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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기자

김준호 클래식 '오는 6월 7일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 입력 2017.05.24 23:21
  • 수정 2017.05.2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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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디빌딩 오버럴 500만원 등 국내 최대 상금과 경품 제공

[내외일보]이수한 기자=2016년 국내 최초로 보디빌딩 선수의 이름을 내건 대회 ‘김준호 클래식’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면서 오는 6월 7일(수)에 그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오는 6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서울 강남 프리마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되는 ‘김준호 클래식 2017’은 대한민국 최초로 IFBB PRO 카드를 획득한 ‘보디빌딩계의 살아 있는 전설’ 보디빌더 김준호 프로의 이름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국내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 문화 변화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김준호 클래식 2017’은 작년 성공적인 대회 주최에 이어 올해는 기존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가 가진 한계를 벗어나 대회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준호 클래식 2017’을 주최하는 피트플러스 원현주 대표는 “올해 김준호 클래식 대회는 선수들에 대한 배려와 선진 시합 문화 정착에 대한 변화를 추구할 것”이며, “국내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 문화 변화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회 문화 변화 측면에서 원현주 대표는 “컬러링 및 선수대기실 등은 고질적인 국내 시합의 문제인데, 올림픽이나 아시아게임 등 국제 대회에서는 선수들 케어팀이 별도로 존재하며 선수들 바디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도록 관리해 준다”면서, “김준호 클래식은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시합에 뛸 수 있도록 남녀 구분된 선수대기실은 물론 대기실 안에 선수들의 헤어 및 메이크업 등 선수케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호 클래식 2017’ 역시 그런 전문성을 더한 가운데 남성 보디빌딩(Men’s Bodybuilding) 7체급, 여성 비키니(Women’s Bikini) 3체급, 클래식 보디빌딩(Classic Bodybuilding) 5체급, 여성 피트니스(Women’s Fitness) 3체급, 남성 피지크(Men’s Physique) 4체급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대 상금 및 경품을 제공하는 ‘김준호 클래식 2017’은 올해 역시 남자 보디빌딩 오버럴 선수에게 현금 500만원, 클래식 바디빌딩 오벌럴 300만원, 여자 비키니, 여자 피트니스, 남자 피지크 오버럴은 각각 200만원 등 국내 최대 상금 및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김준호 IFBB PRO는 1985년 YMCA 학생부 우승을 시작으로 이듬해부터 주요 대회를 휩쓸었다. 1988년 세계주니어 선수권 70kg급 은메달, 1989년 세계 주니어 보디빌딩 우승을 비롯해 미스터 코리아 타이틀을 국내 최연소로 차지한 바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5월 31일(수)까지 머슬아카데미 홈페이지(www.musclekim.com)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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