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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박구민 기자

민·관 합동 에너지절약 캠페인

  • 입력 2015.07.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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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하절기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내외일보=인천]강화/박구민 기자=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2일 강화군청 앞 사거리에서 여성단체협의회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절기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가뭄 등을 고려한 전력 운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전개되었다.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하절기 실내 냉방온도 26℃ 이상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피크 시간대 전기사용 자제 등의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 내용이 담긴 캠페인 홍보물인 물티슈를 군민들에게 배부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유경숙 여성단체 협의회장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조명을 소등하고 플러그만 뽑아도 가정 가계비 절약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에너지 절약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나부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이웃에도 널리 알려 에너지 절약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읍·면 자생단체의 에너지 절약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름철 전력위기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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