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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112 신고시 전신주가 나를 살린다!

  • 입력 2015.11.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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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범죄 상황·응급구조 상황 발생 또는 목격시 112에 신고 해야 할 경우 주변 특정 건물이 없거나 낮선 장소 특히 야간의 경우는 현재 위치를 몰라 당황해 정확한 위치 파악되지 않아 출동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도 간혹 발생한다.

이같은 경우는 현장 인근 전신주 일렬번호를 알려 주면 전신주 번호가 휴대전화 GPS보다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어 신속 출동에 도움이 된다.

도심 농촌 들판 등 동네 곳곳에 설치돼 있는 전신주에는 8자리 숫자가 표시돼 있는데 위급 상황발생시 침착하게 112로 전신주 하단 번호판 중 알파벳이 포함된 상단 8자리 숫자 '여기 전신주 번호ex) 1234 S 56' 번호만 알려 주면 신속하게 112순찰차·119구급차량이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하게 된다.

특정되지 않는 지역의 응급구조 환자 발생 현장 상황에도 같은 방법으로 112나 119로 신고하면 119상황정보 시스템인 GIS(Geography Information System 지리정보)를 통해 신고자 위치나 요구조자의 위치를 쉽게 특정할 수 있다.

범죄신고는 112, 민원상담·실종신고는 182로 하고, 현재의 위치파악 곤란이나 위급상황 발생시 전신주 일련번호만 알려도 긴급출동이 더욱 정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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