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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내년 전라도 정명 1,000년 및 나주 나빌레라 문화센터(줄임 나나센터)개관을 기념하는 한·중 대표작가 교류전 ‘천년의 창’이 18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나나센터 상설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주최하고 (사)아시아예술경영협회(대표 박철희)가 주관하는 이번 교류전은 아시아 예술분야를 대표하는 중국작가인 펑정지에(俸正杰), 우밍중(武明中), 쥐안치(雎安奇) 3인을 비롯해, 국내작가 김근중, 이길우, 임택 3인의 미술작품으로 꾸며진다. 우밍중은 현대 미술의 중심을 중국으로 옮긴 ‘중국아방가르드’를 대표하는 작가이며, 펑정지에는 제주도 저지예술인마을에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제주현대미술관에서 대대적인 초대전을 개최한 바 있어 국내에서는 비교적 친숙한 작가
박학재 기자
2017.10.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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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남도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제24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남도답사 1번지 강진에서 20일 개막한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된 역사 있는 전라남도 대표 음식문화축제로, 남도 22개 지역의 대표 음식들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유일한 축제다. 올해부터 3년간 강진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22일까지 3일간 ‘강진만 갈대숲으로 떠나는 남도음식피크닉’을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축제에 앞서 ‘남도음식 서울 나들이’라는 수도권 사전 홍보행사를 통해 외부 관광객을 축제장으로 적극 유도했다. 뿐만 아니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강진만 갈대숲 1천인 오찬 초대’라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황교익의 음식인문학 콘서트를 열고,
박학재 기자
2017.10.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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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3일 청사 이화실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회연), 나주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상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나눔 365연합모금’ 공동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연말에 집중돼 있는 지속적인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 복지 문제 해소를 골자로, 연말에 집중돼 있는 기부 문화를 상시 나눔문화로 전환시키는 등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 내용에 따르면 나주시는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나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읍·면·동 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사업비와 관련된 신청·배분·집행결과 보고 등
박학재 기자
2017.10.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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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광주 도시철도2호선 차량 제작구매 사업의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서 진행 과정에서 보여준 광주시의 결단과 선택이 옳았음이 입증됐다.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10일 우선협상대상자인 ㈜우진산전과 79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당초 총 사업비 1345억원의 59% 선이다. 553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셈이다. 그간 윤장현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과 관련한 4대 원칙을 일관되게 고수해왔다. 안전성, 공정성, 효율성, 임기내 착공이 그것이다. 특히 안전 및 효율성을 담보할 차량형식을 놓고 많은 전문가들과의 토론, 자문 등을 거치는 등 숙고를 거듭한 끝에 최고의 전문기관인 조달청에 의뢰키로 전격 결정했다. 일각에서 우려한 특혜시비를 어떻게 없애고 가격
박학재 기자
2017.10.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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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전라남도는 16일 철강 분야 전문가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제2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특별회의에서 자유무역협정 개정 합의를 한 것과 관련, 국내 및 지역 철강업계 영향 및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채영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과 이채로 포스코 통상기획팀장, 오병기 광주전남발전연구원 박사, 최시훈 순천대 교수, 류세선 전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이후 미국 상무부에서 냉연강판, 열연강판 및 유정용 강관에 대한 관세 부과가 결정돼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 비중이 11.7%로 축소됐고, 특히 대미 수출 중에 전남 점유율은 5.2%(수출국 중 4위)이며 이 가운데 철강이 차지하는 비중은 3.4% 수준에 불과해 그
박학재 기자
2017.10.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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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사)한국오리협회 나주시지부(지부장 임종근)는 지난 11일, 영산포 가축시장에서 협회 회원 및 계열회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 AI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나주시 AI 자율방역단은 방역차 4대를 동원,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매일 가금류 밀집 사육지역과 방역 취약지구에 대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평창동계올림픽과 농업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통한 AI 발생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근 지부장은 발대선언을 통해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AI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가자”고 다짐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체 222농가 8,
박학재 기자
2017.10.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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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광주광역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미래 변화상을 이해하고 지역산업의 방향과 일자리 창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강좌에 지역민들의 반응이 연일 뜨겁다. 지난 1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의 두 번째 특강에서 조병완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일자리 모델’을 주제로 광주시가 일자리 혁명으로 4차 산업혁명의 메카가 되기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조 교수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CPS(Cyber-Physical Systems, 사이버 물리 시스템)와 같은 4차 산업혁명의 첨단 요소기술을 활용해 기업이 원하는 비즈니즈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사물인터넷 기반의 초연결 방법론, 초
박학재 기자
2017.10.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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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전라남도가 중국의 방한 관광상품 판매 금지조치로 중국 관광객에 계속 줄어듦에 따라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일본, 타이완 등 시장 다변화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올 상반기 일본, 대만, 동남아 등지에서 설명회, 홍보관 운영 등 총 16회에 걸친 현지마케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타이완 전세기 6회 유치로 1천 명이 무안공항으로 입국했고, 타이완과 말레이시아 기업인센티브팀 1천200명을 유치했다. 특히 해외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과 전남을 잇는 버스자유투어 상품을 총 61회 운행해 지금까지 800여 명이 전남을 방문했다. 이밖에도 일본 크루즈 유치와 홍콩, 싱가포르, 미국 등 다양한 테마형 상품 운영으로 5천여 명이 전남을 방문한 것으로
박학재 기자
2017.10.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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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나주시(시장 강인규)가 농업 6차 산업의 핵심인 친환경 농산물 가공 식품 활성화를 통한 지역 농가 소득 향상 및 부가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나주시는 지역 친환경 농산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대량 생산 및 유통 시스템을 갖춘 농산물가공활성화센터(이하 가공센터)를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준공을 마친 가공센터는 지역 친환경 농산물 가공을 통해 개발된 가공식품을 상품화해 로컬푸드매장, 학교급식, 또는 공공급식 분야 등에 납품·판매하게 된다. 특히 나주시는 최근 서울시의 ‘도농상생 공공급식’ 산지 지자체로 선정, 이달부터 지역 친환경 농산물(가공식품 포함)을 서울시 금천구 공공급식에 직거래 형식으로 공급하게 돼 가공
박학재 기자
2017.10.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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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국가균형발전 지원체계 개편 및 혁신도시 중심의 신지역성장 거점 조성을 위한 국가균형발전정책 광주·전남 토론회가 지난 12일 광주광역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역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송재호 지역위 위원장의 인사말과 박병호 광주시 행정부시장,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축사를 시작으로 손옥주 지역위 국장의 국가균형발전정책 과제 발표, 송우경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하 ‘균특법’) 개정안 설명,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송재호 지역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이 고르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참여정부 수준의 균형발전정책 추진체계를 회복해야 한다”며 “과거 지역정책
박학재 기자
2017.10.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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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전라남도가 정부의 ‘쌀 생산조정제’ 도입에 따라 2018년부터 논에 벼 대신 콩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해 쌀 적정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쌀 생산조정제’를 시행키로 했다. 이는 최근 계속된 풍작에 따른 쌀 공급과잉 기조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다.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3천평)당 340만 원을 지원해 벼와의 소득차를 어느 정도 보전하는 제도다.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이기도 한 ‘쌀 생산조정제’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전남의 경우 첫 해인 2018년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지를 대상으로 전국 5만ha의 21.4%인 1만 698ha에서 시행된다. 사업비는 ha당 340만 원 기준, 총 360억 원으로 국
박학재 기자
2017.10.13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