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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세계문화교류재단에 책을 기증 하다.

  • 입력 2017.04.30 06:11
  • 수정 2017.04.3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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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수한 기자= 지난28일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하 해동협)의 안성시 책 창고에서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 구홍모 중장), 제9보병부대 (이하 백마부대, 황대일 소장), 제6군단사령부(김성진 중장), 국제법인 세계문화교류재단(황영진 총재)에 책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해동협 운영위원장인 한동주 예비역 육군중장과 수방사 윤영소 중령, 백마부대 이미정 상사, 해동협 임원진들이 참석했으며,  수방사, 백마부대, 제6군단의 30여 장병들이 수송을 위한 책포장과 운반을 위해 땀 흘려 봉사했다.

특히 책 보내기에는 종이문화재단 노영희 이사장이 1만2천권의 책을 기증하여 장병들의 정서 함양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기증된 책은 장병들을 위한 28개 독서카페와 29개 병영도서관, 인도네시아 아체자치주에 보내져 병영생활에 휴식을 주고 해외에 한국의 문화를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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