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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류재오 기자

곡성군, 함께해요 푸른미래! 참여해요 산불조심!

  • 입력 2015.11.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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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비상근무체제 돌입


[내외일보=호남]곡성/류재오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1월 3일 산림과 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9명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진화대원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께해요 푸른미래! 참여해요 산불조심!’이라는 구호 아래 진화대원의 선서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함으로써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선발된 산불진화대원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활동한다. 담당마을 책임제를 운영함에 따라 각 읍면에 배치돼 마을에서 행해지는 무단소각, 논·밭 불놓기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한 조기발견 및 신고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면적의 72%가 산림이며 산불 발생의 80%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며 “특히 산불감시와 동시에 소나무류 예찰활동을 병행 실시해 산불과 재선충병을 동시에 예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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