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서울]이수한 기자=중국 산동서포실업집단 사업자 수백여 명이 오는 2017년 1월 15일 중국 석도항을 출발하여 2박 3일 일정으로 인천항에 들어온다고 2일 밝혔다.
산동에 위치한 중국 산동서포실업집단은 8대 전략 업무조직과 6개의 1급 수익센터, 실체기업 11개 업체 그룹으로 건강관련 식품판매, 신원료, 신에너지, 교육 및 트레이닝, 부동산, 바이오 의약, 금융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우유한공사와 계약체결되었고 다원화 시스템 체계를 갖고 있는 서포그룹과, 행사 주관사인 골드메르그룹은 차세대 상품의 런칭과 함께 2016년 한 해를 마감하고 2017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뜻깊은 대회이기도 하다.
이는 한국의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가진 업체들과의 뜻깊은 교류를 맺으며 중국시장과 세계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국내기업의 좋은 제품들을 런칭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중국의 한국방문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매월 대규모 중국 관광객이 한국방문을 계획하고 있어 관광업계 특수는 물론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관련업계는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중국 서포그룹은 창립 10년이 된 굴지의 대기업이기도 하다.
서포그룹의 한국방문을 주관하고 있는 골드메르에 따르면, 대규모 중국 관광객의 성공유치를 위해 1차 답사로 수백명이 한국에 방문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진행되는 서포실업(그룹) 10주년 기업행사, 한국 혁신제품 세미나, 한국 15개 업체 상품 발표회, 기업회의 공식행사, 한국제품 구매행사를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진행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15일 중국 석도항에서‘화동명주호’로 출발하여 16일 오전 인천항에 도착한다. 국내 대표적인 특급호텔에서 환영만찬과 한국대표 상품발표회, 혁신제품 세미나, 서포그룹 10주년 기념행사, 환송만찬, 한국투어 및 면세점(신한류 Plus)쇼핑을 하고 18일 중국으로 귀국한다.
이번 서포그룹의 한국방문은 10주년 기념 행사이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한중 민간외교는 물론, 서포그룹 및 신우유한공사와 골드메르그룹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서울·제주의 현지 수용능력에 따라 확대 시행한다.
골드메르 이근조 회장은 “골드메르그룹 협력사가 주체하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의 대규모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중국의 거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교두보를 마련, 위기의 한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획했다. 한국의 기술력이 있고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가진 업체와 중국시장, 나아가 세계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유년 새해에도 국내 제조기업의 장점을 살린 고객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여 해외기업 단체 유치에 최선을 다해 국내 제품의 우수성과 문화를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