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의택 기자

통장에 희망 함께 저축해요

  • 입력 2016.04.07 16:40
  • 댓글 0

구로구, 희망 통장 신규 참가자 모집

[내외일보=서울] 김의택 기자=구로구가 저소득 가정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 신규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저소득 근로청년의 주거, 결혼, 근로, 창업자금 확보를 위해 마련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5·10·15만원을 2, 3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50%를 근로장려금으로 더해준다.

대상은 최근 1년간 6개월 이상 근로했거나 현재 재직 중인 소득이 월 200만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단 부양의무자가 있을 경우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중위소득 80% 이해야 한다.
 
주거, 소규모 창업, 고등교육 직업훈련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희망플러스 통장은 참가자가 10만원과 20만원 중 하나를 선택해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후원사가 저축액의 50%를 추가 적립해 준다.

대상은 1년간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근로자다. 단 중위소득 45%에서 60%이하의 소득기준에 적합해야 된다.

꿈나래 통장은 저소득 가정의 자녀 교육자금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3·5·7·10만원을 3년이나 5년 동안 저축하면 기초수급자는 해당 금액의 100%를, 비수급자는 50%를 추가 지원받는다.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의 만 14세 이하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정이다. 모집 인원은 청년통장 20가구, 희망플러스통장 6가구, 꿈나래통장 10가구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신청서, 가구원 소득증빙자료 등을 지참해 해당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6월 쯤 최종 선정하며, 결과는 개별 문자 통보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