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5월 26일(금), 넥센 김민성 선수가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로써 김민성 선수는 2014년부터 4년 연속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 날 홍보대사 위촉식은 26일 경기 시작 전, KBO 선수들이 출연한 홍보대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위촉패 등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위촉식을 진행한 넥센 김민성 선수를 포함해 2017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KBO리그 선수 10명이 1년간 활동하게 된다. 2017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KBO 소속 선수들은 넥센 김민성 선수를 포함해 삼성 이원석, 두산 최주환, NC 최금강, 롯데 김문호, LG 박용택, SK 박희수, KIA 서동욱, 한화 안영명, KT 주권 구단별 선수 1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KBO와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KBO 정규시즌에서 기록되는 1세이브마다 2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Dream Save(드림 세이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