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주민센터에 취약계층 위한 '채소뱅크'
대전시, 주민센터에 취약계층 위한 '채소뱅크'
  • 박금석 기자
  • 승인 2016.06.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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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주민센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채소뱅크'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중구청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은행선화동 주민센터는 관내 영농인과 텃밭 운영자 등과 협의를 거쳐 주민센터에 채소뱅크를 운영중이다.

채소뱅크는 신선한 채소를 기탁받아 냉장보관하면서 쪽방 생활주민과 독거노인 등에게 주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돕는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이다.

기탁되는 품목은 상추와 고추, 오이 등 야채와 과일, 계란 등 10여 종이다. 현재까지 저소득가정 100여 세대에 신선한 채소가 제공됐다.

동주민센터는 채소 기탁자와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에 힘썼고 주민자치위원회는 냉장보관을 위한 냉장고를 지원했다. 새마을부녀회와 복지만두레 등은 채소 다듬기와 반찬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송금순 동장은 "기탁받은 채소를 매주 어려운 가정 20~3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금석 기자 ps5737@naewo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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