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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염규만 기자

영등포구, 녹화재료 지원대상자 공개모집

  • 입력 2011.10.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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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푸른서울 가꾸기사업’에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녹화재료 지원대상자를 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녹화 대상지는 공공성이 높은 장소를 우선 선정할 방침으로, ▲1순위 : 골목길 녹화, 사회복지시설 ▲2순위 : 생활권주변의 자투리 땅, 담장 외곽주변의 빈 공지 ▲3순위 : 주요 가로변 및 다중이용 녹지대 ▲4순위 : 주요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녹화지역의 보식지(심은 식물이 죽거나 상한 자리에 보충하여 나무 등을 심을 땅)등이다.

영등포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먼저 가까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푸른서울 가꾸기 시민공모 신청서를 출력·작성해, 팩스·우편·직접방문 등을 통해 10월 7일까지 구청 푸른도시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시 유의할 점은 식재위치, 면적, 식재계획, 재료지원 요청내역 등을 자세히 적어야 하며, 지원 되는 녹화재료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공모 신청서 뒷부분을 참조해야 한다.

공모신청서를 모두 접수한 후에는 현장조사를 하고, 심사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선정자에게는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녹화의 시민참여율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가로경관 향상, 아름답고 푸른 도시 이미지 제공, 주민화합 유도 등의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파트단지, 학교, 5년이내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허가 관련 법정 의무 조경지, 하자보식 기간내에 있는 지역 등은 대상지에서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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