담지원센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그 고민은 공부도, 친구간의 문제도 아닌! 바로 음란물 중독과 게임이라고 합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개방된 인터넷 문화로 왜곡된 성에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이번 잇수다에서 찾아간 곳은, 우리친구들의 잘못된 성 지식을 올바르게 잡아주고, 또 말 못하는 고민들까지 함께 들어주는 곳입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 KIST - UNIST 울산 융합신소재 연구센터, 사업성과 발표회 - ‘울산시 마을세무사’ 출범 - 김기현 시장, 특강으로 청년들과 소통
배영래
2016.05.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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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주재기자 박창석 많은 지방도시와 마을이 언젠가는 소멸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장기적으로 보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리라는 생각을 갖는다. 우리가 지방 소멸의 문제를 심각하게 논의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자기 충족 예언 [self-fulfillment prophecy] 효과이다.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렇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둘째는 지방 소멸이라는 엄청난 재앙을 수수방한만 할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지방의 인구 감소와 침체는 최근에 비롯된 일이 아니다. 한 때 인구가 19만 800여 명이었던 합천군은 현재 4만 9000여 명이고, 2050년에는 1만 900여명 정도로 감소할 것으로 예
박창석 기자
2016.05.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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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위 김성신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그 이름만큼이나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달이기도 하다. 가정은 한 가족이 생활하는 공동 운명체이다. 때문에 가정은 서로 보호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돼야 하지만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가족 간 폭력은 그 피해자가 약자인 아동, 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게 돼 더 큰 상처를 남기게 된다. 출근해서 커피를 기분 좋게 마시려는 순간 전화벨이 울렸다. 아빠에게 맞았는데 집에 들어가기 무섭다는 여중생이었다. 사춘기 딸이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막대기로 무자비하게 맞은 아이의 온 몸은 시퍼렇게 멍이 들어있었다. 아버지에 대한 처벌의사를 묻자 눈물을 떨구며 말을 하지 못한다. 아이는 쉼터에서 생
내외일보
2016.05.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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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근 갑작스런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초속 5미터 이상의 돌풍이 불어 닥쳐 건물 외벽이 날아갔고,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면서 갓길에 주차된 차량이 손괴되는 등 때 아닌 태풍급 강풍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경찰과 소방에 피해 신고가 폭주하는 상황으로 추후 또다시 강풍이 예상될 것을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과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강풍 구간 운전 시 주의사항과 함께 빗길 주행 시 안전 운행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태풍같은 강풍이 부는 날에는 운전대를 두 손으로 꼭 잡고 운전을 해야 한다. 9시 3시 방향, 또는 8시 4시 방향으로 운전대를 잡아 바람에 흔들려 주행방향이 이탈되지 않도록 서행하며 운전해야 한다. 또한 강풍이나 태풍 등 바람의 영향을 가장
내외일보
2016.05.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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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관리계장 경위 김상철 우리나라는 2011년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가 시행된 이후, 경찰청에서는 2016년 6월말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뿐만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국토부 발표에 따른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4천621명으로 2014년 대비 100여명 감소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나라의 교통안전 수준은 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 지난 2013년 기준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OECD회원국 평균이 1.1명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2.4명이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승용차 4천800여 대를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률을 조사한 결과 운전석은
이광수 기자
2016.05.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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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이무현 기자=용인시는 최근 중국과 유럽에서 열린 상품교역회와 시장개척단에 관내 10개 중소기업을 파견해 560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중국 광저우 교역회 춘계1기 전기·전자분야와 체코·루마니아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것으로, 이중 230만 달러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지난 15~19일 중국광저우에서 열린 ‘수출입상품교역회’에는 ㈜백산엘엔티 등 5개사를 파견해 220건의 바이어 미팅과 200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했다. 60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전시회는 총 6만개의 전시부스에 2만4천여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상품전으로 유명하다. 이 전시회에 참
이무현 기자
2016.04.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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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이천구기자=예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많아 진 것 중 하나는 1인 1가구 형태의 다세대 주택이다. 번화가 인근 지역에는 출퇴근을 위한 이른바 원룸촌이나 다세대 주택이 형성돼 있다. 각 지역마다 원룸이 즐비하게 늘어선 구역에는 막 버려진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러나 분리수거 시설도 잘 구비돼 있지 않은 곳이 많아 주거자들의 쓰레기 처리는 때아닌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길을 걷다 골목으로 들어가 보면 전봇대 근처에 버려진 수많은 쓰레기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주변은 보통 아파트 단지나 상가 건물이 아닌 주거형태의 다세대 또는 다가구 주택 지역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아파트나 상가에는 쓰레기 처리를 담당하는 관리인이 있는 반면, 다세대 주택이나 다가구 주택은 관리
이천구 기자
2016.04.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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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좁은 도로변 고층건축물 신축에 제동이 걸린다.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5일부터 15일간 상업·준주거지역 내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 높이 결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지정은 지난해 5월 건축법 개정으로 도로 사선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용적률만으로 건축물의 규모를 제한하다보니 좁은 골목에 고층건축물이 무분별하게 신축되면서 거주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 받는 등 많은 문제점들이 도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의 선제적 대응방안이다. 실제로 남구는 상업지역이 저층 주거지로 형성된 전형적인 구 도심권으로 도로사선 제한 폐지 전·후 8개월을 비교한 결과 건축허가는 이전 대비 85%가 증가한 99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4m, 6m 이하 좁은 도로에 10층
내외일보
2016.04.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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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올 들어 전북인구 감소세가 ‘추락‘이라 할 정도로 이상(?) 조짐이다. 지난해 줄어든 1849명의 1.63배인 3020명이 3개월 만에 줄었다. 지난해도 전국 9개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 전북만 유일하게 줄어든데 이어 ’본격 추락‘이 우려된다. 반면, 2013년 5월 호남을 추월하기 시작한 충청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인구역전 2년7개월 만인 지난해 말 차이로 늘어난데 이어 올 들어 3개월 만에 2만2094명이 늘어난 으로 벌어졌다. 전북인구 급감은 ‘집권10년’도 허송하고, MB정부 24조 규모 4대강에서 전북만 소외되는 등 각종 개발부진에 이어 현 정부에서도 전북도 국가예산은 제자리걸음이고 새만금도 사반세기 25년 간 ‘끝없는 공사’만
고재홍 기자
2016.04.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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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위 심수경 요즘 아이들은 말 그대로 스마트폰을 달고 산다. 밥을 안 먹고 칭얼대는 어린아이에게 쉽게 밥을 먹이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를 보여주기도 한다. 또, 밥을 먹이기도 하고 독서와 영어 등 다양한 교육 어플을 활용해 교육을 하기도 한다. 학교에서는 수업 전에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모두 걷어 선생님께 제출했다가 방과 후 찾아가는 것이 일상화됐다. 스마트폰이 대중화 된지 십여 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없이 사는 세상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 돼버렸다.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도 하지만 때로는 범죄의 장(場)이 되기는 하는 ‘양날의 검’이다. 특히 최근에는 신학기를 맞아 스마트폰 상에서 SNS를 통해 학
내외일보
2016.04.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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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신체장애인협회 경주시 지회장 최해만 지난 3월 31일 설레는 마음을 안고 1박 2일간 경주그랜드볼륨으로 경주시장애인협회 워크숍에 한마음 워크숍에 다녀왔다. 경주시 켄싱턴리조트에 도착한 순간 1년 전 2015년 1월에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대강당 문을 두드리던 그날이 뇌리를 스쳤다. 사실 우리의 측근 자녀들도 신체장애인등급을 받았는데 내 부모 내 형제 잘 모시고 싶은 마음으로 내디딘 걸음이 오늘날 나를 이곳까지 오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의 장애인 섬김이 일은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물론 마음은 모두가 나의 부모 자식 형제라는 생각으로 일하고자 노력하지만 하루 편균 4~5가구의 회원들을 만나기 위해 계속 이동을 해야 할 때는 분명 체력적으로 많은 한계를 느끼곤 했다. 그렇
내외일보
2016.04.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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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강화군의회(의장 유호룡)는 지난 18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상복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화군의회 의원 발의 조례안,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과 강화군수가 제출한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하게 된다. 의사일정은 지난 18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정 안건인 강화군의회 정례회의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화군 지역 주둔 군부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화군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화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화군 석모도 자연휴양림 관리 및
내외일보
2016.04.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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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장 / 고재홍 정헌율호가 출범했다. 4월13일 ‘시장 재선거’에서 승리한 제8대 정헌율 시장 임기는 2018년 6월말까지 2년2개월이다. 정헌율호는 “익산미래를 좌우할 ‘꿈꾸는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그의 말처럼 시민이 원하는 익산을 만들고 안전하게 항해하다 목적지에 안착하기 위해 최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 그는 2014년 시장 예비후보 시절부터 부채청산에 관심이 많았다. 그 해 4월, 회견에서 "중앙정부가 '지자체 파산제'를 도입하면 가장 먼저 익산시가 파산 지자체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시는 사실을 감추며 재정상태 호도에만 급급 하는 등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아 재정전문가로 지켜보기 힘들다. 파산위기 대책마련을 위해 '재정파산대책본부'를 출범시키고자 한다."고 공개했다.
고재홍 기자
2016.04.15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