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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경희 기자

흩날리는 벚꽃 아래 함께 걸어요

  • 입력 2016.04.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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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양재천 벚꽃길 걷기 축제 개최

[내외일보=서울] 김경희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난 10일 100세 장수시대를 맞이해 걷기운동의 확산과 생활화를 위해 벚꽃이 활짝 핀 양재천에서 다양한 예술공연과 함께 2016 강남 7540 벚꽃길 걷기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양재천 영동 6교 남단 광장에서 모여 시작된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회,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가하고 식전 ‘참소리 예술’의 국악공연과 ‘나라사랑 댄스’의 공연으로 한껏 분위기를 띄우고 개회식과 더불어 장수시대 건강을 기원하는 구청장의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됐다.

걷기 코스는 양재천 영동 6교 남단 광장에서 대치중학교 앞 보행자 육교까지 왕복 5km 구간으로 영동 6교 남단 광장 → 남측 양재천 → 대치중학교 앞 보행자육교(반환점) → 북쪽 양재천 → 영동6교 남단 광장 순이다.
 
아울러 영동3교와 영동6교에서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에 강남심포니, 강남합창단의 공연과 플루트, 우쿨렐레, 만돌린, 오카리나 등 다양한 길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양재천 보행자교와 상단 산책로에는 지난해 양재천 사진공모전 입상작들을 전시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 사이에 걷기 운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구민 걷기 운동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건강한 강남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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