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중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생활하는 보성군 득량면 송곡리 이용경/응엔티항씨의 다문화가정을 선정하여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2007년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경제적인 사정으로 모국을 한번도 방문하지 못한 응엔티항씨 가족에게 베트남 모국방문을 위한 왕복항공권 및 선물을 마련해 주는 등 고향 방문길에 보성지사에서 발벗고 나섰다.
오병희 지사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 신뢰구축을 위한 주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일등공기업으로서의 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