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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김상환 기자=폭 2m, 길이 202m의 골목길에 100여개의 점포가 옹기종기 자리잡은 중구 인현시장의 통로가 눈에 띄게 말끔해졌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인현시장 점포 입면 개선 및 보행로 확장에 나선 덕이다.인현시장은 1960~70년대 충무로 인쇄골목 일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현재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개발이 불가하고 노후화된 건물이 많은 곳이다. 도로를 점용해 영업하고 있는 점포들도 많아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이에 구가 지난해 3월부터 점포 입면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보행로
김상환 기자
2021.01.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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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 28일 ‘서울로잇다’ 페스티벌이 개최했었다. 서울로 페스티벌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주최에 서울로 주변(회현동, 중림동, 서계동) 주민들의 주관으로 축제가 진행되었다. 각 동마다 축제를 진행하는 가 하면, 만리광장에 모여 전문가와 마을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축제가 진행되기도 하였다. 축제를 기획, 진행하는 마을축제기획단(단장 이창선)은 주민들이 함께하고 즐거워하고 기억에 남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간과 열정을 투자했다. 축제는 호황으로 진행되었고, 세 마을 모든 주민이 즐기는 축제가 되었다. 축제가
김은섭
2019.10.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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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 청소년육성회(회장 한학진)는 지난 9월27일 오후3시 대한극장앞에서 중부경찰서(서장 김성종)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유해환경개선캠페인을 하였다. 청소년육성회 한학진회장은 “청소년들이 범죄로부터 자유롭게 자라나기를 바란다. 요즘 도심 골목골목이 개방되고 안전해지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각지 않은 곳에서 청소년범죄가 일어날 수 있고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길이 생각외의 우범지역이 될 수 있다. 우리가 관심을 두고 보지 않으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중부 청소년육성회는 더욱 관심과 노력을 하여 중구 내
김은섭
2019.09.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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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수한 기자=서울시가 26일(월) 오전 11시 시청 지하 1층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제 12회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회견을 갖는다. 오는 9월 25일(수)부터 29일(일)까지 5일 간 ‘100白BACK,#100’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2회 서울노인영화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었다. ‘100白BACK,#100’이라는 주제어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100’이 갖는 다양한 의미를 담아내고자 한 데서 비롯되었다.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노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영화와 노인의 지난 삶을 되
이수한 기자
2019.08.2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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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김은섭 기자=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영화와 추억이 함께하는 기억극장'을 운영한다.중구치매안심센터·(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함께 마련하는 '기억극장'에서는 치매 어르신이 관람하기 쉽도록 기존 영화에 자막과 화면해설을 입힌 '배리어프리버전 영화'를 상영하고 공간인지와 신체활동, 상영 영화와 관련된 음악활동 등으로 구성된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기억극장은 6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충무로에 있는 대한극장(1관)
김은섭 기자
2019.05.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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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김은섭 기자=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표방하며 ‘시민친화 도시’ ‘생활친화 도시’ ‘경제친화 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서양호 중구청장이 구청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6급 팀장들과 소통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가져 관심을 끌고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20일 오후 6시30분, 퇴계로4가에 위치한 대한극장에서 구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6급 팀장들 160여명과 올해 음악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한 ‘보헤미안 랩소디’를 감상하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영화가 끝난 후
김은섭 기자
2018.11.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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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2014년 인천부평풍물축제가 열리는 27~28일 부평대로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거리축제를 진행함에 따라 이 구간을 지나는 버스노선 일부를 변경한다. 거리통제기간은 27일 오전 1시부터 29일 오전 4시까지 인천지하철 부평역~부평시장역 구간에서 차량 운행을 통제한다. 이에따라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14개, 시외버스 7개, 지선형버스(마을버스) 17개 등 총 39개 노선이 임시 변경된다.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는 통제구간을 우회해 부평역에서 굴다리로터리, 부흥로터리, 부평시장역을 지나는 변경노선으로 운행하게 된다. 지선형버스는 노선번호에 따라 노선이 변경된다. 구는 노선변경에 따라 대한극장과 부평구보건소, 부평시장역, 부원중 등지에 임시정류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한국GM 정문 등 도로
이진희 기자
2014.09.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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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 김창호 기자=경기도와 경기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엣나인필름과 공동으로 경기도민을 위한 '아르마딜로' 특별 시사회를 13일 메가박스 수원에서 개최한다. '아르마딜로'는 작년 제3회 경기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작품으로, DMZ영화제 앙코르 상영전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오는 26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작품이다. 칸영화제에선 사상 최초로 비평가주간 상을 탄 다큐멘터리로 아프가니스탄의 최전선 아르마딜로 캠프에 배치된 덴마크 소대원들의 파병과 전투현장을 그린 수작이다. 경기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재현위원장은 "이 작품은 혈기 왕성한 젊은이들의 성정이 전쟁의 현장에서 어떻게 변화돼 가는지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영화다. 100분 이상의
김창호 기자
2012.04.12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