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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교통환경 조성관악구, 서울시 최초 횡단보도 집중 조명시설 설치


[내외일보=서울]김의택 기자 =
관악구가 서울시 최초로 횡단보도 집중 조명시설(투광기)를 설치해 타자치구의 교통안전 우수사례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횡단보도 집중 조명시설(투광기)’은 가로등 지주에 LED 집중조명기를 설치해 야간에 횡단보도를 환하게 비추는 조명시설이다.
구는 최근 5년간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 건수가 총 182건이며, 연평균 4~5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보행자 안전이 우려스러운 상황이었다.
이에 주민들의 횡단보도 안전대책 수립과 관악경찰서 및 서울지방경찰청의 횡단보도 집중 조명시설(투광기) 설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구는 구 재정여건상 별도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자 지역 국회의원 및 구의원과 협의했다.
사업대상은 관악구 횡단보도 중 최근 보행자 횡단 사망자 발생지점 및 위험지역 37개소를 선정했다.
2016년 12월에 남부순환로 까치고개 동측과 호암로 국제산장APT앞, 2017년 5월 난향동 푸르지오 아파트 앞과 난곡동 세이브마트 앞 등 4개소를 설치했으며, 나머지 33개소에 대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의회 민영진 의원은 “횡단보도 집중 조명시설(투광기) 설치로 야간에 횡단보도를 환하게 밝혀 보행자가 눈에 잘 띄고,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늘어나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귀일 교통행정과장 또한, “관악구는 지속적으로 지역내 국회의원 등과 협력해 구 재정여건상 어렵지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의택 기자  kyt@naewo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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