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연예·스포츠
  • 기자명 박태호 기자

초핵가족 시대에 따라 저렴한 비용에 준호텔급 시설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 인기

  • 입력 2016.10.01 16:34
  • 댓글 0

복합 파티공간 돌잔치 장소로 인기.

[내외일보=사회문화부]박태호 기자= 통계청은 우리나라가 1985년 인구 4000만 시대에 들어선지 30년만에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통해 2015년 11월 1일 기준으로 5000만 시대가 열렸다고 발표했다.

인구는 증가했지만 인구증가률은 급격하게 감소하여, 1인 가구가 27.2%로 가장 주된 가구 유형이 됐고 뒤를 이어서 2인 가구(499만, 26.1%), 3인 가구(410만, 21.5%), 4인 가구(359만, 18.8%), 5인 이상 가구(122만, 6.4%) 순으로 나타났다.



가족수의 변화는 가족잔치 등의 형태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대규모행사보다는 직계가족 중심의 조촐하지만 뜻깊은 행사를 선호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쳐 호텔급의 부대시설을 갖춘 멀티복합문화공간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따라 결혼식, 돌잔치, 회갑연, 칠순연 등의 가족잔치를 유치하는 업계에서도 착한가격으로 호텔급시설에 편리한 부대공간을 갖추어 품격을 높인 복합 파티공간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한 관계자는 "돌잔치 장소 또한 동선이 길고 독립공간이 잘 보장되지 않는 일반적인 뷔페보다 초대인원과 예산규모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소규모 단독 홀의 돌잔치 전문뷔페를 선호하고 있다. 특히 돌잔치 전문뷔페는 드레스나 한복대여, 메이크업까지 원 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고 보관함, 헤어, 미용, 아이들 편의시설이 갖추어진 곳들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복합파티공간 일산 피에스타9 탄현점>


사회문화부장 박태호 lasyasu@gmail.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