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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김미라 기자

2017 대한민국반려동물영화제 발대식과 함께 '생명존중, 동물사랑' 의미 알려

  • 입력 2017.05.22 23:15
  • 수정 2017.05.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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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이용녀, 이한위, 박성광, 이웅종 등 홍보대사 참석.. 영화제 공로자 이장호감독 등 표창

[내외일보=서울] 김미라 기자 = 반려동물 '생명존중, 동물사랑'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7 대한민국반려동물영화제(조직위원장 김영언)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앤리조트 크리스탈볼룸에서 성대한 발대식과 함께 힘찬 출범을 하였다.

발대식에서는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탈런트 이한위, 영화배우 이용녀, 개그맨 박성광, 배우 이철민, 이웅종 연암대교수 등 수많은 연예인 홍보대사들과 유명 인사들의 레드카펫 발길이 이어졌고, 이장호 영화감독, 박창식 한국드라마제작협회회장 등 영화·문화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한민국동물영화제(이하 대반영)의 의미를 함께 하며 성공적 출범을 축하해주었다.
 
대반영은 사람중심에서 지구상에 살아있는 모든 동물과 자연의 보존으로 환경을 지키고자하는 순고(純固)한뜻으로 더불어 사람과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반려동물을 배려하고 안락사로 죽어가는 생명들을 살리고자 뜻을 모으는 의지가 담겨 있는 취재의 영화제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인들이 영화제 조직위원회를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순옥 대한노인회 중앙회 감사, 주혜란 HS한신메디피아 건강검진센터 대표원장, 김용훈 한국 PP협회장, 이종덕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장, 양진석 전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권대욱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대표, 김영언 조직위원장, 박형빈 조직부위원장 등 조직위 및 상임고문, 연예인 홍보대사, 영화·문화·예술 관계자 및 언론인, 일반인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심소원, 김현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발대식 선언과 함께 위촉장 및 표창장 수여가 있었고, 개그맨 이정수, 개그맨 류경진, 배우 장민영의 사회로 이어진 2부에서는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뮤지컬, 스포츠댄스, 김현준의 성악 등 다양한 문화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 밖에도 사진전, 미술전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융합되어 소개되었다.
 
영화제 조직위는 이날 50명의 홍보대사들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영화제공로자에 대해 표창장도 수여했다.
 
영화제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국회의원 김병관, 유성엽, 홍문표와 국방부 조사본부장 육군소장 이종협 등 각계 각층에서 축하화환과 축전을 보내왔다.
 
김영언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반려동물영화제는 지구상의 모든 동물과 자연을 지키고자 하는 순고한 뜻과 함께 더불어 반려동물을 배려하고 안락사로 죽어가는 생명들을 살리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면서 "영화제를 발전시켜 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명존중 동물사랑'을 주제로 열리는 대한민국반려동물영화제는 오는 10월 20~22일 더케이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영화제 조직위는 '생명존중 동물사랑'을 주제로 반려동물 관련 영상 콘텐츠를 공모중이다.
 
응모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반려동물에 관한 내용이면 제작 시기, 주제, 형식, 길이 등 상관없이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제출 기한은 오는 9월 20일까지이며, 공모작 응모처는 dcc_love@naver.com 이다.
 
우수 작품을 선정해 중장편(10~100분), 단편(10분 내외), 초단편(5분 내외), 자유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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