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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승룡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보성지사,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

  • 입력 2011.10.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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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 김승룡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지사장 오병희)는 농어촌지역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결혼 이주여성들에 대해 우리문화를 이해시키고,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한 후원행사를 실시하였다.

우리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중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생활하는 보성군 득량면 송곡리 이용경/응엔티항씨의 다문화가정을 선정하여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2007년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경제적인 사정으로 모국을 한번도 방문하지 못한 응엔티항씨 가족에게 베트남 모국방문을 위한 왕복항공권 및 선물을 마련해 주는 등 고향 방문길에 보성지사에서 발벗고 나섰다.

오병희 지사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 신뢰구축을 위한 주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일등공기업으로서의 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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