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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류현미 식문화세계교류협회 회장 '식문화 세계요리대회' 열어

  • 입력 2017.05.22 07:43
  • 수정 2017.05.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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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대사관이 참여하는 '인삼과 함께 하는 세계음식 향연'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오는 5월30일 광화문 광장에서 50여개 국가 주한외국대사관들이 참여하는 “2017 주한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식문화세계요리대회”가 열린다.

아메리카, 유럽, 중앙아시아,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대한민국 주재 대사관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조직위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요리대회 및 시식, 글로벌 한마당과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되며 특히 각국의 특별민속공연도 예정하고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식문화세계교류협회 류현미 회장은 “세계 식문화를 바탕으로 한 식자재 수출, 레시피 개발, 한식콘텐츠 확대, 식문화 상생발전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번 대회의 취지는 식재료로서의 ‘인삼’에 관한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인삼 레시피 개발, 인삼과 세계 각국 요리의 조화로 관심을 유도하고 인삼수출의 장을 마련하도록 주제가 <인삼과 함께 하는 세계음식 향연>이다”고 밝혔다.

류현미 회장은 “대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호응을 받아 새로운 미래 지향적 한류 식문화 코드를 제시 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조직위는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음식으로 소통하며, 문화와 사회, 전통을 이해하고 관광객 확대유치와 요리기능 경영인들의 명예고취를 위한 행사라는 주최측의 설명만큼 새로운 식문화 볼거리와 시민과 관광객들이 시식에 참여하여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단순한 요리기능인 선발대회가 아닌 인삼으로 세계요리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만큼 한식의 세계화, 레시피 콘텐츠보유 및 외국인 대상 인삼의 홍보효과 극대화 요소를 발견하여 식문화교류를 통해 인재 교류 및 육성 방안을 주한 외교대사관들과 논의하며 시스템으로 구축하게 될 먹거리를 이용해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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