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백호현기자=경기도와 동두천시는 관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찾아가는 기업애로 간담회를 지난 28일에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피혁조합 회원사 대표들과 경기도, 동두천시, 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간담회는 경기도 기업지원과, 특화산업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수출지원팀의 기업 지원 시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피혁조합 회원사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의 순으로 진행됐다.
피혁조합 회원사들은 환경법 강화에 따른 지속적인 시설 투자의 어려움에 대한 정부나 경기도 차원의 지원과 함께,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관계기관에서는 기업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경기비즈니스센터(GBC)나 경기무역센터(GTC)의 활용을 통한 해외 판로 확대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