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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상재 기자

예비부부위한 미리 보는 부부생활

  • 입력 2015.07.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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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15년 예비부부교실 열어

[내외일보=서울]용산/이상재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가족이 행복한 용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결혼은 앞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2015년 예비부부교실’을 운영한다.
용산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라는 일생일대의 특별한 의식을 앞둔 예비부부가 행복한 결혼 생활이란 어떤 것인지 고민해보고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같은 입장의 사람들과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달라도 괜찮아요 (DISC를 이용한 서로의 차이 이해하고 적응하기)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부부갈등 이해 및 갈등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 학습) ▲결혼이란? (결혼의 의미 및 행복한 결혼을 위한 요건 알기), (연령대에 따른 사랑의 관점과 사랑의 구성요소) ▲결혼체크리스트와 재무계획 (결혼 체크사항과 준비된 결혼생활을 위한 합리적 재무 설계) ▲지금 이 순간 (교육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다짐과 사랑의 고백) 등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급격한 사회상의 변화 등 젊은이들의 결혼관도 많이 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행복한 부부생활에 있어 중요한 요소는 과거와 변함없이 요구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강의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큰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돕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여성가족과(2199-7184) 또는 용산구 건강가정지원센터(794-918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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