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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 기자명 류재오 기자

<기자수첩> 어떤 사업이든 많이 듣고 깊이 보고 생각하자

  • 입력 2015.10.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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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춘향교에서 주천면쪽으로 표시된 관광간판에는 그 식당의 뜻과 전혀 다른 단어가 사용되었다.
과연 영어를 국어로 사용하고있는 외국관광객들이 보았다면 어떻 느낌을 가졌으며 앞으로 보게될 관광객 또한 어떤 생각이 들까? 궁금하다.
그늘이 있다는 뜻으로(shade) 사용 되어야하나 생물에 생식의 수컷의 생식세포(sperm)로 잘못사용 된 것같다.

한단어가 잘못쓰여 전혀 다른 뜻을 갖고 있는 것이다. 아는 사람은 어떻게 보고 느꼈을까? 잘못쓰여 많은 사람들이 알게된다면 품격은 떨러지고 웃음거리가 될것이며 반면 제대로 표기가 된다면 관광객들은 편하게 이용될 것이다.
이처럼 뜻이 정확하게 전달될수 있도록 행정에서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책임자를 발탁하여 전문인사를 배치해야한다. 이처럼 어렵지 않은 단어에서도 실수를 한만큼 다시는 실수가 없도록 확인 해야하며 남원시에서도 전반에 걸쳐 모든 간판이나 표시판에 대해  실태조사를하여 잘못 표기된게 있다면 이번기회에 수정되어야할 것이다.

또한, 남원공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아케이드공사와 관련하여 이처럼 시끄러운 것은 충분한 사업설명과 공청회를 통하여 이해와 설득을 했어야 했으며 많은 대화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활성화를 하기위한 사업이 이처럼 중단되고 상인들에게 오히려 피해를주고 주차에 불편을주고 예산만 낭비한다고  주장한 일부 상인들은 말하고있으며 3억여원을 들여 홍보관.여행자 카페 쉼터를 만들었지만 전혀 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설치이후 고객들이 더 줄었다고 일부상인들은 철거를 주장하는 상인도있다.

하지만 상인회쪽에서는 지금만 볼께아니라 앞을 생각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년동안 공설시장을 위해 투입된 예산이129억여원 된다는게 상인들에 말이다. 이렇게 많은 예산이 한꺼번에 투입됐다면 재건축을 할 수 있는 예산이다고 주장하고 많은 돈이투자 됐지만 크게 달라진게 없다고 주장하며 더위와 추위를 막아주는 공사가 먼저라고 말하고있다.

상인들.상인회.남원시에 입장들이 빨리 정리 되어야하며 시간이 갈수록 상인들과 상인회간에 충돌이 감정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이 예견되고 있기때문이다. 어제도 17명정도 되는 일부 상인들이 시청앞에서 아케이드 설치 반대와 공사를 하지 못할 경우 피해금 손실을 상인들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으며 가장 바쁜 대목(추석)에 공사를 하여 피해를 주는 행위를 더 이상 남원시는 없기를 바라고 있다. 
남원시는 주민들로부터 소란스런일이 없으려면 이번 공설시장 문제와 왕정동 장미2차 아파트공사를 거울삼아 충분히듣고 확인하고 공청회를 의무화 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되며 남원시는 이번일로 반대하는 상인들을 최대한 설득하는데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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