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민국의 핫 이슈는 여성범죄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TV를 켜도 스마트폰을 켜도 어디에서나 쉽게 여성범죄에 대한 사례들을 접할 수 있는 요즘. 이러한 현상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경찰청에서 나섰다.
경찰청은 2016년 6월1일 범죄예방전단팀을 출범해 지역의 범죄취약요소를 전문적으로 진단·분석하고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찰청에서는 스마트 국민제보 어플 상에 '여성불안신고라'는 코너를 신설여, 여성이 직접 불안요소를 신고할 수 있게 됐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밤길을 걷다가‘여기는 가로등이 없어서 밤에 다니기가 무섭다’라고 생각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해 늘 두려움에 떨며 그 길을 걷는 당신! 이제부터는 스마트폰을 켜고 스마트국민제보 앱 속의 여성불안신고 코너를 이용하라!
이 어플을 통해 실제로 불안감을 느끼는 ‘지역’ 혹은 ‘인물’에 대해 신고를 하면 각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에서 해당내용을 조사해 여성의 두려움을 해결해 줄 것이다.
범죄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어젯밤 귀갓길 당신이 느꼈던 그 두려움, 지금 스마트폰을 켜고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다운받으라!
오늘날의 치안은 비단 경찰관 12만명이 뛰어다니는 것만으로는 결코 이루어 질 수 없다. 경찰의 노력과 국민의 관심이 함께한다면, 더욱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기대 해봐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