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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이평도 기자

산동면그린바이크봉사대 자전거타기캠페인 실시

  • 입력 2012.03.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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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경북 구미시 산동면 그린바이크사랑봉사대(대장 안경원)에서는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회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원들은 산동면사무소에 집결해 지난 겨우내 보관돼 있던 자전거를 꺼내어 점검한 후, 면사무소에서 해평 도리사를 거쳐 다시 면사무소로 돌아오는 코스를 달리며, 자전거 도로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자전거타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며 자전거타기의 장점을 설명하고 자전거 타기 캠페인에 함께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임태 면장은 대원들에게 "빗방울이 흩날리는 흐린 날씨 속에서도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위해 모여 준 대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자전거타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자전거타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대원들의 안전"이라며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며 안전하게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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