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홍종국 기자 = 지난 20일 오후 6시경 34살 조모씨가 나주 영산대교에서 15m 아래 영산강으로 투신하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으나 21일 5시 현재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
영산포 영산강둔치 체육공원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 39살 최모씨는강쪽에서 큰 물체가 물에 떨어지는 소리가나 고개를 돌려 보니 사람이 허우적거리고있어 경찰에 신고하였고. 5분정도 후에 투신자가 물속으로 사라졌다고 하였다.
나주소방서 측은 어군탐지기와 잠수부를 동원하여 실종자를 수색중에 있으나 전날 내린비로 강물이 흐려 수색에 난항을 격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