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신동화 기자=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수) 과 성남시는 10월 31일(토)과 11월 7일(토) 가족봉사단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가 참여한 가운데 성남지역의 연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8,000장을 배달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 이번 행사는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교의 가족봉사단인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 가 지난 10월 17일(토) 연탄나눔활동을 위해 성남시청에서 진행한 나눔프리마켓의 수익금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구매 및 배달이 이뤄진다.
◦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는 가족의 화합과 지역사회에 기여를 목표로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지역안전순찰, 소외계층 국수나눔, 홀몸노인 도시락 배달, 복지시설 일손돕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연탄을 사는 것에 쓰이며, 이후 10/31(토),11/7(토) 양일간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 중 신청한 92가정(316명)이 참여하였으며, 분당구 동원동∙대장동, 분당구 이매동, 수정구 고등동∙상적동에 배달되어질 예정이다.
◦ 특히나, 이번 나눔 활동은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의 대표자 회의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연탄을 눈으로 직접보고 만져보는 것만으로도 큰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 같으며 의미 있는 활동을 하려니 설렌다”라고 말했다.
◦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는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을 통해 학생, 가정, 지역사회가 건강한 성장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