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남원/류재오 기자=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15년 4월 24일 관내 어현동 소화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이론교육 및 실습을 통해 교통질서를 지키고 차량으로부터 어린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게 하는 시간을 갖아 큰 호응을 얻었다.
 · 이날 교육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하게 승·하차하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하는 교통안전의식을 주의시키기 위한 야외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도로에 나가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를 엄마손을 들고 직접 실습하며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어린이 안전교육, 캠페인, 시설보강,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어린이가 안전한 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