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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강북구의회 최재성 구의원(40)이 동장을 폭행해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논란이 일고 있다.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40분께 최 의원은 강북구 수유동 한 음식점 앞에서 동장 조모씨(57)를 손과 발로 여러 차례 폭행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최 의원은 조서과정에서 "언쟁 도중 폭행한 사실이 있다"며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피해자 조씨는 최의원이 다가와 시비를 걸고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조씨는 경찰조사과정에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질의응답 도중 최 의원과 언쟁을 벌인 일과 관
김홍윤 기자
2019.02.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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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1일(오늘) 국회의사당 내 잔디밭에 주차된 차량에서 50대 남성이 분신했다. 50대 이 모(63·무직) 씨는 "의원 특권 폐지"를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께 국회의사당 내 잔디밭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하지만 국회 직원들과 소방대에 의해 불은 3분 만에 꺼졌으며 이 씨는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CCTV 확인 결과 이 씨가 승용차 안에서 스스로 불을 지르는 모습을 확인했다. 이씨는 분신 직전 이씨는 전단지를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전단지에는 '촛불연대, 태극기부대는 반목하기 보다는 무엇이 진정한 애국애족의 길인가를 모색하기
김홍윤 기자
2019.02.0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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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팬클럽 ‘후니월드’ 운영자 박모 씨와 사실혼 관계라는 폭로가 방송을 탔다. 지난 30일 MBC ‘실화탐사대’ 젝스키스 메인 보컬 출신 강성훈과 팬클럽 '후니월드'의 운영자 박씨를 둘러싼 의혹을 파헤쳤다. 이 날 방송에서 박씨의 친오빠 A씨는 "후니월드는 직원이 없다. 강성훈이 주체고 내 동생이 기획을 한다. 나는 명의만 빌려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강성훈과 박씨는) 경제 공동체고 사실혼 관계"라고 못 박으며 "수습할 의지가 없어 보이고 항상 거짓말로 일관해서 밝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강성훈은 지난해 9월 대만 팬미팅 사기 의혹, 팬클럽 기부금 횡령 의혹, 팬클럽 운영자와의 교제설 등에 휩싸이며 논란이 된 바 있다. 강성훈은
김홍윤 기자
2019.01.3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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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과 관련해 운영자로 알려진 '승리'가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YTN Star에 따르면 승리는 31일(오늘) '버닝썬' 사건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해당 매체는 승리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명인으로서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말 한 마디가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그 동안 입장 발표를 하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 28일 MBC '뉴스데스크'는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김 모 씨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김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 버닝썬에서 클럽 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 그러나 출동한 경찰은 오히려 김씨에 수갑을 채우며
김홍윤 기자
2019.01.3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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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JTBC 'SKY캐슬'에 출연중인 김보라와 조병규의 열애설이 화제다. 오는 31일 '캐슬의 아이들'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김보라, 김혜윤, 찬희, 조병규, 김동희, 이지원이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김보라, 조병규가 자신들을 둘러싼 열애설을 언급하는 모습이 담겨 관심이 집중됐다. 전현무는 "김보라와 조병규가 열애설이 났었어요?"라고 묻자 이들은 "맞아요"라고 대답한 것. 이에 머뭇거리던 조병규는 김보라를 향해 "내가 얘기해, 누나가 얘기할래?"라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김보라와 조병규의 열애설은 지난 2일 SKY 캐슬 메이킹 영상이 공개된 후 불거졌다. 당시 영상에서 조병규가 김보라의 손을 잡으려고 하는 듯한 모습
김홍윤 기자
2019.01.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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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배우 김청(57)이 파경 사실을 고백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김청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청의 어머니는 김청에게 "다른 사람들은 남자들한테 애교도 부리는데 너는 그런 게 없잖아. 좋은 사람 만나려고 노력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청은 "그게 더 힘들어 엄마. 자존심 상해. 나이 들어가지고 이제 와 가지고, 어릴 때도 안 하던 행동을 지금 와 가지고 하는 건 추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청은 "두 번 실수하면 안 되지. 50대 초반까지만 해도 뭔가 '나도 가정을 꾸릴 수 있겠구나' 이렇게 생각했다"며 "하지만 지금은 내가 살아가는 이 길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구체화 시키고, 즐기면서 살고 싶은 게 나의
김홍윤 기자
2019.01.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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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화성 동탄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곽상민(42세, 남)이 검거과정에서 흉기로 자해해 사망했다. 이로서 범행동기는 미궁에 빠졌다. 29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곽씨는 지난 1월27일 21시 27분경 화성시 동탄 소재 원룸에서 치정관계로 다투다 남녀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여성은 숨지고 남성은 중태에 빠졌다. 이에 경찰은 지난 30일 곽씨를 공개 수배를 했고 20시 30분 경 부여 사비문 근처에서 택시운전사의 제보로 출동한 경찰과 대치 중 가지고 있던 흉기로 가슴과 복부 등 10여 곳을 자해해 병원으로 이송 됐지만 과다 출혈로 사망했다. 경찰은 곽씨가 사망함에 따라 이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방침이다.
김홍윤 기자
2019.01.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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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승리가 운영하는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 사건이 일어날 당시 승리도 클럽에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폭행사건의 당사자인 클럽 이사 장모씨는 "승리는 사고 당일 클럽에 없었음은 물론, 자주 볼 수도 없는 사람이다. 폭행 건에 대해서는 철저히 제 잘못임을 밝혀두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거짓 해명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의혹은 한장의 사진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11월 24일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닝썬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은 폭행 사건이 발생한 날이다. 소녀시대 효연도 사건 당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클럽에서 승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승리가 사건이 일어난 시간에 클럽에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김홍윤 기자
2019.01.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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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축구선수 이승우가 물병을 차며 '물병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오후 22시 30분(한국시각)에 열린 한국과 중국 간의 아시안컵 C조 3차전 경기에서 출전을 노리며 몸을 풀던 이승우는 후반 43분 마지막 교체 카드로 구자철이 선택되자 물병을 걷어차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이런식을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태도에 대해 축구팬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전 국가대표 이영표는 SNS를 통해 "이승우는 경기력 외적인 부분이 성숙해야 한다"라고 충고했다. 또한 김병지는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물병 안 차본 선수는 거의 없을 거다. 그런 거엔 여러 이유가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날 2-0으로 승리한 한국은 전승 무실점(3승 4득점)으로 조 1위
김홍윤 기자
2019.01.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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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오늘) 오전 8시부터 시작됐다. 직장인은 오늘 오전 8시부터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신용카드 사용금액과 의료비 등 연말정산을 위한 각종 증빙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소득공제를 위한 기초 자료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 올해부터는 '신용카드로 쓴 도서·공연비'와 '3억원 이하 주택임차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자료도 신규로 포함됐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개인별 20분으로 이용시간이 제한되며 내달 28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홍윤 기자
2019.01.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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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택시 기사가 광화문에서 분신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10일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광화문역 인근에서 60대 택시기사 A씨가 카풀서비스 반대 입장을 밝히며 분신 사망했다. 지난달 10일 발생한 국회 앞 분신 사망 사건에 이어 한달만에 두 명의 택시 기사가 카풀 서비스 반대를 외치며 목숨을 잃었다. 목격자는 "택시 안에서 사람 얼굴과 팔이 허우적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택시단체들은 '카풀 정책' 때문이라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김홍윤 기자
2019.01.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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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최근 '빚투' 논란에 휩싸여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마닷이 결국 연인 홍수현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오늘)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홍수현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별 시기와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7년 10월경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 열애를 인정했던 두사람은 결국 1년여만에 헤어졌다. 앞서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거액의 빚을 진 후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폭로가 터지며 마이크로닷은 출연중인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 바 있다.
김홍윤 기자
2019.01.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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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화여대 이어령 명예석좌교수가 임투병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어령 교수는 7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령 교수는 "내가 병을 가진 걸 정식으로, 제대로 이야기하는 건 오늘이 처음이다. 부분적으로 알려지긴 했지만 의사가 내게 '암입니다'라고 했을 때 '철렁'하는 느낌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 교수는 현재 방사선 치료를 비롯한 일체의 항암 치료받지를 거부하고 있으며 석 달 혹은 여섯 달에 한번 병원에 가서 건강 체크만 하고 있단다. 그의 딸인 고 이민아 목사 또한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민아 목사는 개신교 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다 2012년 3월15일 위암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이어령 교수는 문화부 장관
김홍윤 기자
2019.01.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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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최근 배우 반민정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조덕제의 아내가 지난 5일 '조덕제TV'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조덕제의 아내는 “남편이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확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덕제와 그의 부인은 영화 촬영장에서 성추행이 가능할지 재연해봤다며 조덕제는 "오죽 답답했으면 저희가 똑같은 옷을 구해서 실제로 해봤다"고 호소했다. 이어서 "반민정 씨가 주장한 상황을 재연했지만 성추행은 불가능한 상황이였다"고 주장했다. 조덕제의 아내는 “개인적인 배우의 성품이나 인격에 대해서 전 한치의 의심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홍윤 기자
2019.01.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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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지난 6일 오후 현직 국정원 직원 A씨가 유서를 남기고 자신의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용인시 보정동의 한 주택가 공터에 세워져 있던 A씨의 차 안에는 A4 용지 3장 분량의 유서와 번개탄을 피운 흔적도 발견됐다. A씨의 가족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저녁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았고 다음날 오전 4시30분께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이에 집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은 집 근처 공터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A씨는 올해 해외로 나갈 예정이었으며 지인들 또한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져 A씨의 사망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경찰은 타살 가능성도 열어 놓고 수사중이다. 경찰은 A씨의 국과수 부검을 위해 7일
김홍윤 기자
2019.01.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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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내연녀를 폭행해 숨지게 한 목사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4일(오늘) 대전지방법원 제11형사부(정정미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목사 A(53)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의 한 교회 목사였던 A 씨는 지난해 7월 내연녀 B 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B 씨는 며칠 후 뇌출혈로 결국 숨졌다. A 씨는 내연관계를 끝내려고 하자 B 씨가 집착하고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무방비 상태에 있던 피해자를 폭행해 사망하게 한 점은 범행의 동기나 형태, 결과에 비춰볼 때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피해자가 자신에게 집착하고 괴롭혔다’며 선처를 호소하지만 사람을 죽게
김홍윤 기자
2019.01.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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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28일(오늘) 오전 4시 제주공항에 윈드시어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항공기가 지연되고 있다. 이날 제주는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순간적으로 바람의 방향이 바뀌는 윈드시어특보까지 발효돼 항공기 이용객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현재까지 결항은 없으나 김포·광주·청주·김해행 항공편 일부가 결항될 것으로 보이며 오전 중에만 부산·청주·타이페이 등 국내외로 향하는 항공기 17여 편이 지연됐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많은 눈이 활주로에 쌓여도 공항이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제설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김홍윤 기자
2018.12.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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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유명 성악가 A씨가 동성 제자를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6년이 선고됐다. A씨는 제자를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 2심에서 6년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들과 관계를 이용해 범행했고, 피해자들의 나이와 범행 경위 등을 볼 때 상당한 충격과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모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인기를 끌며 청소년들의 '멘토'로 이름을 알렸던 A씨는 방송으로 알게 된 B군을 3차례 성폭행하고, B군의 동생과 친구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김홍윤 기자
2018.12.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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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교직원 A씨가 동료 교사 B씨로부터 협박을 당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무행정사로 일하던 A씨는 교감 승진 물망에 올랐던 B씨를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국민신문고에 올렸다가 게시자 정보가 노출돼 해당 교사로부터 협박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A씨는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A씨는 지난 1월 교감 승진심사를 앞둔 B씨의 근무 태도와 함께 과거 징계 사실 등을 지적하는 글을 국민신문고에 올렸다. 결국 승진심사에서 탈락한 B씨는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했고, 이에 교육당국은 B씨에게 답변서를 보냈다. 경찰은 답변서를 보내는 과정에서 국민신문고 청원 글과 함께 작성자 정보가
김홍윤 기자
2018.12.26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