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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배영래

2016 영산포 홍어축제 개최

  • 입력 2016.04.1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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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홍종국 기자 =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영산포 홍어축제가 600년 홍어 역사가 살아숨쉬는 숙성 홍어의 본고장 영산포 둔치 체육공원에서 신정훈국회의원, 강인규나주시장, 홍철식 나주시의회 의장 및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15일 열렸다.

영산포 홍어축제 추진위원회(김민주 위원장)에서 주최한 영산포홍어축제는 인근 주민은 물론 관광객과 어울리는 보고, 먹고, 체험하는 행사로 행사장 옆 유유히 흐르는 영산강과 둔치의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홍어예쁘게 썰기, 홍어시식왕 선발대회, 홍어 깜짝경매, 홍어무침 대향연, 홍어연날리기, 나주시민가요제 등 관광객이 쉽게 홍어를 접할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7080 콘서트,난타공연, 영산포선창문화제, 나주시립국악단 합창단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로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펼쳐졌다.

축제 중간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무대 일부와 주변 천막이 쓰러져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되기는 하였으나 주최측의 빠른 복구로 행사가 잘 마무리 될수 있었다.

김민주 영산포 홍어축제추진위원장은 개막인사에서 홍어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만들고 참여하여 영산포 지역의 특성을 많이 반영한 축제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보고 즐기고 체험 할수 있는 홍어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여, 넓은 유채꽃밭에서 알싸한 홍어맛을 느끼며 푹삭힌 홍어처럼 진한 남도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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