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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신>유럽연합의 정부채무 현황

  • 입력 2012.02.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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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통계국은 2011년 3분기 현재 유럽연합 회원국의 정부채무 현황을 발표했는데, 유로화권 17개국의 총 정부채무 규모는 8.2조유로 가량으로 명목GDP에 대비 87.4%에 달해 2010년 3분기의 83.2%에 비해 4.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11년 2분기의 87.7%에 비해서는 0.3%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 유럽연합 27개국의 정부채무 규모는 10.32조 유로에 GDP대비 82.2%에 달하고 있으며, 전년동기의 78.5%에 비해 3.7%포인트 증가했었다. 2011년 2분기의 81.7%에 비해서는 0.5%포인트 증가했다.

2011년 2분기 대비 정부채무 비율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유럽연합 27개국 중 헝가리와 그리스, 포르투칼 등 14개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13개국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

주요국별 정부채무 현황 및 GDP비율을 보면, 독일은 2조유로에 81.8%로 나타났으며, 프랑스는 1.7조유로에 85.2%, 이탈리아는 1.9조유로에 119.6%, 스페인은 7,028억유로에 66%로 나타난다. 영국은 1.28조파운드에 85.2로 전년동기의 78.3에 비해 6.9%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그리스는 3,409억유로에 159.1%로 나타나 전년동기의 138.8%에 비해 20.3%포인트 증가했고, 포르투칼은 1,879억유로에 110.1%로 전년동기의 91.2%에 비해 18.9%포인트 증가했으며, 또 아일랜드는 1,622억유로에 104.9%로 전년동기의 88.4에 비해 16.5%포인트 증가했다. 그런가 하면 벨기에의 정부채무 및 GDP비율은 3,614억유로에 98.5%로 나타났으며, 헝가리는 22.9조포인트에 82.6%로 나타난다. 상세한 내용은 원문에서 일독해 보시기 바란다.(원문구독신청 031-908-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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