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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상현 기자

2015년도 시민과 함께 한 논산시정 결산

  • 입력 2015.12.31 11:00
  • 댓글 0

삶의 질 높이고 경제·교육·문화·복지정책 으뜸… '사람다운 도시'

[내외일보=충남] 이상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2015년 한해동안 행정 전반에 걸쳐 괄목할 성과로 많은 지역발전 동력을 구축, 전국에서 주목받는 혁신행정 1번지로 급부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 부활’에 이은 위수지역 조정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지난 9월 면회 위수지역 조정이 결실을 맺음에 따라 연간 130만에 이르는 훈련병과 가족들의 편의 도모와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었으며, 영외면회제 부활로 지역성장동력의 지속적인 발굴과 구축을 위한 탁월한 창조와 혁신 행정으로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광역·기초 중 단 2곳만이 ‘CSV(공유가치창출) 포터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방교부세 2,006억원, 조정교부금 174억, 국도비보조금 1,967억원 등 2016년도 정부예산 4,147억원을 확보, 2015년 예산대비 50억이 증가해 서민생활안정, 사회기반시설 확충,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 동력 구축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황명선 시장을 정점으로 전 직원이 행정 혁신에 주력해 2014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 선정에 이은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전국 최우수를 비롯해 독거노인돌봄사업 1위,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처리평가 옴부즈만 부문에서 전국 1위 수상 등 40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결실을 거뒀다.

또, 다양한 분야의 괄목할만한 성과에 힘입어 황명선 시장은 3년 연속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을 수상하면서 선도적인 세일즈 시장으로 인정받았다.

산업(농공)단지 조성은 2010년 약110만㎡에서 2015년까지 약292만㎡로 증가했고, 양지2농공단지 동양강철그룹 등 4개사, 강경농공단지 한미식품, 동산일반산단에 ㈜모나리자가 정상 가동중이며 디와이메탈웍스, ㈜코캄과 투자협약을 체결, 내년 3월부터 공장건축을 시작으로 기업이전 및 정상가동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책단계부터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대화를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전국최초 타운홀 미팅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등 ‘시민중심’ 행정을 모토로 한 섬김행정 구현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처리 평가 옴부즈만 부문에서 전국 1위 성적표를 받아 부단한 밀착행정 추진 노력을 입증했다.

품격 있는 문화예술행사 개최와 전통과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역사문화자원 보존 사업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로도 자리매김 한 한해였다. 테마있는 문화예술공연, 문화의 거리 등 작은 음악공연 활성화와 공연예술단체 지원 등에 힘써 보편적인 문화도시로 거듭났으며 돈암서원은 한옥마을 체험 3촌 조성사업 추진으로 예학체험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노강서원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기를 찾고 있다.

독거노인돌봄사업 전국 1위, 노인일자리 사업 종합평가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어 전국 제일 효(孝) 도시에 한발 더 다가서는 등 복지행정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명품교육도시 실천을 목표로 민선 6기 공약으로 ‘학부모가 참여하는 공교육 혁신과 지원’, ‘시민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체계 구축’사항을 적극 추진해 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조직개편 시 평생교육과를 신설해 기틀을 마련, 그 결과 교육부 주관 2015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습문화 확산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부각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었다.

청소년들의 문화수준 함양을 위해 청소년수련관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시가 직영하면서 청소년 동아리 길거리 공연 활성화, 청소년 희망콘서트, 청소년문화프로그램 지원에도 많은 관심을 쏟아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에서 3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논산시 청소년들을 황명선 시장이 구상하고 있는 창의성과 인성, 국제적 감각을 갖출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지역의 미래 동력을 키워내야 한다는 강한 의지가 밑거름으로 작용, 대한민국 최초로 관내 13개 고등학교 총 1,900여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육성 국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 교류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해 논산시 관내 청소년들이 지구촌 새로운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제녕시 청소년과의 인적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발판을 전국 최초로 만들었다.

열악한 재정여건에서도 지역농업 활성화 지원에 박차를 가해 농업발전 5개년 계획 수립, 농업 6차 산업화, 친환경농업 지원 등 부가가치를 높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융·복합형 농업 육성에 주력했으며 러시아 그라스프사, 미국 H마트, 일본 하나마사마트 등 해외 수출과 내수판로 개척에 힘써 논산딸기는 러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등에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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