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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최근 1년간 고용창출 실적과 고용환경 등이 우수한 26개 기업을 ‘2017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1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대표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해 민간부분의 일자리창출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시책이다. 시는 2010년 인증제를 도입한 후 최근까지 총 267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5%이상이면서 최소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인 26개다. 이들 기업은 고용실적, 고용유지율, 정규직비율, 청년층 채용실적, 직원복리후생, 취약계층 채용실적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
박학재 기자
2017.11.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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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공동주택 근로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경비원과 미화원들은 간접고용에 따른 고용 불안과 저임금, 입주민들과의 소통 부재로 인한 마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용 안정, 생활임금 도입 등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라남도비정규직노동센터(센터장 박정훈)는 지난 8월 전남 19개 시군 지역 소재 100여 단지 아파트에 근무 중인 경비원, 미화원, 관리사무소장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근로자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실태조사 결과 90% 이상의 공동주택이 내부 근로자를 외부 용역회사를 통해 간접 고용하고 있고, 대부분의 아파트가 최저임금 수준의 낮은 급여를 지급하고 있었다. 경비원의 경우 방범과 순찰업무 외에 택배물품 수발, 수목 관리 및 제초 작업, 쓰레기 분리수거, 주차 관리 등은 물론, 관
박학재 기자
2017.11.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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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눔 사업은 올 한 해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후 발생한 잡목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에서 일괄 수거한 후, 나주시 산림조합(조합장 강희식)의 협조를 통해 목재집하장에서 가공된 장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달하는 사업이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장작을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관내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독거노인 등 27가구를 대상으로 80톤에 달하는 장작을 직접 가정까지 배달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땔감 나눔 사업은 산지에 버려져 산불발생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 잡목을 재활용해 어려운 시민을 돕는 일석이조 시책”이라며, “우리
박학재 기자
2017.11.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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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진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구호물품과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포항시 이재민들을 위해 빛여울수 3500병과 위로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센터 회원 8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를 급파해 지진 피해 지역에서 복구활동을 펼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시 재난대책상황실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지원 사항을 파악해 필요한 부문을 적시에 지원하고, 응급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대구 서문시장 화재(2016.1.)와 여수 수산시장 화재(2017.1.)와 관련, 위문금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울산 태풍 차바(2016.10.)와 청주 폭우피해(2017.7.) 시에도 위문금과 자원봉사자들이
박학재 기자
2017.11.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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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6일 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미래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e-모빌리티 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e-모빌리티는 마이크로 모빌리티(3·4륜 초소형 차량), 전기이륜차, 세그웨이 등 전기구동운송수단으로 거대도시화, 사회고령화 등 급변하는 미래사회 교통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등장한 미래 이동수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김병수 자동차부품연구원장,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박영태 (사)한국스마트 e-모빌리티협회장 등 국내 e-모빌리티 관련 산학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미래 자동차산업으로 떠오르는 e-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해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단에 기업 지원을 위한
박학재 기자
2017.11.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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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부터 봉황면 지역 주민과의 첨예한 갈등을 빚어왔던 건축폐기물처리업체의 자체 소각시설 가동 문제가 나주시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에 힘입어 마침내 해결됐다. 봉황면 소재 건출폐기물처리업체인 ‘H환경산업’은 지난 2006년부터 건설폐기물 중간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합성수지류 등 가연성폐기물을 자체 소각시설을 통해 처리해왔다. 이에 인근 주민들은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생활·건강상의 피해를 우려, 나주시에 수차례 시설 폐쇄 민원을 제기하는 등 해당 업체와 수년 째 갈등을 빚어왔다. 주민 우려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나주시는 해당 사업장에 대한 지도 점검(연 4회)과 대기오염도 검사(연 2회)등을 강화·실시하는 한편, 원만한 현안 해결을 위해 사업자와 주민
박학재 기자
2017.11.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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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김치축제위원회(위원장 박흥석)는 ‘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15일 최종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박흥석 축제위원장, 세계김치연구소 박채린 단장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별 추진사항, 홍보계획, 행사장 안전시설 등에 대해 점검했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김치경연대회, 김치버무림 체험, ‘천년의 김치’ 주제관, 빛고을 우수 농식품 한마당, 김치명품마켓, 치막(치킨+막걸리) 페스티벌, 김치셰프 요리쇼 등 광주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김치축제에 이어 24일부터 12월12일까지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 열린다. 김장대전 행사는 시중가격보다 저렴하면서도
박학재 기자
2017.11.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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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전남문화관광재단, 여수시와 함께 16일부터 이틀간 여수 유캐슬호텔에서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수익 기반 마련을 위한 ‘농어촌 6차 산업 선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6차 산업을 통한 농수산업과 관광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1차 산업의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특수목적관광을 발굴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됐다. 포럼 1일차인 16일에는 강신겸 전남대학교 교수가 ‘6차 산업화 전략으로 열어가는 전남 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백련동 편백농원의 청년 농부 김진환 팀장과 대중에게 종말이로 잘 알려진 종말이갓김치의 곽진영 대표가 ‘6차 산업의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2일차인 17일에는 고흥에 위치한
박학재 기자
2017.11.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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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광주광역시는 개인 324명과 법인 71개 등 고액체납자 39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체납액은 총 97억4600만원이다. 광주시는 지방세징수법과 광주광역시 시세징수조례에 따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방세 고액체납자 395명의 인적 사항을 15일 위택스(www.wetax.go.kr)와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 대상은 지방세징수법 제11조에 따라 매년 1월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 체납액(결손처분 포함) 1000만원 이상인 자로, 기 공개자를 제외한 신규 체납자이며,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명칭 포함), 나이, 주소, 체납세목, 납부기한 등이다.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는 개인 324명 76억4600만원, 법인 71개
박학재 기자
2017.11.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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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나주시 금천면에 있는 호남 원예 고등학교가 전교생에 의해 선출된 학생회장을 교권을 침해 했다는 이유로 학생회장을 박탈시킨 사건이 벌어져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월 8일 호남 원예고등학교는 전교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회장 후보로 3명이 출마해 13표차이로 2학년 최정 학생이 당선됐다. 최정 학생은 학생회장 공약으로 △학생들이 받는 상점과 벌점의 평준화 △겨울철 추위에 떠는 교우들을 위해 사복 외투 부분적 허용 화 △각 학년별 교내 게시판 설치 등 3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교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학생회장 박탈을 위한 벌점부과와 무리한 선도위원회를 열어 최정 학생의 학생회장 직위를 박탈하고 학생회장 선거를 다시 열어 학생회장을 재선출
박학재 기자
2017.11.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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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전라남도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대상에서 농업농촌 분야를 제외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정부 건의는 “농업 분야에서 더 이상 양보는 없다”는 정부 관계자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자칫 국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농업·농촌의 일방적 희생을 또다시 강요하는 협상으로 귀결되지 않을까’ 하는 농민, 농업인단체, 전문가 등 각계의 우려를 수렴해 이뤄졌다. 전라남도는 지난 3일 한미 FTA 대응 간담회를 개최해 농업인단체 대표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토대로 이번 건의에서 한미 FTA 개정협상 대상에 쌀을 포함한 농업·농촌분야를 제외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농업 분야가 포함될 경우 불합리하게
박학재 기자
2017.11.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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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장 시설 점검과 대회준비상황 청취 등을 위해 오는 15일 국제수영연맹(FINA) 대표단이 광주를 찾는다. 광주시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장 윤장현)에 따르면 15 ~ 17일 코넬 마르쿨레스쿠 FINA 사무총장, 와킨 푸욜 시설위원장과 FINA 임시풀 후원사인 밀싸풀의 임원 트레버 티파니 등 4명이 광주를 찾는다. 마르쿨레스쿠 사무총장은 지난 열일곱번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직접 주관해서 치른 전문가이고, 와킨 푸욜 시설위원장은 수영대회 경기장 시설의 설계를 맡고 있는 건축가 출신이며, 밀싸풀은 FINA 주관 각종 대회 경기장 시설 공사와 후원을 맡은 회사다. 시와 조직위는 시설 설계단계에서부터 이들의 자문을 받음으로써, 설계를
박학재 기자
2017.11.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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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을 기념해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행사인 나주시(시장 강인규) ‘가을철 내 나무 심기’ 행사가 지난 11일 빛가람 혁신도시 문화공원 유전제에서 시민 3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올해 3월, 봄철 나무심기 때 시민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미처 참여치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번 더 마련됐다.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한 시민 365명은 각자 자신의 특별한 사연을 담은 팻말과 함께 정성스레 나무를 심었다. 특히 자녀와 함께 나온 가족 참여객들이 주를 이뤄, 쌀쌀한 날씨에도 가족 간 훈훈한 모습이 가득했다. 혁신도시 이전기관 종사자 김 모 씨는 “가족들과 함께 제 2의 고향인 나주에서 나무 한 그루를 심을 수 있어 좋았다. 가족 간 추억거리가 하나
박학재 기자
2017.11.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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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학교 먹는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교 지하수와 정수기 및 냉온수기 통과수의 수질검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는 전남지역 총 898개 학교 가운데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39개 학교와,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먹는물로 제공하는 정수기 및 냉온수기 총 5천24대의 수질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들 학교의 지하수에 대해서는 지표미생물 항목인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과 질산성질소, 암모니아성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 6개 항목을 적용한다. 정수기 및 냉온수기 통과수에 대해서는 탁도와 총대장균군 2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박종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검사를 신속하고 철저
박학재 기자
2017.11.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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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나주향교 명륜당에서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다. 나주시(시장 강인규)에 거주하는 다문화부부 6쌍이 한국 전통 혼례식을 올린 것. 나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나주향교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혼례식은 일찍이 부부의 연을 맺고 살면서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이유로 식을 올리지 못한 관내 다문화부부들을 위해 마련됐다. 전통 혼례복을 차려입고, 뜻 깊은 날을 맞은 신랑 이 모씨(세지면)는 “아내가 필리핀에서 시집온 지가 벌써 10년이 넘었다. 그동안 내조에 힘써준 아내를 위해 변변히 해준 것이 없었는데 이렇게 혼례를 올리게 되니, 아내가 무척 행복해한다”고 감격해했다. 혼례식에 참석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오늘 혼례식은 결혼이민자 여성의 한국문화 적응을 돕고,
박학재 기자
2017.11.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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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내 폐기물 및 하수처리시설 반대 민원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용해 전면 재검토하고 주민 주도로 공청회를 개최해 공청회 결과를 환경시설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단3지구 사업은 총면적이 379만㎡로, 이 중 85%인 325만㎡가 개발제한구역(GB)으로 지정돼 있으며 2023년까지 1조217억원을 투입, 공영개발방식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폐기물처리시설은 폐기물시설촉진법에서 폐기물 발생량이 2만t 이상이고 조성 면적이 50만㎡ 이상일 경우 10년 이상 매립하기 위한 시설 부지를 의무적으로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또한 하수처리시설도 광주하수처리장의 처리능력 부족으로 사업지구 내에서 처리해야 함에 따라 첨단3지구 내에 계획했다. 그러나 최근의 환경시설계획
박학재 기자
2017.11.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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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가고 싶은 섬’과 ‘주요 관광지’ 등 50곳을 대상으로 12월 15일까지 안전위험요인 사전 해소를 위한 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노후 교량 13곳에 대해서는 재난위험시설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안전컨설팅은 전라남도의 역점 시책사업인 ‘가고 싶은 섬’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숲 속의 전남’, ‘경관숲’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 수요조사를 실시해 전체 150개소 가운데 50개소를 우선 선정해 이뤄진다. 총 20명의 토목·건축·전기 등 분야별 안전관리자문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위해요인을 찾아내 해소하는 현장 중심 안전컨설팅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업계획서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분야 분석 ▲선착장, 여객대합실, 데크, 전망대 등 시설물의 안정성 ▲교통안전도로시설, 전
박학재 기자
2017.11.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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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나주 지역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나주시(시장 강인규) ‘학부모 아카데미’ 강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교육진흥재단 주관하는 나주시 학부모 아카데미는 자녀 진로고민 및 자녀교육에 대한 양질의 정보 제공과,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지역 맞춤형 전략 제공을 목표로 지난 9월 개강했다. 9월 12일부터 이달 초까지 총 8회에 걸쳐,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됐던 1차 강좌는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교육의 필요성, 자기이해와 탐색의 중요성, 진로·진학 성공 사례 분석, 대학 입장에서 바라본 종합전형(학생부, 자기소개서 등) 등 자녀 진로분야 기본 과정을 다뤘다. 특히 기존 대강당 등 넓은 공간에서 많은 학부모를 모아놓고 실
박학재 기자
2017.11.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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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광주광역시는 지난 9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이국언 상임대표를 초청해 ‘제25회 시민의 목소리 청해 듣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 대표는 일본기업인 미쓰비시와의 소송 과정에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애환과 지원활동의 어려움, 열악한 상황 속에서 광주가 해온 일들을 소개했다. 이 대표는 “‘나고야 소송지원회’는 30여 년간 주변의 부정적 시선과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할머니들을 도왔다”며 “양심적 일본인들을 보는 것이 민망해 시민모임을 시작하게 됐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먼저 그는 “해방된 고국으로 돌아왔지만 사회의 편견과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지 못해 90살이 다 된 할머니들이 숨어다니게 만든 국가와 정치인
박학재 기자
2017.11.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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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전라남도는 지난 10일까지 이틀간 여수 경도리조트에서 도, 시군 어업감독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단속 과정에서의 전문가적 마인드 함양과 현장 수사 실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선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 전문강사인 백윤욱 강사의 ‘수사실무 개론 및 업무이해’와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주임검사의 ‘해양 관련 범죄수사 시 유의사항’ 등 특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수사와 사건 발생부터 송치까지 진행 절차 등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각 시군별 불법 어업 단속 성과 발표와 어업질서 확립 대책 마련을 위한 자유토론 시간도 갖는다. 자유토론에서는 최근 고소득 품종으로 각광받으면서 무면허 등 불법 시설이 계속 늘고 있는 김
박학재 기자
2017.11.10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